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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나의 정체감과 비전/렘 1:1-19
1.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
2.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다스린지 십 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3.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시드기야의 제 십 일년 말까지 임하니라 이 해 오월에 예루살렘이 사로잡히니라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6.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찌니라
8.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9.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10.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1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1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니라
1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슥
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1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북방 모든 나라의 족속을 부를 것인즉 그들이 와서 예루살렘 성문 어귀에 각기 자리를 정하고 그 사면 성벽과 유다 모든 성읍을 치리라
16. 무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에 절하였은즉 내가 나의 심판을 베풀어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
17.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다 그들에게 고하라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두렵건대 내가 너로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게 할까 하노라
18. 보라 내가 오늘날 너로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족장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였은즉
19. 그들이 너를 치나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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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여자 시리즈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 세대를 풍자하는 것입니다.
가장 얄미운 여자가 어떤 경우인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10대는 얼굴이 예쁜 아이인데 공부를 잘하는 여자가 가장 얄밉다는 것입니다.
20대는 똑 같이 성형수술을 했는데 티가 안나는 여자
30대는 실컷 놀고도 시집을 잘 가는 여자
40대는 애들에게 신경을 안 쓰는데도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여자
50대는 실컷 먹고도 배가 안나오는 여자
60대는 남편이 많은 돈을 벌어 놓고 죽은 경우
요즘 사람들의 정체감이 이것 밖에 되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남이 잘되는 것을 꼴을 보고 못 살구나 그것도 비정상적인 것을 보고 미워하는 세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기 정체감이 없이 살아갑니다.
오래 전 러시아에 살던 랍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삶의 방향과 목적을 상실한 채 실망하여 쌀쌀한 저녁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주머니 깊숙이 손을 넣은 채로 정처 없이 텅 빈 거리를 돌아다니며 하나님에 대한 그의 믿음, 성경 말씀, 목회자로서의 부르심 등에 대하여 자문했습니다.
그의 영혼은 러시아의 겨울공기보다 더 차가웠습니다. 절망에 뒤덮여 정처 없이 방황하던 그는 실수로 일반인이 갈 수 없는 통제구역인 군부대까지 가게되었습니다. 그때 쌀쌀한 밤 공기를 가르며 한 러시아 병사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누구냐?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야? 그는 고함을 쳤습니다.
뭐라고요? 랍비가 대답했습니다. 네가 누구이고, 여기서 뭘 하고 있는지 물었습니까? 잠시 후, 랍비는 병사가 더 이상 화나지 않도록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당신 급여가 얼마나 됩니까? 그것이 당신과 무슨 상관이요? 그가 대꾸했습니다. 랍비는 무엇인가를 발견한 듯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만약에 지금 저에게 말한 것처럼 당신 누구야? 여기에서 무엇을 하는 거지라는 이 두 가지 질문을 매일 저에게 물어봐 준다면 당신이 받는 급료만큼의 돈올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제 러시아 병사가 되어 여러분께 두 가지 질문을 계속해 드리고자 합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그리고 여기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여기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하는 자는 인생을 정말 의미 있게 살고 바르게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서 예레미야에게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너는 누구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선지자로 세워서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선지자를 세우면서 예레미야에게 분명한 자기의 정체감을 가지게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도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의 분명한 정체감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예레미야도 처음에는 자기의 부족을 고백하면서 자신의 정체감이 없는 말을 합니다.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용기를 주면서 자신의 정체감을 살려주면서 비전을 보여줍니다.
두 가지 환상을 보여줍니다. 11절에 살구나무가지를 보여주고 13절에 끓는 가마가 북에서 기울어진 것을 보여줍니다. 이것을 보여 주면서 이 비전이 이루기까지 예레미야를 사용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살구나무 가지는 유다를 상징하는 것으로서 유다 지파를 통해 새로운 싹이 뜰 것을 환상으로 보여주셨고 끓는 가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 숭배로 말미암아 북쪽으로부터 큰 환난이 있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이루시기를 원하고 하나님의 꿈이 성취되기를 원하십니다. 그 비전이 성취되기까지 먼저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은 우리 자신이 분명한 정체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자신의 정체감을 가지는데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1. 하나님은 내 모든 것을 알고 구별하여 세우신 분입니다. (소명의식)
0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복중에 짓기 전에 알았고 태어나기 전부터 구별하여서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은 오늘날 나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복중에 짓기 전에 알고 계신 하나님이나를 구별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고 하나님의 귀한 일을 위해 나를 불러 주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자기의 정체감을 회복해야 합니다.
성경은 계속해서 내가 하나님 앞에서는 엄청나게 존귀한 자라고 말을 합니다.
엡1:3-6
0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 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福)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0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0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0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榮光)을 찬미(讚美)하게 하려는 것이라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여서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고 말을 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하나님나라 왕자요 공주들입니다. 이런 대단한 신분을 가진 자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 자신이 엄청나게 존귀한 자라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분명한 정체감이 없이 바람 부는 대로 환경에 따라서 되는대로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삶을 살기를 원치 않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 안에서 내 자신을 바르게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국의 성공 동기연구원 원장인 폴 마이어라는 사람은 원래 거지였습니다. 어느 날 길거리에 깡통을 차고 앉아 있는데 고급 승용차 한 대가 그의 앞을 지나갔습니다. 순간 그는 가슴속 깊은 곳에서부터 분노가 올라왔습니다. 왜 똑같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누구는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고, 누구는 깡통을 차고 다니는가? 그는 나무를 붙들고 기도하며 비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결단했습니다. 나도 사업을 할 것이다. 돈이 없으니까 세일즈맨으로 시작해 반드시 성공적인 인생을 살리라. 드디어 세일즈맨으로서의 생애가 시작되었습니다.
큰 목표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하다 보니까 아이디어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왕 물건을 팔러 다니는 것, 나는 사장 급들만 만나자. 팔기는 어렵겠지만 한번 성사되면 대량으로 팔 수 있다. 나는 큰 사람들과 상대하는 세일즈맨이 되자. 이런 생각을 하며 길거리로 나갔습니다.
폴 마이어는 고급승용차가 지나가면 차번호를 재빨리 적었습니다. 조사하여 주소를 찾아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는 그 동네 사장 급 사람들을 모두 자기 고객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한 사장만이 바쁘다는 핑계로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그는 성경 야고보서 1장5절을 펴놓고 기도하였습니다.
오! 하나님! 저는 이 책이 하나님께서 쓰신 책인 줄 믿나이다. 여기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하나님께서는 지혜를 구하면 주신다고 하셨으니 그 사장을 만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다른 사장들은 다 저의 고객으로 만들었으나 그 사장 한 분만이 바쁘다는 핑계로 저를 만나 주지 않고 있습니다. 만일 지혜를 주시지 않으시려거든 이 책의 약속이 틀린 것이니 성경에서 빼주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기도하는 폴 마이어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폴 마이어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그 사장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사장님! 저는 날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데, 어째서 사장님은 한번도 만날 수 없나요? 사장님은 제가 믿는 하나님보다 더 높으시다는 말인가요? 폴 마이어는 이 편지를 주면 그 사장은 안 읽고 버릴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쁜 상자 하나를 만들어 그 속에 편지를 넣고 포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비서에게 갔습니다.
제가 사장님께 드리는 편지입니다. 사장님이 바쁘셔서 만날 수 없으니 제 대신 전달하여 주십시오. 비서가 사장에게 이 상자를 전달하였습니다. 사장은 호기심으로 그 상자를 열어보았습니다. 선물은 들어 있지 않고 편지 한 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 편지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폴 마이어를 전화로 불러 물건을 사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도시의 사장들을 모두 자기 고객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30대에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나를 존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은 이 땅에서도 성공하고 많은 사람에게 인정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존귀한 자로 여기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을 받게 됩니다.
스웨덴 어느 마을에 아주 불행한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늘 방에만 갇혀 지냈고, 어린 소녀를 돌보던 사람은 늘 밖에서 문을 잠그고 나가기 일쑤였습니다. 불쌍한 이 소녀는 날마다 창문 밖을 쳐다보며 눈물지으면서보냈습니다. 그나마 즐겁게 노래 부르는 것이 그 소녀의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그 소녀는 오랫동안 노래를 부른 덕분에 훌륭한 목소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권위 있는 음악가가 이 소녀의 집 곁을 지나가면서 어린 소녀의 노래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소녀는 그 훌륭한 음성을 알아본 음악가에 의해 발탁되어 세계적인 가수가 되었습니다. 이 소녀가 아름답고 매력적인 노래로 대단한 찬사를 받은 스웨덴의 국민 가수인 린드입니다.
비전의 사람은 불행한 가운데서도 결코 꿈을 잃지 않고 소망을 가지고 노래하는 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요 하나님의 귀한 일군이라는 확신 속에서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도 하나님이나를 모태 전부터 알고 계시고 나를 택하여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귀한 일을 맡기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이 하라고 하는 대로 순종하면 됩니다. (사명의식)
0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일을 맡겨 주었다면 그 일들을 능히 감당케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하라고 하는 대로하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사명의식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무슨 일을 맡겨주시든지 사명감을 가지고 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하면 다 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신앙 인은 두 번 태어난다고 말합니다. 한번은 영적으로 태어납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구원적 소명이라고 말합니다. 은총의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한번은 영적인 일을 하기 위하여 태어납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사명적 소명이라 말합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구원적인 소명은 깨닫고 하나님의 자녀 됨을 알고 있습니다 사명적인 소명은 깨닫지 못하여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맡기셨는지 알지 못하는 가운데 구원은 받았는데 세속적인 일만 하다가 자기 생을 끝내 버립니다.
그러나 꿈을 가지고 보람된 삶을 살아가려면 구원적인 소명과 더불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확실한 사명적 소명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기의 할 일을 바로 알고 사명을 위해 자기의 생을 헌신하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보람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이 참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목회자도 삼등급이 있다고 합니다. 성역, 교역, 고역이 있습니다. 성역은 교회를 소명의식으로 섬기는 일이요, 교역은 교회를 직업의식으로 섬기는 일이요, 고역은 교회를 할 수 없이 억지로 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참 재미있고 큰 깨달음을 주는 교훈이라 생각됩니다. 소명의식을 가진 자는 자기가 하는 일을 가장 귀하게 여깁니다. 그리고 그것을 기쁨으로 감당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일을 하는 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다 알아서 책임을 지십니다.
이런 사람들은 항상 사명감 가운데 일을 합니다. 리빙스턴이 아프리카에 건너가 그의 일생을 복음전하는 일에 투자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프리카에 가서 전 생애를 희생하신 당신의 위대하신 생애를 높이 기립니다." 라고 말하자 리빙스턴은 "주께서 날 부르시고 시간마다 나에게 은혜를 주셔서 감사와 감격과 기쁨 속에 일을 하였기에 나는 나의 생을 희생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가 남긴 유명한 말은 사명이 있는 사람은 그 일을 마치기까지는 결코 죽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사명의식이 확실한 사람입니다. 여러 성도님들도 하나님 앞에서 이런 사명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순종하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하십니다. (신앙의식)
08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09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10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를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을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겠다고 말을 합니다. 아무리 너를 핍박하여도 내가 너를 도와주겠고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아 주어서 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겠다고 말을 합니다. 열방 만국 위에 세워서 열방을 뽑고 파괴하고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다고 말을 합니다. 미래의 될 일을 과거사로 표현하면서 분명히 너와 함께 해 줄 것이니 염려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미리 아시고 선택하셨고 미리 아시고 사명을 지워 주셨습니다. 그 하나님은 오늘날 내 모든 일들에 언제나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염려할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이런 사람은 언제나 긍정적으로 살아갑니다. 어떤 어려움도 딛고 일어섭니다.
※ 릭 워렌 목사의 열 가지 CAN사고를 가졌습니다.
①절대로 할 수 없을 것이다.→노력해볼 가치가 있다.
②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우리가 해낼 것이다.
③전에 행해진 적이 없다.→우리가 처음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④ 실패하면 어떻게 할까?→시도조차하지 않고 노력조차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⑤우리는 돈이 없다.→돈은 굉장한 아이디어에서 솟아난다.
⑥우리는 시간이 없다.→우리는 우선 순위를 재평가 할 수 있다.
⑦우리는 전문성이 없다.→모든 지도자는 배우는 사람이다.
⑧전에 실패한 적이 있다.→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 우리는 이제 전보다 현명하다.
⑨그것에는 많은 문제가 따른다.→가능성을 생각하랴.
⑩아직 끝나지 않고 있다.→다른 각도로 더 노력해 보자
오늘 이 신앙의 사고가 미국 제일의 교회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LA에 윌로우 크릭 교회가 바로 릭 웨런이 시무 하는 교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여러분의 하는 일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확신이 있으면 어떤 어려움이 와도 능히 이길 수가 있습니다.
미국에는 마틴 루터 킹 다음으로 존경받는 흑인이 있습니다. 미국 최초의 흑인 프로야구 선수인 잭키 라빈슨입니다. 라빈슨은 흑인 야구리그에서 활약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그는 1947년 뉴욕 다저스의 브렌치 리키로부터 이런 제안을 받았습니다.
브렌치 리키는〈예수의 삶〉이라는 책을 라빈슨에게 주며 흑인 선수가 한 명도 없는 미국 프로야구에 네가 처음으로 문을 열지 않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또 브렌치 리키는 인종차별에 민감한 라빈슨에게 관중들의 야유나 기자들의 비난으로부터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담대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독실한 감리교 신자였던 라빈슨은〈예수의 삶〉이라는 책을 읽고 이 거룩한 실험에 참여하겠다고 말하고 드디어 1947년 4월 15일, 미국 프로야구 최초의 흑인 1 루수로 서게 되었습니다.
온갖 야유, 욕설, 협박 편지가 왔지만 라빈슨은 전 흑인들의 생을 걸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라빈슨은 1947년에 MVP로 선정되었고, 1962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었습니다. 1973년 그가 죽을 때쯤에는 많은 흑인 선수들이 프로야구에서 경기하게 되었습니다. 흑인 홈런 왕이었던 행크 아론은 제일 존경하는 사람으로 객 키 라빈슨을 꼽았으며, 그가 아니었다면 흑인 선수가 프로야구에서 뛰는 것은 수년 이상 지연되었을 거라고 회상했습니다. 잭키 라빈슨이 흑인 사회와 미국 사회에서 이렇게 존경받는 야구선수가 되었던 것은 그가 모든 역경을 이겨냈기 때문입니다. 비전의 사람은 모든 역경을 이겨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편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생애 최고의 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2차 대전 중 헤롤드 러셀이라는 공수부대원이 전투에 나갔다가 포탄에 맞아 두 팔을 잃어 불구자가 됩니다. 그는 참혹한 좌절감에 빠집니다. 나는 이제 쓸모 없는 하나의 고깃덩어리구나. 그런 가운데 그에게 차츰 신앙이 자리잡기 시작하였습니다. 잃은 것보다 가진 것이 더 많다고 자각하게 됩니다. 의사가 그에게 의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것으로 글을 쓰고 타이프도 치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실제 인물이 맡아서 열연했습니다. 그해 그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주연 상을 탔고. 상금은 상이용사를 위해 기부했습니다. 어떤 기자가 찾아와 물었습니다. 당신의 신체적인 조건이 당신을 절망케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자 그는 결연히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나의 육체적인 장애는 나에게 도리어 가장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언제나 잃어버린 것을 계산할 것이 아니라 남아있는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남은 것을 유익한 곳에 사용할 때 잃은 것의 열 배를 보상받습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에만 눈을 돌릴 때 그곳에는 오직 절망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불가능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 잃은 것보다 가진 것을 세어보면 더 많은 기능성이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전의 사람은 언제나 가능성을 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것을 가지고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4. 하나님은 승리케 하십니다. (승리의식)
18 보라 내가 오늘날 너로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족장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城壁)이 되게 하였은즉
19 그들이 너를 치나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함께 하여서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여서 예레미야를 치나 아무도 이기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승리를 보증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 성도들을 아무도 이지지 못합니다. 원수 마귀가 아무리 강할지라도 우리성도들을 이기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많은 성도들이 승리의식보다 패배의식 속에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절망과 좌절 속에서 살아갑니다. 이것은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 아닙니다. 때로는 내가 실패하고 좌절한다 할지라도 의인은 7번 넘어져도 8번째 일어난다고 고백하면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나는 아름다운 왕따이고 싶다. 라는 책을 읽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김성주 대성 그룹 회장의 막내딸입니다.
미국 엠허스트대와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런던 경제대학을 수료했습니다. 97년 세계 경제 포럼이 선정한 차세대 지도자 100인중이 한사람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블루밍 데일스 백화점에 소매 유통업 성주 인터네션얼 유통회사를 차렸습니다. 그늘 오늘 시대는 글로벌 시대이기에 영어와 컴퓨터 인터넷을 해야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우리 한국인 이 깨어나야 한다고 말을 하면서 가진 자가 깨어나야 하고 젊은이가 깨어나야 하고 여자가 깨어나야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3가지를 강조했습니다.
courage (용기) vision(비전) strategy(전략) 이 있어야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여자이지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승리감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도 이런 승리감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강하게 하시는데 나를 이길 자가 누구입니까? 이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부패한 사회를 개혁한 영국의 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윌리엄윌버포스의 이야기를 읽어보았습니다.
1787년 10월 28일 27세의 나이에 영국 국회의원이 된 윌리엄 윌버포스는 자신의 일기에 이렇게 썼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내 앞에 두 가지 큰 목표를 두셨다. 하나는 노예무역을 금지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관습을 개혁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 당시 노예무역이 얼마나 번성했는지 모릅니다. 150년 동안 200만에 다다른 노예를 아프리카에서 잡아서 북미로 수출했습니다. 향해하는 동안 열악한 환경과 비인간적인 처우로 도중에 25%가 넘는 흑인들이 사망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국가 수입의 3분의 1이 노예무역으로 인하여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노예무역을 금하는 발언을 하면 매국노라고 매도하면서 핍박을 했습니다. 윌버포스도 두 번에 걸친 암살 위협과 갖은 중상 모략과 비방에 시달리면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영적으로 힘을 얻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존 뉴톤 목사님 등으로부터 힘을 얻고 진리는 승리한다는 확신 속에서 결국 뜻을 세운지 56년만에 1833년 7월27일 노예제도를 영원히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그 외에도 가난한 이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복권 시스템을 20년에 걸친 국회 공방 끝에 폐지 시켰고 가난한 이들이 병들었을 때 무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 정부예산으로 설립을 했습니다. 과다한 노동 시간을 제한시키고 어린이 노동 보호법을 통과하는데 기여를 했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귀한 일들을 감당했습니다. 윌버포스는 영국의 양심으로 불리어 졌습니다. 수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귀한 일들을 감당한 것은 윌버포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진리가 승리한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도 이런 확신 속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레미야를 복중에 짓기 전에 알고 계시고 선택하여 선지자의 사명을 맡기신 하나님은 예레미야와 함께 하면서 그 모든 것을 이루어 갔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그를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갔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선택하였고 하나님의 귀한 일을 맡겼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강하게 하셔서 승리케 하십니다. 이 사실을 확실히 믿고 나의 분명한 정체감을 가지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비전을 이루어 갈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은혜목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