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출간 예정인 [꿈해몽상담사례집](학민사) 의 원고 내용입니 다.
(2)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사례 사실적인 요소가 덧붙여 있는 꿈도 같이 실었다.
* 꿈얘기는 절대 남에게 하지마라.. 특히 그날은.. 제가 어렸을때의 일인데요... 저는 본래 달리기를 못해서 매일 꼴등은 제차지였지요.. 가끔 넘어지는 아이가 있으면.. 그나마 뒤에서 2등...흑흑 그런데.. 제짝은 상대적으로 달리기는 거의 1등을 독차지하곤 했답니 다.. 그런데.. 사건은 운동회 전날..밤.. 꿈을 꿨는데... 제가 3등을 한 꿈을 끈거에요.. 이렇게 기쁠 수가... 난 분명히 3등을 할 것이다 라는 기대감에 학교에 가서.. 제 짝에게 그이야기를 해주었죠.. 달리기에서 3등을 했다고... 드디어 달리기는 시작이 됐고... 전 여전히 꼴등을 면치 못했지만.. 제짝은 일등을 못하고 3등을 했더군요... 후후후 그 이후로는 꿈을 꾼후에는 절대로 남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는답니 다.. 그날이 지나기 전까지는 그리고 특히 아침에는... 과연 꿈이야기를 하면.. 남에게 전달이 될까요??? 그리고 꿈도 사고 팔고 한다는데.. 과연 정말일까요...?? 아니면 우연의 일치일까요... 그런 여러분의 선택.................. ================================ 꿈속에서의 인물의 상징표상이 현실에서 반드시 그 인물에게 실현되 는 것은 아닌 것이다. 수많은 사례를 볼 수 있듯이, 꿈속의 인물은 상 징 표상되어 실현되고 있다. 3일밖에 못산다는 꿈속의 말을 들은 사람 에게 3일 뒤 자신의 동생이 교통사고 죽는 일로 실현된 사례가 있다. 꿈의 실현에 있어서 의외성은 우리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고 있다.
* 할머니를 핀잔주는 꿈 한 3년 전쯤 꾼 꿈입니다. 방안에 시어머님, 고모님, 작은할머니, 작은 어머님 이렇게 모여 계셨어요. 그리고 잘 모르는 할머니(머리는 백발 에 커트형 머리모양인) 한 분하구요. 제가 방에 들어가 인사를 드렸는 데, 어머님께서 그 할머니를 핀잔주는 듯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계신거 예요. 이런 별로 시원 찮은 꿈을 꾸고는 어머님께 전화로 "우리 조상님 중 에 혹시 커트하신 분이 계신가요? "여쭤봤더니 그런 분인 없다는 거예 요 다 쪽진머리를 하고 계셨다는 거죠. 며칠이 지나고 어머님께 전화 가 왔어요. "천안의 순천향 병원에 아버님이 오토바이 사고로 입원중"이시라고, 화들짝 놀라서 급히 갔지요. 병실에 들어선 순간 놀라고 말았어요. 그때 꿈속의 정체모를 할머니가 바로 아버님이셨던거예요. 평소 염색 을 하셨던 머리가 염색기가 다 빠져 백발이 되신 데다가, 머리가 길어 져 여자커트 머리처럼 보였던 것이지요. 꽉마른 체구에 정말 할머니처 럼 보였어요. 구박을 받은 이유는 술을 드시고 논에 오토바이 타고 가시다 논두렁 으로 굴러 장파열이 되셨던 거죠. 다른 사람하고의 사고는 아니여서, 큰돈은 나가지 않고 병원비만 들이게 되었지요. 아버님 퇴원하시고 한 2개월쯤 후에 어머님께 꿈이야기는 해 드렸어요. ================================ 넷츠고 이용자의 실증적 꿈사례이다. 꿈속의 핀잔 주는 눈빛으로 쳐다보던 할머니의 상징표상이 현실에서 는 시아버님의 교통사고로 실현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처럼 꿈속 의 등장인물 그대로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인물이 뜻하는 상징적 인 표상 전개로 이루어지고 있다.
* 정말 신기했어요. 2년정도 지난일인데요. 대학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하루는 주인 아주머니 표정이 영 좋질 않아 이유를 물어보니 꿈을 이상한거 꾸셨다는 거예요. 꿈 해몽책을 몇번 봤던 저는 무슨 꿈인지 말해달라 고 했죠. 그 꿈은 이빨이 빠지는 꿈이었대요. 그래서 저는 이가 빠지는 꿈은 누군가 죽거나 많이 아픈 꿈이라고 가르쳐드렸죠. 아주머니는 우리 노인네가 돌아가실려나... 하시면서 고개를 갸웃거리 셨고 그 후 5일이 지났는데 아줌마가 가게에 안나오신거예요. 친정어 머니가 돌아가셨다구요. 그 순간 제 팔에는 소름이 ~~~~ 해몽이 정말 맞긴 맞더라구요. 너무 신기하죠?
* 똥을 본 꿈 꿈에 어머니께서 큰 똥을 보셨는데...어떤 상황이고 어떤 크기의 똥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음날 어머니께 좋은 일이 생겼다. 먹을 복이 생겼다고 해야 하나--- 그날 어머니께선 다른 사람으로부터 맛있는 음식을 많이 얻어 드셨다 며 좋아하셨다. 그것이 꿈 때문이라면서--
* 꿀단지를 깨트리는 꿈이였는데.. 꿈얘기는 그날 절대 말하지 말라구요? 윽~ 그 말 믿고 꿈얘기 안했 더니.. 저는 어두운 밤에 행상에서 파는 꿀병을 사가지고 집에 왔어요. 집에 와서 보니 꿀병이 든 봉지가 손에 없는거에요. 분명히 들고 집까지 왔 는데 없어지다니.... 다시 온길을 되돌아 가봤는데 꿀병이 깨져 있었어 요. 음..꿈에서 깨고 별로 좋지 않은 꿈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리고 흔히들 꿈얘기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길래 말을 한했지요. 아 침, 점심, 저녁 밤~~ 휴~ 아무일 없구나. 생각하고.. 근무중인 남편과 통화했죠. "오늘 별 일 없었지? 나 꿈 안좋은 꿈 꿨는데 다 개 꿈인가 봐" 했죠. 그랬더니 남편이 말하기를 "꿈자리가 안 좋았으면, 진작 말 해주지." 정말 믿기지 않는 말이지만, 그날 접촉사고가 3번이 났다고 말하는거 에요. 평소 운전도 아주 잘하는데다가, 고속도로에서도 80을 넘지 않을만큼 조심히 운전하는 사람이.. 지금껏 접촉사고 한번 없던 사람이 하룻동안 3번이나 박다니?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꿈 자리가 안 좋았으면, 식구들이나 부모님께 조심하라고 일러주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그럼 이상.
* 웨딩드레스에 얼룩이 묻은 꿈 꽤 오래전에 꾼 꿈인데... 내가 결혼을 해야해서.. 결혼 준비를 하는데.....시간두 촉박하고.. 준비도 잘 안되고..웨딩드레스도 마련이 잘 안되고 하다가.. 간신히 드레스를 구했는데.. 치마에 둥글구 누런 얼룩이 크게 져 있는 꿈이었어요.. 저는 디자인 일을 하는데.. 그 꿈을 꿀때 당시에 시작 했던 프로젝트가 있었는데요... 아직까지 하고 있거든요.. 근데 얼마전 진행되던 프로젝트가 거의 무효로 돌아가게 생겼어요... 어제 또 웨딩드레스 꿈을 꿨는데요.. 이제 생각해보니 그때 웨딩드레스가 이런 결말을 나도록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슬퍼라..흑흑.. 어제 꾼 꿈은...결혼을 해야해서.. 웨딩드레스를 준비해야 하는데...시간두 없구 해서.. 학교앞에 있는 작은 웨딩드레스집 앞에 걸려 있는걸로.. 그냥 하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돈을 한 이백만원인가 주구..드레스를 샀는데.. 사고 입으니..그렇게 맘에 꼭 들지는 않았지만.. 엄마가 그것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다른 집에서 만든 웨딩드레스랑 비교해보니... 칼라 부분이나 (뭐 파인모양이라든지 목까지 올라온다든지 하는거) 옷감이나 그런게...제 맘에는 그렇게 들지 않고 아쉬운게 있었지만.. 남들이 볼땐 그냥...괜찮게 넘어갈만 했어요.. 아쉬운대로... 생각해 보면...지금 제가 디자인 하는거 외에 밖으로 외주를 주는걸 제가 진행하는게 있는데.. 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 이 꿈이 어떻게 이뤄질지는 모르겠네요.... ================================== 자신의 이루어낸 일이 다른 사람이 이루게 된 일과 비교해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고요. 웨딩드레스로 자신이 추진하는 어떤 일을 상징적으로 나타 내주고 있는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입니다.
* 새끼 소를 못 들어오게 막은 꿈 또 한번은 꿈에 새끼 소 두 마리가 우리 집에 들어오려했습니다. 그 래서 못들어오게 쫓았습니다. 다음날 집에 (시골)전화해서 엄마께 말씀 드렸더니 실제로 소 두 마리가 새끼를 낳다가 두마리 다 새끼 소를 잃 었다고 합니다.
* 돈을 잃어버린 꿈 길 가다가 손에쥐고 있던 지갑이 없어져서 뒤 돌아보니, 지갑에서 누 가 돈을 꺼내고 내 지갑을 땅에 떨어뜨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난 그 사람이 내 돈을 꺼내가는걸 봤기때문에 돈을 달라구 했는데, 그사람은 안가져갔다면서 발뺌을 하는 것이다. 지갑안에는 월급과 보너스가 거 의 없어지고, 만원짜리 몇장만 있어서 맘이 아팠던걸로 기억되면서 꿈 에서 깨어났다. 혹시나 싶어서 나름데로 그날 돈조심을 하고있었는데, 퇴근무렵 사장 님께서 저번 구정보너스가 작았다면서 공돈을 주시는 것이었다. 아마 꿈에서 돈을 잃는 꿈을 꾸면 현실에서 돈이 생기는가보다. ================================================== 누차례 말했지만, 꿈은 반대는 아닌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본 책에 실려있는 수많은 사례를 보더라도 여실하게 증명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반대로 현실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다른 사람의 논에 가서 벼를 훔쳐오는 꿈을 꾼 사람에게 그날 밤 자신의 슈퍼에서 쌀을 도둑맞는 일이 일어난 사례가 있다. 이 경우도 반대로 실현되었 다. 꿈이 앞서간다고할까, 현실에서 일어날 일에 대해서 꿈에서는 역으로 미리 충족시키는 사례들을 볼 수 있다. 꿈은 반대는 아닌 것이다. 다만 고차원의 깊은 역설적인 상징의미가 존재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 신발 한 쪽을 잃어버리는 꿈을 꾼 후에... 지난주 토요일 아침에 꿨던 꿈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꿨던 꿈의 다른 상황들은 생각나지 않는데.. 그 장면만은 잊혀지지가 않았더랬죠.. 앞뒤 사항들 역시.. 기억나진 않구~요.. 제가 기억하는 꿈 내용은 이렇습니다.. 기억하기론.. 친구들인거 같애요.. 여러 사람이 모여있는 자리였죠.. 밥을 먹는지.. 뭘 먹는진 모르겠지만.. 신발을 벗어놓고.. 옛날집 마루같은 곳에(꽤~ 넓었음..) 앉았어요 그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신발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 지? 그리고.. 자릴 일어서려는 순간.. 걱정하던 일이 벌어진거죠..! -_-; 제 신발이 없어져버린 겁니다.... 순간 얼마나 걱정이 됐던지.... 그래서 친구들도 함께~ 신발을 찾아 헤매고.. 한짝은 찾았지만.. 나머지 한짝은.. 못 찾았던걸루.. 기억되요.(이부분 은 가물가물~합니다)] 그렇게 꿈에서 깬후.. 꿈해몽에 대해서~ 잘은 알지 못하지만.. 뭔가를 잃어버리는 꿈은 좋지 않다기에.. 걱정이 되더군요~ 그리고.. 그날 오후~ 꿈 때문 이었을까요....??? 언니와 형부를 만났는데~ 형부가 지난번 세뱃돈을 주지 못했다고~ 그때 주시는거였습니다.... 고맙게 받았죠.. ^^; 받구서는 윗주머니에 챙겨 넣었는데.. 이런일이..!!! 집에 와서.. 돈을 꺼낼려구 주머니에 있던것들을.. 다 꺼냈는데.. 다른것들은 다~ 그대로 있는데.. 형부가 주신..세뱃돈만 보이질 않는거 였습니다 큰 액수는 아녔지만.. 그래도~ 얼마나.. 아깝던지.. 지금 생각해도 속이 쓰립니다.. -_-;;;] 하지만.. 그걸로 꿈 액댐(?)을 했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리기로 했습니 다만.. 제가.. 제대로 해석(?)한게.. 맞나요...???? ================================================= 신발을 잃어버리는 꿈이 좋게 실현된 사례가 없습니다. 신발로 표상 된 의지되는 사람이나 이권·권리·재물 등을 잃게 되지요. 그나마 한 짝이라도 찾았기에, 일부의 돈을 잃어버리는 것으로 실현되었는지 모 르고요. 실은 돈을 잃어버린 것으로 꿈이 실현된 것을 다행으로 여겨 야 할까요. 또한, 나머지 한짝은.. 못 찾았던걸루.. 기억되요.(이부분은 가물가물~ 합니다) 처럼 잘 기억이 안나는 꿈의 경우 일어나보았자 사소한 일로 실현이 되지요. 또렷하고 생생한 꿈일수록 현실에서 실현되는 사건은 크게 일어나지요.
* 누렁이를 업은 꿈 전 꿈을 자주 꾸는 편인데.. 걔 중에 해몽과 맞아 떨어진 것이 있어서 올립니다. 하루는 꿈 속에서 커다란 누렁이(정말 커다란 누렁이)를 아기들을 업 는 포대기로 감싸서 업고 있는 것입니다.^^ 작은 개도 아니고, 큰 누렁 이를요. 꿈이 하도 신기해서 해몽을 해 보았더니, 누군가 내게 도움을 청할 징조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정말 다른 날도 아니고, 바로 그 날 저녁에 생각지도 않게 아 는 사람의 부탁으로 누군가를 저의 집에서 며칠 묵게하게 되었답니다. 우연치고는 너무 놀라운 우연이었어요.
* 구름이 하트 모양으로 변한 아름다운 꿈 저는 27세 주부입니다. 2주일 전쯤 생생하게 꿈을 꾸었는데 지금도 신기하여 몇자 적어 봅니다. 제가 잠을 자다 문득 눈을 떠보니 (저희 침실 정면에 큰 창이 있어요) 창문이 열리면서 하트 모양의 구름이 떠 오르면서, 정확히 반으로 갈라지더니, 두 덩어리가 된 구름이 안방으로 들어와 빛을 발하며, 다시 하나로 붙어지면서 한쪽은 파랑색 한쪽은 핑크색이었던 것 같은데, 다시 하트모양이 되어 아름답게 빛났습니다. 문득 잠을 깬후 한참을 몽롱해 했지요. 그날 저녁 집 주인이 "집을 비우라"하여 낙심을 하였는데, 그 이틀후 적당한 집을 만나 집을 샀습 니다. 아마도 집을 살 꿈이었겠지요.
* 온 식구가 산속을 헤매고 있던 꿈 꿈에 집에 가보니, 온 식구가 산속을 헤매고 있었다. 나는 직장의 일요일 특근도 빠지고 집에 갔다. 가재도구는 거리에 비 닐로 싸여 있고, 식구는 아무도 없었다. 얘기인 즉 오빠가 자전거 사고 를 내, 아이가 다쳤는데 병원에 입원시켜 온갖 검사를 받고 퇴원하려 하니, 입원비에 검사비가 어마어마하게 나왔다고 한다. 우린 산밑 단칸 전세방을 빼서 합의를 보고, 길에 나 앉았었다. 그때 얼마나 꿈이 소름 끼쳤는지 모른다. ========================================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던 독자가 보내온 편지 내용이다. 가족이 전셋 집을 나와서 고생하게 될 것을 산속에서 헤매는 표상으로 예지해준 상 징적인 미래예지 꿈이다. 아마도 꿈속에서 식구들의 얼굴 표상이 힘들 어하고 어려워하는 표상이었을 것이다. 덧붙인다면, 이러한 상징적인 표상으로 전개되는 꿈의 경우에 있어서 는 100% 현실에서 실현된다. 즉, 꿈의 결과는 예지만 해줄 뿐, 피하거 나 바꾸는 등의 일은 이루어낼 수는 없다.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전방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던 한 병사의 실증적인 사례를 들어본다. 지난밤에 고참 병사에게 억울하게 두들겨 맞아,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 었다. 그런데 다음날 그 먼 전방에, 집에 계신 어머님이 갑작스럽게 면 회를 오셨다.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면회를 오셨냐"고 물었더니, 간밤 꿈에 아들인 네가 나타나 어려움을 겪는 꿈을 꾸고, 걱정이 되어 면회 를 왔다고 하셨다.(꿈이야기의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는 것이 아쉬움 으로 남는다.) 지금은 사진작가로 활동중인 그는 "꿈을 믿느냐"는 필자의 질문에, 군대시절에 있었던 이러한 어머님의 갑작스런 면회를 들면서, 답변을 대신했다.
* 신발을 더러운 물에 빠뜨리는 꿈 1992년 7월 14일 밤에 저는 몹시 기분 나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도 여전히 어려운 형편이었고, 단독주택의 문간방에 세들어 살 고 있었는데, 마당에서 계단을 3개 올라오면 그 곳에 신을 벗고 주방 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었습니다. 꿈속에서 주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려는데, 집이 신을 벗어 놓은 바 로 밑까지 악취가 나는 시궁창 물에 잠겨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방 에는 친정엄마와 남동생이 있었는데, 남동생이 나오더니 저희 가족 신 발을 모두 그 더러운 물에 빠뜨렸습니다. 저는 너무 속이 상하여 얼른 남편의 한 켤레뿐인 구두만이라도 건지려고 팔을 뻗었습니다만, 구두 는 잡힐 듯 잡힐 듯 하면서도 잡히지 않았고, 등뒤에서는 엄마와 남동 생이 저를 향하여 온갖 험한 소리로 악을 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꿈 에서 깬 뒤에도 한참 동안 온 몸이 오싹하고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 후 10일 후인 7월 24일 밤 1시경 남편이 영업도중 인사사고를 내 고 구치소에 수감되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8개 항목에 들진 않았지만, 어쨌든 사람이 죽었고, 브로커한테 사기를 당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성기를 맞추고 있는 꿈 꿈에 남편이 심각한 표정으로 성기를 어디서 네 쌍을 가져와서 맞추 고 있었는데, 두 쌍은 맞아들어갔는데 네 쌍은 맞지않아 고민하는 모 습으로 나타났다. 성기가 가정의 수치라는 말을 생각하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음날 법원으로부터 이혼소장이 날라와 직원들이 내용을 다보게 되었 다. ==============================================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이다. 성기를 남에게 보이는 꿈은 자신의 치부 를 드러내는 일로 실현되고 있다. 단, 이 경우 꿈속에서 떳떳하게 자랑 스럽게 성기를 내보이는 경우에는 좋은 일로 실현되고 있다. 성기를 맞추지 못해 고민하는 상징표상이 이혼과 관련지어 실현되고 있다.
홍순래 박사 꿈해몽 http;//984.co. kr(유선),984+접속버튼(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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