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나성동 도심서 탄핵반대 ‘세이브코리아’ 집회 열려2030 MZ세대 등 다양한 세대 1천여명 참여해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2월 첫날인 1일 전국에서 윤대통령 석방과 탄핵에 반대하는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가 오후 2시부터 세종에서도 열렸다.
세종시 나성동에서 진행된 이날 집회는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 참가자들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민주주의의 원칙을 강조하고, 탄핵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집회에는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세대 간의 연대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젊은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가 눈에 띄었다. 이는 정치적 이슈에 대한 관심이 세대에 따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정당한 계엄선언 국민은 지지한다”, "탄핵 무효·반대", "대통령을 석방하라", "STOP THE STEAL”, "부정선거 검증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 집회에 참석한 한 시민(세종시 소담동)은 "이번 '세이브코리아' 집회는 앞으로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목소리는 단순히 정치적 지지가 아닌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열망의 표출”이라고 밝혔다.
출처 : 굿뉴스365
세종서도 “윤대통령 석방하라”
www.goodnews365.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