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음
모세가 장인 이드로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생존하였는지 보려 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이드로가 그에게 평안히 가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으로 돌아가라 네 생명을 찾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 모세가 그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출 4 : 18 ~ 20
하나님의 지팡이에 대하여 말씀하겠다. 원래는 모세의 지팡이었는데 하나님의 지팡이로 권능의 지팡이로 바꾸어진 것이다. 그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권능이 필요하다. 모세는 권능을 가지고 애굽으로 내려가는 사람이 되었다.
구원자는 권능이 있어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물에 빠진자보다 힘이 더 있어야 한다. 멸망하는 사람을 구원하려면 살아있는 사람이라야 구원을 할 수 있다. 이것이 권능이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 물에들어가 바진 사람을 건지려다가는 같이 죽는다. 수영하는 사람이 들어가야 구원할수 있다.
모세의 지팡이는 모세가 자기 몸을 의지하는 도구이었다. 사람이 자기를 위해서 의지하는 것들은 수 없이 많은데 그중 하나였다. 돈,지위.지식등 많은 것이 있고 아무것도 없지만 하나로 사는 사람도 있다. 이런 모든 것이 지팡이다.
아담은 하나님을 떠난 뒤로 어떤 종류의 지팡이던지 지팡이를 짚어야 되었다. 나무뒤에 숨은것도 일종의 지팡이었다. 자기 힘을 강화 시키는 것이 지팡이다. 그래서 세상에서는 지팡이가 큰 사람이 지배하는 것이다. 누가 권능이 있느냐 는 누가 자기를 의지하는 힘이 강하냐 하는 것이다.
이것들이 적에게는 능력을 행하는 것으로 모세의 경우는 양을 치면서 이리같은 짐승이 오면 그 지팡이로 쫒아 내었을 것이다. 다윗의 경우는 물멧돌로 사자도 좆아내었다고 한다. 이런 모든 것들이 전부 의지하는 것들이고 이 의지하는 것 때문에 종교가 생겼다. 달을 해를 물을 바위를 의지하고 여러신들이 생기고 우상이 생긴 것은 사람들이 무엇을 의지하려는데서 생긴 것이다. 또한 이것들을 통해서 능력을 행하려 하다보니 주술을 행하고 종교적인 신비의 힘을 빌리게되었다. 이모든 것이 지팡이다.
이런것과 같았던 모세의 지팡이를 하나님의 지팡이로 바꾸었다는 것이다. 모세의 지팡이는 자신을 보호하고 양들을 보호하고 자신의 몸을 의지하기 위한 것이었으니까 일신과 생업을 위한 것이고 인공적인 보호막 권능이었다. 이렇게 사람들은 자기가 권능을 만들어서 스스로 권능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간다. 이 권능을 못 만드는 사람은 낙오되고 만든 사람은 앞서가는 것이다. 자기가 만든 권능이 무엇이냐 얼마만큼 크냐하는 것에 따라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것이 결정된다.
요즘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것도 일조의 지팡이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의 지팡이로 바뀐다는 것이 놀라운 것이다. 인간의 지팡이는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한것이고 하나님의 지팡이는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도구이다. 하나님이 주신 권능은 세상에서 무엇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권능이다. 하나님 나라의 대적인 사탄을 물리치기 위한 지팡이고 하나님 나라를 세울 수 있는 권능이다.
다윗의 홀을 말할 때 이것은 이스라엘의 왕권을 말한다. 왕권역시 권능이다. 다윗의 홀이 영원하다는 것은 다윗의 왕권이 영원하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서 우리를 바꾸실 때 다른 권능을 주신다.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사람들이 세상의 권능을 가지고 일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이 안되고 결국 세상의 일이 되어버리고 만다. 하나님이 주신 권능이라야 하나님의 일을 할것인데 인공적으로 만든 권능 즉 공부를 많이 한다든지 인간적인 방법이나 재주로 하는 것이다.
옛날에 그런 권능을 쫒아 다닐 때 저런 사람같으면 세상에서 다른일을 해도 성공하겠구나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것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그것으로 부흥회도하고 부흥사도 되고하니 그것이 하나님의 권능인줄로 착각하는 것이다. 저도 하나님이 그런 권능을 주신다고 생각하고 받아 볼려고 다니다 포기한 적이 있다. 그것은 그 사람의 기질이지 하나님의 권능이 아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아쉽지만 돌아서게 되었다.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으면 계속 쫒아 다녔을 것이다.
하나님의 일은 우리의 권능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다른 권능으로 하는 것이다. 내 인생의 모든 것 나를 위해 모든 것을 하나님을 위한 것으로 바꾸었을 때 그때 하나님의 일이 가능한 것이다.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아브라함의 모든 것을 바꾸셨다. 다 끝내고 새로 주셨으니까 말이다. 십자가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끝내고 새롭게 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새것이다, 새생명이다, 한 새사람이다, 새예루살렘이다 하는 모든 새 자가 붙은 모든 것은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옛것을 끝내고 다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시작한 것 그것이 새것이다. 새것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도 새 하나님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옛 사람이 알고 있는 하나님이 아닌 것이다. 사도들이 알고 있던 하나님은 다른 하나님이다. 성령도 모든 것이 옛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다. 내가 새 하늘고 새 땅을 보니 옛 하늘과 옛 땅이 없어지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되있다 어떻게 옛 하늘과 땅이 없어지는가 새것이 왔기 때문인데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에서 옛것이 끝나고 그에 살으심에서 새것이 온 것이다.
그에 부활하심에서 시작된 것만 새것이다. 그 외에는 다 옛것이다. 우리 인생도 그분에 죽으심이 내게 개입이되고 그분의 부활이 개입이 되서 그분의 생명으로 시작된것만 새것이지 그 외는 다 옛것이다. 모세가 가지고 있던 지팡이가 하나님이 개입하심으로 하나님의 지팡이로 바꾸어졌듯이 오늘 우리 인생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음으로 개입하셔서 내 옛 생명이 끝나고 그에 부활로 개입하셔서 내게 새 생명이 온 것이기 때문에 그것만이 새것이고 그 외에는 새것이 아니다.
예수로 말미암은 하나님 예수로 말미암은 하늘 땅도 예수로 말미암은 땅 부할안에 있는 하늘과 땅을 말한다. 노아가 방주에서 나왔을 때 모든 것이 새로웠다. 홍수로 인해 모든 것이 끝나고 부활의 가족으로 나온 것이다. 부활의 가족으로 나왔기에 모든 것이 새로웠다 이와 같이 우리가 죽음을 지나 부활로 나올때는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것이다. 부활만이 새것인 것이다.
부활후에 교회가 온 것은 부활만이 새것이기 때문이다. 이것만이 하나님의 권능이 되고 하나님의 목적에 사용될 수 있는 것이다. 그 전에 것은 하나님께 사용 될 수 없는 것이다.
아부라함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어떤 것을 사용하고 싶었지만 다 패기처분하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만 사용하게 되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이스마엘이다. 자기 힘이 아직 있을 때 아들을 낳고 그로 후사를 이어야겠다 생각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면 하나님을 도울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그것을 끝내고 이삭을 주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가진것들은 하나님의 것으로 목적이 성질이 바꾸어져야된다. 우리 인생이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서 바꾸어지면 우리 성질도 바뀌어져서 하나님의 영광에 합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으로 바꾸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새것이고 하나님의 권능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무엇이나 다 그분의 권능이 되는 것이다. 성막의 기구를 보면 놋,금,판자,천으로 되어있는데 그것이 성막에 들어가면 거룩한 물건이 되고 성막에 들어가지 않으면 거룩한 물건이 아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면 그것이 거룩한 것이다. 제사장도 하나님게 드려지면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이고 인생도 하나님께 드려지면 거룩한 것이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어느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마련이다.
똑 같은 칼이지만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같은 총이지만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가에 달라지고 같은 차지만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가에 달라진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내 인생이 어떻든 하나님의 목적에 사용될 때 우리가 거룩한 자가 되고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받는 사람이 되게 되는 것이다. 모세가 하나님께 쓰여짐을 받게 되니까 그 지팡이가 바꾸어진 것이다. 하나님께 쓰여지기 전까지는 양치던 지팡이었다. 자기 일신을 의지하고 양을 치던 지팡이 인데 하나님을 위한 사람이 되니 그때 그 지팡이는 하나님의 권능의 지팡이가 되서 바로앞에 이적을 행하는 도구가 된 것이다.
바로 앞에 이적을 행했다는 것은 세상왕에게 이적을 행한 것이니 사탄에게 이적을 행한 것이 되는 것이다. 사탄에게 권능을 행한 것이다. 바로를 굴복시킨 것은 사탄을 굴복 시켰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꾸어져 하나님의 권능을 받게되서 사탄을 정복하는 사람이 된 것이다.
하나님이 인생을 지으실 때 축복하신 것이 너는 땅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스리라. 이것은 땅위의 권능자가 될 것이라는 말이다. 무엇 소유를 주어서 땅을 정복하도록 한 것이 아니고 존재 자체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그 모양데로 만드심으로 정복자로 권능자로 만드신 것이다. 땅은 환경이고 만유인데 천사 까지 포함되는 모든 우주를 말하는 것이다. 거기에 사람은 권능자로 지어진 것이다. 지배자로 정복자로 지어진 것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나님을 대신 할 자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대신할 존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구이다. 이 도구로서의 인생 하나님 입장에서 사탄을 멸하고 우주를 통치하는 도구로서 인생을 지은 것이다. 이것이 예수그리스도에 와서 최종적으로 완성이 된 것이다.
모세는 지금 권능의 지팡이를 들었다. 이것이 없으면 능력을 행 할 수 없다고 구약에는 표현이 되어있다. 그러나 신약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는 손에 지팡이를 든 것이 아니고 존재 자체가 권능이었다. 그를 보니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라는 존재 자체가 권능이었다. 이 존재를 사용해서 사탄을 멸하신 것이다 모세는 지팡이를 가지고 바로를 굴복시켰지만 예수는 존재 자체로 사탄을 굴복시킨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어떤 도구를 가지고 사탄을 정복한다 도구를 가지고 세상을 정복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은사라는 도구를 가지고 종교적인 힘을 가지고 종교적인 세력을 집결시켜서 믿음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기도하는 도구를 가지고 사탄을 정복하고 세상을 지배한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구약적인 방법은 되지만 신약적인 방법이 아니다. 신약의 원칙은 존재로서 권능을 행하는 것이다 이것이 구약과 완전히 다른 것이다.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할 때 예수님이 어떤 다른 도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없었다. 다른 방법이 없었고 자기 존재로 승리한 것이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입으로 나온 말씀으로 사는 것이다. 존재이다. 주 하나님만 경배 할 것이다. 이것도 존재고 하나님을 시험 할 수 없다 다 존재이다.
우리 같으면 능력을 행해서 단번에 박살을 내겠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사탄을 정복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기도원이나 부흥회에 가보면 어떤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그런 일을 한다고 믿고 있어 그런 능력을 받으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다. 도 이런 능력이 있는 사람이 사탄을 물리치고 마귀를 쫒아 낸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한심한 일인지 모른다.
이미 그 시대는 지나갔다. 지나갔다는 것은 온전한 것이 아니다는 말이다. 어떤 도구를 가지고 싸워 이기는 것은 온전한 것이 아니다 도구가 없어지면 안되기 때문이다. 총으로 싸우던 사람은 총이 없어지면 아무것도 못하고 유도를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없어도 할 수 있지만 검도를 하는 사람은 칼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도구를 가지고 싸우는 것은 구약적인 것이고 존재를 가지고 싸우는 것은 신약적인 것이다. 검도는 구약적이다면 유도는 신약적이라 할 수 있다.
사탄을 멸하는 것은 존재와 존재의 대결에서 멸하여지지 일과 일에서 도구와 도구에서 멸하여 지는 것이 아니다는 말이다. 모세의 지팡이는 예수그리스도의 존재 안에서 완성이 된다. 그 지팡이가 존재가 되서 지팡이와 존재가 하나가 된 것이다.
모세와 지팡이가 하나가 되었다. 모세가 가지고 있는 지팡이를 가지고 다른 사람이 그 일을 할 수 있겠는가 아니다 지팡이와 존재는 하나여서 다른 사람이 모세의 지팡이를 가지고는 능력을 행할 수 없는 것이다. 표현이 그렇지 모세 지신이지 실제는 지팡이가 아니다. 그러나 구약의 표현은 권능의 지팡이다 하나님의 지팡이다고 표현된 것이다.
이것이 예수에 와서 완성됨으로서 지팡이와 존재는 하나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된 것이다. 우리도 우리 존재를 가지고 사탄을 멸하냐 멸하지 못하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 존재 자체로 말이다. 우리는 어떤 것으로도 사탄을 이길 수가 없다 그래서 십자가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방법이나 도구를 가지고 사탄을 멸하고 세상을 이길 수 있다면 십자가는 필요하지 않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 가면서 가장 답답한 것이 물위로 걷는 방법을 통해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방법을 통해서 세상을 정복 할 수 없는가 하는 것이다. 그런 권능을 가지고서도 세상을 정복하지 못하고 왜 꼭 십자가로 가야 하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사탄을 이기는 것은 도구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었다.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도구의 문제가 아니다. 어떤 도구를 가졌다고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내 존재의 변화만이 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지 내가 가진 도구가 내 존재를 변화시키지 못하는 것이다. 이 도구는 우리의 소유이기도 하는데 소유는 존재를 바꿀수가 없는 것이다. 아무리 소유가 많아도 존재를 바꾸지 못한다 미국같은 경우는 애완동물들을 좋아해서 고양이가 수십억불의 재산을 상속 받았다하는 것이 있어 사람보다 훨씬 부자지만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고 고양이가 사람되는 것이 아니다. 이처럼 인간이 가지고 있는 소유가 그 사람의 존재를 바굴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세상에서는 소유가 그 사람의 존재를 바꾸어 놓은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속아 있다고 말하는 것이고 거짓되다고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10억을 가지고 있다면 10억속에 들어 있는 사람을 생각한다 그런데 어느날 1억으로 떨어지면 1억 속에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세상은 진실이 없는 것이다. 사람을 사람데로 볼 수 없고 사물을 사물데로 보지 못하는 것이다. 아무리 명석한 두뇌와 예지와 철학을 가지고 지혜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소유 밖에는 보이지 않으니 어떻게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겠는가 하는 말이다.
소유는 절대로 존재를 바꾸지 못한다는 것이고 존재만이 하나님의 최종적인 도구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생 자체를 도구로 만든 것이다. 우리 자체로 사탄을 이기로 세상을 정복하도록 하였다 땅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리리하고 할 때 무엇을 가지고 하라는 것이 아니다. 가령 선악을 아는 지식이 있으니 이것을 가지면 땅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스릴 것이라는 것이 아니다.
존재 자체를 주시고 땅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스리라는 말이였는데 사탄은 와서 선악과를 주면서 네가 하나님 같이 될 것이다 한 것인데 이것은 네가 선악을 아는 지식을 가지면 땅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스릴 것이다는 말이다. 지금 사람들은 그 지식을 가지고 땅을 정복하고 지배하는데 눈으로 보이는 이 땅은 정복했지만 실제적인 환경을 정복한 것은 아니다.
사람의 환경을 정복한 것은 아니고 눈으로 보이는 물질적 세계만 정복한 것에 불과한 것이다. 존재로 정복한 것이 아니고 기술로 정복한 것이어서 그 기술이 없어지면 도로 원점으로 돌아가 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존재로 정복한 것은 영원한 것이다.
예수님이 승리하신 승리는 존재적인 승리이지 어떤 도구의 승리가 아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자기는 놓아두고 두구를 가지려고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런 도구를 준다고 하는곳에 모여든다. 나에게도 어떻게하면 그렇게 됩니까하고 묻는다. 방법을 묻는 것이다. 방법이 아닌데 방법을 묻는다 방법은 배우기가 쉽다 누가 어떻게 하면 된다 그러면 다 그렇게 한다 경배와 찬양이라는 것을 했더니 부흥되더라하면 각 교회들이 배워서 그렇게 한다. 전국의 많은 교회들이 배우러 버스 대절해서 온다.
4열리를 가지고 전하면 잘된다고 하니 CCC에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들었다. 모두 어떻게하면 일을 잘 할 수 있나 방법을 찾는다 세상일은 어떤 방법을 가지면 잘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방법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존재의 문제이지 방법의 문제가 아니다. 이러니 얼마나 헛된것에 낭비를 하는지 모른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떤 방법도 가르쳐 준 것이 없다. 제자들에게 3년동안 어떤 방법을 가르쳤다면 예수님이 없어도 얼마든지 무엇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아무 방법도 가르친 것이 없기 때문에 그들 속에서 예수가 사라지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바닷가로 돌아간 것이다. 그 한 사람이 자기들 인생에서 없어지자 자기들의 3년이 언제 어디로 간지 모르게 없어진 것이다.
교리를 배웠다면 교리를 가르칠 수 있었을 것이고 은사를 받았다면 은사를 전파할 수 있을 것이고 능력을 받았다면 능력을 행할 수 있었을 것이고 무엇인가 배운 것이 있었다면 무엇을 하든지 할 것인데 아무것도 배운 것이 없었던 것이다. 그분은 완전히 자신의 존재만을 보여 주었고 존재만으로 승리하셨기 때문에 존재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우리는 그분의 승리에 참여 할 수 없는 것이다.
예수님은 최종적인 지팡이가 된 것이다. 이것은 원래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 원래 그렇게 만드신 것이다. 사람이란 존재 자체를 가지고 승리하도록 만드신 것이다. 그래서 존재를 사용해서 사탄과 사탄의 일을 멸하고 인생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하는 자가 되게 된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이다. 우리가 도구를 가진 자가 아닌 존재로서 사탄을 정복하고 땅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스리는 이것이 우리의 소망이다.
기도합시다. 감사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 인생이란 존재를 이렇게 복되고 거룩하고 존귀하고 권능있게 만드셔서 이 존재 자체로 땅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스리도록 창조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는 무슨 도구인가를 가져야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주 예수님께서는 아무런 도구없이 오직 그분 존재 하나로 사탄을 정복하고 멸하고 우리를 구원하셨으며 하나님 보좌 우편에 오르셔서 만유의 주가 되시고 하나님의 권능을 행하는 자가 되셨습니다. 이제 우리의 소망이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존재의 존귀함과 거룩함과 권능이 있음을 깨달아 우리가 이 존재를 사용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 낼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주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