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1 하지석
범일 스님의 “조아질라고”는 제목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는 책입니다.
먼저 ‘좋아질려고’ 하는 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이 제목은
시련과 고통이 결국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과장임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고통을 대하는
새로운 시각과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범일 스님은 출가 생활과 인생에서 겪은
다양한 어려움과 고통을 솔직하게 끌어냅니다.
예를 들어 손목통증과 같은 신체적 고통을 통해
고통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그 고통이 사라진다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이 예시로 저는 단순히 육채적인 통증을 넘어서
마음의 고통 또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님은 책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모든 것은 과정이다” 라는 메시지는
현재의 고통이 결국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미래의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라는 깨달음을 줍니다.
예를 들어, 스님은 수행 중 겪었던 여러 가지 고난을 이야기하며 ,
그 고난들이 결국 자신을 더욱 더 깊이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독자로 하여금 현재의 고통은 단지 일시적인 것이고
이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범일 스님의 가르침은
단지 수행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인들도 쉽게 적용될 수 있는 알상 속 지혜들을 알려줍니다.
예를들어, 고통을 마주하는 순간 그것을 회피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자세는
제가 겪는 스트레스와 문제들을 대하는 방식을 변화시겼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문제를 피하기보다
그것을 직면하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범일 스님은 또한 일상 속 작은 선택들이 결국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음을 강조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로인해 저는 일상에서 더 신중하게 선택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삶을 대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결론으로 “조아질라고” 는 단순한 자기개발서가 아닌 삶의 깊은 통찰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범일 스님의 경험과 지혜는 저에게 큰 감동과 교훈을 주었고
특히, 시련을 다하는 긍정적인 태도와 고통을 통해 성장하는 방법을 배운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방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책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