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산 124번지
표고 725.8m, 비고 126m 형태 말굽형
'바리메' 정상에 팬 분화구의 형태가 '바리때'와 같다는 데서 붙인 오름
바리메 주차장을 이용하고..족은 바리메로 이동합니다~
입구..
출발할까요~
전에 비해서..산책로정비를 잘해놨네요 ~
오름의 모양이~
바리 (놋쇠로 만든 밥그릇) 와 같다고하여..
바리+메 ,곁에 위치한 큰바리메에 견주어 족은 바리메~
한자로 대역하여 소(小) + 발(鉢) +산 이라~ 먹물들이 표시했네요 ^^
큰바리메 동쪽 기슭에 맞닿아 있는 오름으로..
모든 비탈은 소나무와 여러종류의 자연림으로 뒤덮여있습니다~
바리메란 이름 아래 큰.족은바리메의 두오름을 포용하고 있지만..두오름의 모양새는 사뭇다르고..
바리메란 이름에 걸맞은 것은 큰바리메이지 족은바리메는 아닌듯..
멋진 나무를 지나..
정상에 도착합니다..
현황판으로 여러곳 만들어 놨구요 ㅎ
시야는 당연히 안좋구요 ^^
제주 우기때 오름탐방이 이렇습니다 ~
하지만 나름대로 멋지네요 ㅋ
나무에 이름표들도 눈에 자주띄고요..
정비를 잘해놔서..좁은 둘레길이지만~
숲속을 걷는것 처럼 편안하게 내려옵니다~
녹음이 짙은 나무들과 식물들이..
눈을 시원하게 해주고요..
습한 날씨와 탐방으로 지친 몸을..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으로 버텨 나다가보면..
둘레길 삼거리가 나오지요..
내려와서 본..족은 바리메~
족다고 얍잡아 봤다가...힘들어집니다 ㅎ
이상~ 족은 바리메오름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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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간세가 오름위에 올락 있군요.......
요즘 포토샾 배우는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