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삼은 인삼(人參), 현삼(玄蔘), 단삼(丹參), 고삼(苦參)과 함께 오삼(五參)이라 부르는데, 이것은 형태는 모두 다르나 치료하는 바는 비슷하기 때문이다.
사삼(沙參)이란 이름은 백색이며 모래땅에서 잘 자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약은 특이한 방향이 있고 씹으면 점액성이 있으며 맛은 조금 달고 성질은 조금 차다.
사삼은 진액을 보충하여 폐를 윤택하게 하고 열을 식히며 담을 없애 인후건조, 마른기침, 가래, 해수, 천식 등에 쓰인다.
위음 부족으로 입안이 마르고 인후가 건조하며 대변이 굳는 변비 증상 등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거담작용, 항균작용, 용혈작용, 강심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잔대효능
1. 폐를 깨끗하게 도와준다. 오랫동안 계속되는 마른 기침, 가래, 천식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 기관지 호흡기 안 좋은 분들이
꾸준하게 드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 비염에 좋아요. 비염이 있는 분들은 약 처방을 받으면 히스타민 이라는 단어를 들어 보셨을텐데요
잔대효능 으로는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 시키고 알러지 면역조절을 도와준다고하니 비염 알러지로 고민하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다.
3. 종기, 뱀이나 벌레에 물렸을 때 : 생뿌리를 찧어 환부에 붙이거나 뿌리 달인 물로 환부를 닦아내면 좋다.
사삼 먹을 때 주의사항
사삼은 몸이 허약하면서 열이 나지 않고 오히려 속이 찬사람은 복용을 피해야합니다. 폐가 허하여 기침하는 데는 쓰지 않습니다.
(모셔온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