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CGV에서
영화를 보셨나요?
춘천의 조그만 식당소개
식사는 여기에서-생폴드방스
연인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식사를 하려면 적당한 곳을 찾아
헤메기가 일쑤다.
춘천의 CGV에서 100m쯤 떨어진 곳에
아담하고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곳에
아주 가격도 착한 레스토랑이 있어 소개를 해본다.
2층에 자리한 식당에 들어서면
화려한 꽃으로 장식된 실내가
마음을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식사를 주문하면 샐러드바를 이용하여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담아다 먹는다.
혹여 너무 많이 담아 버리게 될까봐
먹을 만큼만 담으라는 경고가 있습니다.
친구들과 셋이 가서 이렇게 푸짐한 과일과 샐러드를 담았습니다.
과일과 샐러드는 무한 리필입니다.
치즈 돈가스
촉촉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해물 스파게티
풍성한 해물맛이 잃은 입맛을 찾게 해주네요.
낙지 덮밥입니다.
매콤한 맛이 낙지의 쫀득한 맛과 어울어져
개운하게 입맛을 챙겨줍니다.
후식으로 마늘빵과 커피를 먹었습니다.
화려한 꽃으로 식탁보를 깔아 놓았네요.
사방을 꽃으로 장식한 레스토랑
낭만이 가득한 생폴드방스에서
친구들과 식사를 했습니다.
셋이 먹은 식사비가 23,500원
꽤 저렴한 편 아닌가요.
너랑 나 - 아이유
시곌 보며 속삭이는 비밀들
간절한 내 맘속 이야기
지금 내 모습을 해쳐도 좋아
나를 재촉하면 할수록 좋아
내 이름 불러줘
* 손 틈새로 비치는 내 맘 들킬까 두려워
가슴이 막 벅차 서러워
조금만 꼭 참고 날 기다려줘
너랑 나랑은 지금 안되지
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
네가 있던 미래에서
내 이름을 불러줘
내가 먼저 엿보고 온 시간들
너와 내가 함께였었지
나랑 놀아주는 그대가 좋아
내가 물어보면 그대도 좋아
내 이름이 뭐야
* Repeat
눈 깜박하면 어른이 될 거에요
날 알아보겠죠 그댄 기억하겠죠
그래 기묘했던 아이
손 틈새로 비치는 네 모습 참 좋다
손끝으로 돌리며 시곗바늘아 달려봐
조금만 더 빨리 날아봐
두 눈을 꼭 감고 마법을 건다
너랑 나랑은 조금 남았지
몇 날 몇실진 모르겠지만
네가 있을 미래에서
혹시 내가 헤맨다면
너를 알아볼 수 있게
내 이름을 불러줘
가사 출처 : Daum뮤직
춘천에 오시면 닭갈비 막국수도 좋지만
영화도 보시고
로맨닉한 분위기에
가격이 저렴해서 더 좋은 곳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