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운 군 의장, 군 의원 AI 방역초소, 신기의료 폐기물 반대 대책위 찾아 격려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신동운 의장과 이평훈, 김낙영, 안미선 이덕용 의원은 9일 괴산군의 현안문제인 괴산 신기의료폐기물 반대 대책위원회를 찾아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신 의장은 은 친환경 유기농 농업 군으로 안전한 먹거리인 농산물을 생산하여 국민의 건강에 기여하는 괴산군은 작년 2022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를 어렵게 승인 받아 개최 확정이 되었다면서 유기농업군인 괴산군은 의료폐기물 처리업체 설립은 절대 불가 하다면서 의회와 괴산군은 폐기물업체 설치를 꼭 막아 낼 것이라며 대책위원들을 격려 했다.
또한 2022년 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에 따라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기 위하여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구 신기초등학교 부지에 유기농 체험장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인근 부지에 유기농 치유센터 건립 등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농업생산에 위해를 주는 시설(신기의료폐기물 소각장)은 설치가 부당하고 설치되면 않되 는 시설 이라며, 괴산군에서는 폐기물 처리시설(신기의료폐기물 소각장)설치 저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의장은 대책위원들에게 업체에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연장 신청을 하기전에 원주환경청을 방문하여 입지여건의 부당성 등 괴산군의 불가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신동운 의장과 군의원들은 8일 감물면, 불정면, 장연면 AI통제초소 긴급 현장점검에 나서 현장 점검 및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신 의장과 군 의원들은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예찰활동과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가능한 모든 방역대상을 분석・관리해 AI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일 괴산군 장연면의 한 종오리농가에서 AI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며, 정밀검사 결과 6일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
또한 관내 방역 취약농가를 포함한 가금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AI 상황실, 거점소독시설 2개소, 종오리 농가 통제초소 3곳을 운영해 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