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그런지 자꾸 따뜻한 나라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얼마 전에 보홀 여행을 다녀왔는데, 다녀온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그 푸른 바다가 눈앞에 아른거려서 혼났어요.
사실 여행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됐던 게 바로 바다 나가는 일이었거든요.
예전에 다른 곳에서 호핑 투어 했을 때 언어 문제나 픽업 시간 때문에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좀 꼼꼼하게 알아봤거든요.
그러다가 발견한 게 한국인전용 보홀 발리카삭 호핑 투어 (조인투어/픽업드롭 포함) 상품이었어요.
사실 조인 투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이 움직여야 해서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해보니 오히려 같은 한국 사람들끼리 모여서 이동하니까 픽업부터 드롭까지 의사소통도 너무 편하고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서 좋더라고요.
특히 가이드님이 한국말을 너무 잘하셔서 궁금한 거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었던 게 신의 한 수였어요.
발리카삭 바다는 말해서 뭐해요.
정말 물감이 풀어져 있는 것처럼 투명해서 스노클링 하는 내내 감탄만 나왔네요.
거북이도 바로 눈앞에서 보고 알록달록한 산호초까지 구경하니까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기분이었어요.
장비 관리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찝찝함 없이 즐길 수 있었고요.
아이들이나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분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국인전용] 보홀 발리카삭 호핑 투어 (조인투어/픽업드롭 포함) 관련 상품 비교하기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이동할 때 신경 쓸 게 하나도 없다는 점이었어요.
숙소까지 딱 맞춰서 픽업 와주시고 투어 끝나고 다시 숙소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시니까 따로 택시 잡거나 흥정할 필요가 없었거든요.
은근히 이런 소소한 것들이 여행 피로도를 좌우하잖아요.
이번에는 정말 마음 편하게 바다만 실컷 즐기다 온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해요.
혹시 보홀 계획 있으신 분들은 이런 투어 상품들 꼼꼼히 비교해보고 본인 일정에 맞는 걸로 잘 골라보세요.
여행 다녀온 뒤로 일상 복귀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사진첩 뒤적일 때마다 그때 기억이 나서 다시 힘이 나네요.
다들 이번 주말도 알차게 보내시고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 드릴게요.
우리 모두 다음 여행까지 또 힘내서 버텨보자고요.
다음에 또 좋은 정보 있으면 들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