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숙모님과 둘만이 잇기에 조심스레 말문을 연다,,
''숙모님,,''
''그래,,정수야,,''
''밖에서 듣자니 막내 천숙이 동생의 출생이 문제가 잇더군요,,''
''아니,,!!,,저,,,정수야,,''
''숙모님은 나에게 비밀이 없잖아요,,''
''음....................''
''지금 이러한 사항을 그냥 넘길순 없잖아요,,''
''그래,,하지만 나로선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어,,''
''제가 도움이 될수는 없는가요,,''
''그래,,이것은 숙모지만 한여인의 불행한 과거사야,,''
''........................''
''하지만 이왕 너도 알앗으니 마음에둔 이야기를 할게,,''
''정,,힘드시면 안하셔도 됩니다,,''
''아니야,,언젠가는 말해야 할 일이야,,''
''하지만 너희 삼촌에게 죄짓는 마음이라 좀 그렇구나,,''
''............................''
''내가 너희 삼촌과 결혼하기전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잇엇어,,''
''그사람은 나와 결혼을 약속한 나의 첫사랑이엿지,,''
''또한 그사람은 너희 삼촌과 절친한 친구엿어,,'
''물론 그사람과 사귀면서 너희 삼촌을 알게 되엇어,,''
''그런 우리는 무척 가까운 사이로 잘 지냇엇지,,''
''그러한 시간속에 어느듯 대학을 졸업한후 나는 결혼을 불과 한달을 앞둔 당시엿어,,''
''또한 나는 당신 임신을 햇엇던 것이엿어,,''
''그사람은 능력은 잇지만 집안은 무척 가난햇어,,''
''그러다보니 독학으로 대학까지 나온 노력파엿어,,''
''나는 현실은 힘들지만 앞날을 바라본 나엿기에 걱정하지 않앗어,,''
''하지만 우리의 사랑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고 만 것이야,,''
''그사람이 일본에 출장을 다녀오다 비행기 사고로 그냥 세상을 떠나고 만 것이야,,''
''나는 그러한 충격을으로 실의에 빠졋을 때 나에게 가장 큰힘이 되어준 사람이 바로 너의 삼촌이엿어,,''
''처음에는 친구의 여인이지만 나를 도와주는 마음으로 자주 만나다 보니 사랑을 하게 되엇어,,''
''하지만 나는 이미 뱃속에는 그사람의 아이가 꿈털되고 잇는 것이 가장 부담이엿지,,''
''그러나 그런 나를 알고 잇는 삼촌은 아이를 지우지 못하도록 하엿던 것이야,,''
''그런 삼촌의 부모님에게 삼촌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거짓말 한후 곧장 결혼을 하게 되엇어,,''
''나는 너희 삼촌에게 미안한 마음이지만 한편으로는 감사한 마음이엿어,,''
''지금의 큰아들이 바로 그아엿던 것이야,,''
''넷,,!!!,,아니,,숙모님,,!!!,,''
''그래,,내이야기 마저 듣도록해,,''
''.........................''
''지금의 큰아들 성규를 낳은후 너희 삼촌은 내가 미안할 정도로 친아들처럼 이뻐해준 것이야,,''
''그이후 둘째와 셋째를 낳앗던 것이야,,''
''셋째 현숙이를 낳은후 더이상은 아이를 가지지 않기 위해 너희 삼촌이 정관수술을 하고 말앗어,,''
''이제 아들둘 딸 하나로 만족한 것이지,,''
''그런 우리는 행복함을 누리며 아무런 일없이 행복한 나날이엿어,,''
''또한 몇년이 지난후 당시 너희 삼촌은 일본에 잠시 머물던 시절이 잇엇어,,''
''그런 나는 남자란 존재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무엇인가 찾고 싶엇어,,''
''그때 나는 너가 알고 잇는 채영이 이모를 만나게 되엇던 것이야,,''
''나도 그렇지만 채영이 역시 남자가 그리웟던 당시엿어,,''
''나와 채영이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나이트를 다니게 되엇어,,''
''그러던 어느날 잘생긴 남자와 파트너를 하게 되엇던 것이 화근이엿어,,''
''채영이가 파트너와 호텔로 가는데 나만 빠지는 것은 채영이를 무시한 것이라 생각햇어,,''
''남자도 의리지만 여자역시 의리가 중요하기에 한번 정도는 누구도 모르겟지란 생각을 햇어,,''
''그것이 남편 아닌 외간 남자와의 첫만남이 되엇던 것이야,,''
''남자가 욕정이 잇다면 여자도 당연한 것이지,,''
''이렇게 한번 시작된 만남은 어느듯 3개월이 지나는 동안 여러번의 관계를 가지게 되엇지,,''
''하지만 남자는 나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더군,,,,''
''요구한 것은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나자신의 변화가 싫엇던 것이야,,''
''그러자 그이후 곧 너희 삼촌이 귀국하여 별일 없이 행복한 생활이 이어졋어,,''
''그런데 나는 너희 삼촌이 정관수술을 한 것을 몰랏던 것이다,,''
''나는 그러한 것도 모른체 임신을 하게 되엇어,,''
''나는 당연히 너희 삼촌 아이를 임신한 것이라 생각햇어,,''
''시간이 지낫지만 너희 삼촌은 전혀 그러한 내색을 보이지 아니한체 오히려 더욱 잘해주는 삼촌이엿어,,''
''그런 나는 당연히 너희 삼촌 아이라 생각하고 막내를 출산한 것이엿어,,''
''그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더이상 아이를 가지지 않을려고 내가 수술을 할려고 햇어,,''
''이러한 사실을 삼촌에게 말하자 그때서야 너희 삼촌이 수술햇다고 말하는 것이야,,''
''너희 삼촌에게 그러한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나는 기절할 것만 갓앗어,,,''
''하지만 어쩌겟니,,이미 막내를 출산한 이후엿는데 말이야,,''
''그순간 나는 죽을려는 마음까지 가졋지만 너희 삼촌을 그것이 아니엿어,,''
''막내도 어차피 타고난 운명이니 잘 키우자는 너희 삼촌말에 나는 그렇게 많이 울엇던 적은 없엇어,,''
''그러한 세월이 지나면서 아무른 이상없이 잘지내는 우리엿어,,''
''나는 남편에게 속죄하는 마음을 매일같이 나의 모든 진실을 일기장에 남겨둔 것이야,,''
''이러한 세월속에 큰아들이 결혼을 하겟다며 여자를 데리고 왓더군,,''
''처음 보는 순간 어딘가 모르게 마음에 들지않앗던 여자가 바로 지금의 며느리야,,''
''나는 극구 반대햇지만 아들은 죽어도 하겟다고 하더군,,''
''그러자 너희 삼촌은 서로 좋아하는데 결혼을 시키주자고 말하더군,,''
''그런 나는 어쩔수 없이 결혼을 성락한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이야,,''
''내가 결혼을 반대한 것이 못마땅햇던 며느리는 나를 무척 미워햇지만 감히 표현은 할수 없엇어,,''
''그러던 어느날 부부동반으로 유럽 여행을 가게 되엇어,,''
''나는 너무 좋아 일기장을 잠시 잊어버린 것이야,,''
''하지만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 안방 장농에 숨겨 두엇기에 전혀 생각지 않앗던 것이엿어,,''
''여행을 마친후 집으로 돌아오자 며느리 행동이 이상한 것이야,,''
''그런 나는 처음에는 저애가 왜 저럴까 정도만 생각햇어,,''
''하지만 며느리는 예전과 전혀 아닌 모습인 것이야,,''
''그러던 어느날 며느리를 부른후 꾸지람 할일이 잇어 나무라자 막내에 대한 출생을 이야기 하는 것이야,,''
''나와 남편만이 알고 잇는 사실을 이야기 듣는 순간 나는 또다시 기막히는 사항이 발생한 것이야,,''
''그런데 며느리는 큰아들에 대한 일기장은 찾지 못한 것이야,,''
''큰아들과 막내는 10년이란 나이차가 잇기에 그동안의 일기는 다른 곳에 숨겨두엇기 때문이다,,''
''그이후 모든 가족에게 푹로하겟다며 나에게 위협을 주기 시작하더군,,''
''남편은 알고 잇지만 다른 애들은 전혀 모르기에 애들이 상처 받을까봐 며느리 행포를 참아야햇던 나엿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며느리의 행포는 더욱 위협적인 수준으로 도달하는 것이야,,''
''그러나 아이들의 충격과 미래를 생각한 나는 참아야 햇어,,''
''그러던 어느날 어찌된 일인지 라들과 며느리는 미국으로 가겟다는 제안을 하더구나,,''
''너희 삼촌은 장남이 외국에 나간다며 반대를 햇엇어,,''
''반대하는 남편을 책임지라고 위협하는 며느리기에 나는 남편을 달랠수 밖에 없엇어,,''
''그리하여 결국 미국으로 떠나게 되엇지만 며느리의 위협은 그기서 멈추지 않앗어,,''
''10년 넘게 마국생활을 하면서 전혀 일은 하지 아니하고 부유하게 놀고 먹엇던 것이야,,''
''너희 삼촌이 알고 잇는 공식적인 돈이 아닌 돈을 참으로 많은 돈을 보내야만 햇어,,''
''며느리는 남들앞에서 그리도 잘하는 척하는 두얼굴을 가진 요녀중 요녀야,,''
''그런 나는 삼촌 몰래 가겨다준 돈으로 어렵게 살고 잇는 친정집을 비롯한 모든 살림을 책임진 나엿어,,''
''그렇게 하여 귀국한 것이 지금이야,,''
''그런데 아들도 알고 잇는지 주먹질까지 하니 며느리와 아들이 이제는 무서워,,,정수야,,흑흑흑흑,,,''
''숙모님....................''
''흑흑흑,,,정수야,,,,,,''
''...............................''
나는 숙모님의 지나온 과거사를 들은후 숙모님의 운명 또한 참으로 기구한 운명이다,,
하지만 이모든 것을 이해하며 변함없이 숙모님을 사랑해준 삼촌이 존경스럽다,,
나는 울고 잇는 숙모님을 달래고 잇는 순간 병실문이 열리면서 삼촌이 들어선다,,
''아니,,삼촌께서,,!!!,,''
''그래,,너희 숙모는 좀 어떠니,,,''
''고통은 멈추게 하엿지만 이빨은 어쩔수 없습니다,,''
''뭐,,!!,,그럼 이빨이 나갓단 말이야,,''
''네,,그렇습니다,,''
''이런 쳐죽일 놈,,!!!!,,''
''삼촌,,고정하시고 여기좀 앉으세요,,''
''음....................''
나는 지금 것 삼촌이 이렇게 분노한 모습은 처음이다,,
그렇게 분노한 삼촌이지만 숙모님 앞에선 온순한 양으로 변한 삼촌이 아닌가,,,
''이사람아 울긴 왜울어,,''
''흑흑,,미안해요,,''
''바보같은 소리는 하지마,,그런 자식은 안보면 그만이야,,''
''흑흑흑,,''
''이번 일 만큼은 당신은 끼어들지마,,''
''흑흑흑,,,죄송해요,,여보,,,''
''왜그리 나약한 마음을 가지고 그래,,''
''걱정마 당신이 당한 것보다 열배 백배는 갚아줄테니,,,''
''흑흑,,여보,,지난 모든 일을 정수에게 이야기 햇어요,,''
''그래,,잘햇어,,정수도 언젠가는 알아둬야 해,,''
''여보,,내일 퇴원할래요,,''
''뭐,,퇴원,,!!,,''
''네,,정수가 아푸지 않도록 해주엇어요,,''
''정수야,,고맙구나,,''
''아,,아닙니다,,저,,삼촌,,그런데 어떻게 아시고 오셧습니까,,''
''도우미 아주머니가 말해줫어,,''
''형수님이 도우미 아주머니를 말못하게 하엿나본데 어떻게,,''
''그것은 지생각 일 뿐이다,,''
그런 나는 병원에서 숙모님이 며느리에게 맞은 사실까지 말하게 된 나엿다,,
이야기를 듣고난 삼촌은 온몸을 떨고 잇는 모습이다,,
잠시후 숙모님과 단둘만의 시간속에 이야기를 나눈 삼촌은 집으로 돌아간다,,
이제 또다시 숙모님과 둘만의 시간이된 나는 숙모님 곁에서 숙모님을 지키는 마음이다,,
나는 이러한 숙모님과 통금시간까지 보낸후 간병인과 교대를 한 나는 곧장 집으로 향한다,,
그런 나는 어제 일어난 사항을 생각하자 참으로 기막힌 일들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게 잘보고 있어요~~~
ㅈ
아주 나쁜년이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봅니다..~~
즐감
잘읽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즐 ㄳ
잘보고갑니다
ㅈㅂㄱ...
즐독
즐독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감합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