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란 특별한 이름은 쑥을 캐러 다니는
불쟁이(대장장이) 딸에서 유래된 이름인데요
불쟁이의 딸이 죽어 그위에 돋아난 풀을 그렇케 이름
지었다고 하는데요 이식물은 춘궁기때 나물로 활용
할 수 있어 배고픈 사람에게 있어 좋은 먹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쑥부쟁이는 꽃대 하나에 여러개의 꽃이 가지마다
피어나는데요 보라빛의 색깔로 논두렁이나 밭두렁등지 같은
사람과 가까운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구절초는 여름에는 마디가 5마디이지만 가을이 되면 마디가
모두 아홉마디가 된다고 하여 구절초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꽃대 하나에 꽃하나만 피는데요 꽃색이 흰색이며
쑥부쟁이에 비해 꽃잎이 굵답니다.
풍성해 보이지만 꽃대하나에 꽃하나만 핀다.
쑥부쟁이와 구절초의 혼생모습 (색깔에서 대비가 뚜렷하죠)
까실쑥부쟁이는 잎뒷면이 까실까실하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랍니다.
꽃이 조밀하고 풍성하고 또한 작은게 특징이랍니다.
꽃대 하나에 꽃이 다발로 풍성하게 달려있어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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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쑥부쟁이와 구절초
이심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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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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