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법문 303
세상을 바르게 사는 방법
세상에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
다 누군가가 선택을 해주어야 한다.
태어남도 부모가 선택을 해주어야 하며,
좋는 직업도 회사가 선택해주어야 한다.
공무원은 자기노력으로 얻는 직업중 하나이다.
그러하므로 어떤것 하나 내 마음대로 선택하기가 어려운 것이 세상살이다.
그러나 누구나 출리심[출가]를 낼수가 있다.
신분에 귀천이 없으며,
남녀의 차별도 없다.
그러하므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몇가지중에 하나이다.
늙고 병들고 죽음도 내 맘대로 선택이 불가능하다.
자식농사도 원하는 바대로 되기 어렵고 배우자도 내맘에 드는 사람과 만나기 어렵다.
친구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의 마음은 수시로 변하기 때문이다.
즐거울때는 다 줄것 같지만 그날 자기의 기분을 따라서 행동이 바뀐다.
그러한 것이 범부의 일장춘몽의 장야의 꿈속이다
한 마음도 굳게 지키지 못하는 요사스로운 그대의 마음부터 잘 써야 한다.
그러하므로 그러한 마음작용을 잘 조복하지 못하면 세상에서 지독한 비교평가와 평판과 앃아놓은 명성의 성은 단번에 무너진다.
그러하므로 어떤 선택을 하든지
오늘이 행복하면 내일은 행복한 날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오늘 그대의 마음이 우울 하거나 불행하다면 내일도
그러한 조건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 된다.
그러하므로 어제의 일은 잊어라.
좋은것이든지 나뿐것이든지 지난 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오늘 만족.행복.기쁨이 충만한 하루를 살자.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 하루를 맞이하지 못하고 세상과 작별하고 만다.
그러하니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 것이 되는 날이 아니겠는가?
묘주선원장 묘원 태허대선사 다음카페 참나를 찾아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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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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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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