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꾼 오형제
이형진그림/ 이미애글 시공주니어
< 지은이 소개>
이미애 1964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을 공부했다. 198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굴렁쇠」가 당선되어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으며, 1994년에는 동시로 ‘눈높이아동문학상’과 ‘새벗문학상’을 받았고,‘꿈을 찾아 한 걸음씩’으로 장편동화부문 삼성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반쪽이』 『모두 모여 냠냠냠』 『이렇게 자볼까 저렇게 자볼까』 『가을을 만났어요』 『에헤야데야 떡타령』 『행복한 강아지 뭉치』 『뚱보면 어때, 난 나야』 『멋진 내 남자친구』 『때때옷 입고 나풀나풀』 『행복해져라 너구리』 『달콤 씁쓸한 열세 살』 『나만의 단짝』 『꽃신 신고 우리집 한바퀴』, 『재주꾼 오형제』, 『옴두꺼비 장가간 이야기』, 『알사탕 동화』등이 있다. 먼 훗날에도 어린이 책을 즐겁게 읽고 쓰는, 행복한 할머니 작가가 될 생각이다. 라고 한다.
<<책내용>>
옛날에, 자식이 없던 늙은 부부가 아이를 갖게 해 달라고 빌었더니, 꿈에 단지에 오줌을 눠서 땅속에 묻어 두라고 하지요. 열 달이 지나 땅을 파 보니 단지 안에는 아이가 들어 있었어요. 늙은 부부는 단지에서 아이를 얻었다고 하여, '단지손이'라고 부르며 정성껏 키우지요. 단지손이는 손으로 힘든 밭일도 거뜬히 해냅니다. 하지만 더 큰 세상을 알고자 부모님을 떠나 세상으로 나아가지요.
세상구경을 나섰다 콧김손이, 오줌손이, 배손이, 무쇠손이를 차례대로 만나게 되는데 모두 비범한 능력을 타고난 존재들입니다. 재주꾼 오형제는 각자의 재주를 부려 호랑이를 물리칩니다. 그리고 또 다시 세상을 향해 사이좋게 길을 떠났어요.
오형제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것 혼자가 아니라 협동을 한다는 것이지요.
한사람 한사람만 놓고 봐도 특별한 재주를 가진 아이들이지만 앞에 닥친 큰 어려움을 이겨내려면 꼭 협동심을 발휘해야 한다는 좋은 내용까지 담고 있더라구요.
재주꾼.hwp
첫댓글 음~~ 역쉬 대표님 이시구만 정말 첨이라 하긴 힘들지만 오늘 발표를 하고 맘속이 무언가가 생겼다고나 할까? 대표님이 애를 많이 쓰는것 같아요 열심히 따라가는 말잘듣는 회원이 되도록 할께용*^^* 오늘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