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노 증후군 ※
ㅡ우리집안에서 챙길 건강 항목이다
ㅡ좀 마른편에 키는 크고
허파와 염통의 가슴 두께가 두텁지 않아
손끝발끝까지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으니
점차 나이들면서 무감각해지고
하얗게 변하거나 무딘 감각이 나타난다.
겨울철 핫팩은 필수 소지품이다
그리고 발바닥에도 미리 핫팩을 붙이고 외출하면 좋다
겨울철 불청객으로 알려진 수족냉증과 혼돈하기 쉬운 레이노병은
심하면 수술을 해야 할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 레이노 증후군의 치료법과 의심되는 증상?
(류마티스 내과)
남들보다 손이 많이 차고 시려
단순한 수족냉증인줄 착각하기 쉽지만
레이노 증후군으로 확인된 경우도 많다.
손가락 피부색조의 변화,감각저하, 통증 등
단순한 수족냉증 증상과 다른 특징을 보이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적절한 진료와 관심이 따른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손발이 차고 시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경미한 증상들은
추위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증상이 촉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 만으로도
증상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증상의 정도가 심한 경우
적절한 약물 치료를 통해
손발의 시림, 저림 등의 증상을 완화시킨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혈관이 과다하게 수축되면서
조직에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피부색이 창백해 지면서 청색증을 띄고
이후 혈액순환이 돌아오면서 울긋불긋한 피부를 띄다가
원래의 피부색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을 반복합니다.
증상이 경미하고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방치하게 된다면
류마티스 질환이 속발되거나
손가락 발가락의 통증, 궤양, 괴저 등이 생길 수 있어서
혈액검사, 방사선 검사, 복용 약물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일상 생활에서의 관리를 통해
증상의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렇다면 레이노병 예방법은 없을까?
옷을 따뜻하게 입고
장갑과 양말을 착용하여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부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금연해야 합니다.
그리고 레이노 현상을 유발할 수 있는
베타차단제 등의 약물을 피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증상 자체를 예방하는 방법이 없으며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레이노병이 경미한 경우는
차가운 환경의 노출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과 같이
예방적인 자기 관리에 의해 조절할 수 있다.
현재 의학으로 레이노병을 완치시키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완치가 안되더라도
약제로 병을 잘 유지하면 정상인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레이노병도 생활 수칙을 준수하며 잘 관리하면
정상인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다.
(부야칼럼)
레이노병과 수족냉증은 내용적인 부분에서 조금 다르지만
수족냉증일 경우 대부분 면역력저하, 과로, 여성들의 폐경기 시점
급격한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장시간 노출. 불규칙한 식습관 생활습관
혹은 면역교란등으로 '말초순환장애' 에 의한
혈액순환 장애로 발전되어 합병증이 생기기도 하고
스트레스로 생활이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남성들의 경우 발시림으로 인해
족저근막염이 장시간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족저근막염은 아래 하체로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고
이럴 경우에는 혈액을 맑게 해서 우리 몸의 순환력부터 높여야 됩니다.
시림.냉증의 원인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남녀 불문 시림과 손발 냉증은 빈번하게 발생하니
직업적특성, 생활환경, 체질적인 특성' 까지 고려한 치료가 병행되며
한의학에서 같은 질환, 같은 증상도
환자에 따라 다르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이유는
개인마다 이러한 불균형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레이노 증후군 증상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이 발작적으로 수축하고,
피가 잘 흐르지 않아 피부가 창백해지며 곧 청색증이 나타납니다.
혈관 수축은
자극이 시작된 지 약 10분에서 15분 가량 지속된 후 풀립니다.
그러면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색깔은 정상으로 돌아오고,
얼룩덜룩해지죠. 이때 손발 저림, 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레이노 현상에 합당하는 증상(한랭 노출이나 심리적 변화에 의한 피부 색조와 감각의 변화)에 대한
신빙성 있는 병력을 조사하여 진단합니다.
※레이노 현상은 일부 환자에게서 교원섬유 질환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앞에서 설명한 기저 질환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류마티스 내과를 방문하여
이에 대한 검사(병력 청취, 신체 검사, 혈액 검사, 방사선 검사, 복용약물 등)를 해보아야 합니다.
※레이노 증후군 치료!
대개의 환자에서는 증상이 매우 경미하고, 자주 발생하지 않으므로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한랭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적 치료로 칼슘차단제, 알파차단제 등의 혈관 확장제를 사용할 수 있고,
약물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손, 발가락의 교감신경 차단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손, 발가락 궤양이 동반된 심한 레이노 현상에는
일로프로스트(iloprost), 알프로스타딜(alprostadil), 림파프로스트(limaprost) 등의
프로스타글란딘제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합병증으로는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통증, 궤양,
괴저(괴사의 결과 환부가 탈락 또는 부패하는 것)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손, 발가락에 괴저가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적 절단이 필요합니다.
※레이노병의 정체?
성수동에 사는 김영경(54) 씨는 언제부턴가 겨울철만 되면 유독
오른쪽 검지가 창백하게 변하면서 저림이 심했다.
워낙 평소 손발이 찬 편이라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손가락 끝 저림과 시림이 반복되며 피부색도 푸르스름하게 변했다.
병원에 갔더니 레이노 증후군이 의심된다고 하여 혈액검사를 비롯 관련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레이노병 진단을 받았고 현재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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