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신발장을 뒤져서 안전화(공사장에서 싣는 튼튼한 신발)을 찾아 신고
북부 의정부행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한숨자고 나니 북부 의정부, 추병원을 찾아가니 몇분 낯익은 얼굴과 새로운 분들이 계셨습니다.
3대의 차량으로 봉사지에 도착한후 맛있는 김밥과 컵라면 그리고 커피 한잔 후 본격적으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판넬로 벽을 만들고, 나무를 잘라 타카로 고정하고 방습단열지를 붙이고 뼈대를 완성한 후 석고보드로 벽면을 마감하고, 단열재로 천정를 덮은 후 다시 마감, 공사가 척척 진행되었습니다.
식사로 최고급 도시락, 막걸리와 맥주 반주한잔, 그리고 후식으로 싱싱한 포도, 커피로 점심코스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전과 동일하게 오후도 공사는 계속되었고, 목재가 하나 둘 줄어 들 수록 건물은 점점 재모습을 갖추어갔습니다.
굵어지는 비속에서 여자분들은 비를 맞아가며 시멘트포대를 사수하시고,
남자분들은 어깨짐으로 포대를 2층까지 옮겨놓았습니다.
이로써 하루의 일정이 아쉽지만 끝이 났습니다.
많은분들이 오셨고 너무열심히 일하시는 참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성우]님은 처음오셨음에도 타카를 잡는 행운을 잡으셨습니다.
학교일로 방학전까지는 참여가 어려우시겠지만 시간되면 다음에도 뵙기를 기대합니다.
경모님, 3주연속 출석 빅 이벤트 T셔츠 언제 주실 건가요 ^^
오잉? 왠일로 글이 써 지네요.거참...맥가이버 아우님 그날 엠티의 저녁 꺼리를 준비해 가야함에도 불구하고 그저 못난 이 누이일이라 한숨에 달려와 도와주신 그 마음 씀씀이에 누이 가슴이 뭉클했답니다.저 때문에 그날 저녁 늦진 않으셨는지요.언제나 항상 너무 감사한 마음이랍니다...^ㅇ^
첫댓글 ㅡㅡ;; 지킴이님께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저한테 있는것이 아니라는데도...자꾸 저한테 달라고하시네요...ㅎㅎㅎ 매번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티셔츠가 없다면...제가 청바지라도 하나 드리죠...^^
세바님의 , 현장 생중계 방송입니다. 30여분께서 어수선해 보이는 중에도 질서있게 움직이는 힘은 ,지킴이님,스카이님,용애님,이슬비님 그리고 럽의모든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닐까요................,
3주연속 참석이라..대단하십니다...워낙 바쁘다보니 인사도 못했는데 ~~~다음번에 만나면 인사 꼭...ㅎㅎ
오~ 3주 연속이세요? seba1004님을 럽하우스의 열혈회원으로 임명합니다.ㅎㅎㅎ 대단하세요~!
오잉? 왠일로 글이 써 지네요.거참...맥가이버 아우님 그날 엠티의 저녁 꺼리를 준비해 가야함에도 불구하고 그저 못난 이 누이일이라 한숨에 달려와 도와주신 그 마음 씀씀이에 누이 가슴이 뭉클했답니다.저 때문에 그날 저녁 늦진 않으셨는지요.언제나 항상 너무 감사한 마음이랍니다...^ㅇ^
수호천사님 티셔츠 농담입니다. ^^ 제가 그동안 먹은 간식이 얼마인데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따뜻함도 듬뿍받았구요. 맥가이버님 다음에 인사드리겠습니다. 바쁘신 일정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럽썸님 임명장은 택배로 ..^^ 더 열쉼히 하겠습니다. 충성!
럽썸님 임명장을 많이 만드셔야합니다. 올망님도3연속.아기천사.써니.이슬.등등등...........비용 많이들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이번주에도 뵙겠네요 그날 다시한번 뭉쳐 일거리를 찾아야 하겠어요
ㅎㅎㅎ..세바님 그날 수고 많으셨구요..감기걸리셨다구요? 혹시 저한테 옮으신건 아닌지...그렇담 지송할 뿐입니다요..^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서니님이 다퍼트리고,........뚜박이라도. 와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