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러브님께 sos를 받은터라 마음이 분주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한 일이 10시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러브님의 부탁도 귀한일이라
속히 일을 처리하고 택시를 타고 러브님 계신곳으로 달려갔습니다
갔더니만 떡집과 빵집이 보였습니다

이많은걸 떡이야 떡집에서 했다고 치고
토스트와 모닝빵 을 혼자서 밤새 딸기잼 만들어서 아 또있네요 유부초밥 까지
참 놀라웠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것은 러브님에 옆지기 였습니다 그저 말없이 야무진 마누라 나라사랑에 협조하는 그 마음이 아름다웠습니다
풍성하게 배불리 먹고는 2차로 자봉 쑹~~~
대통령님께 엽서 보내기 시작 했습니다

많은 애국민들이 참여 했습니다
3주차 들어서인지 전주보다는 협조 하시는분들이 많아 지셨습니다
30대 팬도 계시고 중딩 이라면서 영어로 엽서를 쓰고


30대 팬이라 합니다
어제 밤에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대통령님께서 저히들이 보내는 엽서를 다 보고
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반송은 반송인데 그속에 정성껏 써서 보내드렸던 엽서는 모두 대통령님께 드렸다합니다
지금도 많은 사진 엽서들이 들어와 대통령님이
받아보신다고 합니다
집회 연설이 끝나고 행진을 시작할려고
준비 중인데 동지님 한분이 저를 부르셔서
가 보았더니 허~걱 천안함 주범 김영철 관을
끌어야하는 숙제가 제앞에 놓였습니다
어쩌지? 어쩌지?
왔는데 도망 갈수도 없고 ㅠㅠ
그런데 다짐했습니다

도망칠수가 없습니다
뒷걸음 칠수가 없습니다
내아들이었다면
영정을 들고 계신 많은 분들의
눈을 바라보았습니다
그새 촉촉하게 눈물짓고 계신분들이 계시기에
내이놈 영철이를 질질 끌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방송으로 들려오는
722함 수병은 귀환 하라는데 ......
이들은 말이 없습니다


편히 잠드소서
죄송합니다

46인 영정을 앞세우고 말없이 걷습니다
아들들이 지키다가 귀환하지 못하고
잠든 나라 대한민국 우리가 지키겠노라
아들들아 편히 쉬거라

김영철이 네이놈
넌 오늘 내손으로 질질끌고 다닐것이다

자랑스런 우리 동지님들
함께 할수있어서 여기 까지 끌고 왔습니다
중간쯤에 외신기자와 인터뷰도 했습니다
저 말고 자유전사님
인터뷰한 진실이 멀리 전파되어서 허물어지는
내나라를 바로 잡을수 있음 좋겠습니다





오늘도 문재인 은 아웃 입니다
힘들게 서울역 에서 종로5가 까지 영철이를
끌고 왔습니다
비록 그다음 날까지 몸살이 났지만
감격 스럽습니다
722함 아들들을 위해서 작은 일을 할수있음에 감사 했습니다
우리들이 할수 있는일
작고 힘없고 초라할지라도
또 태극기를 꺼내 들겠습니다



첫댓글 함께 했던 현장윽 일인데도 다시 감동입니다!!!
오늘도 무엇이라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진실과 정의. 자유대한민국. 박대통렁님. 우리의 삶을 가치 있게 살게하는 귀한
이유입니다.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엄지척은 100개입니다^^ㅎㅎ
100개씩이나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팔이 많이 아프셨겠어요.감사합니다.^♡^
번갈아가면서 끌었습니다
검정옷차림에 검정관을 끄는모습이 오싹합니다 임전무퇴
그러지 마세요 저도 무서워서 할까 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기도 빡시게 하고 끌었습니다
@하루 잘하셔시읍니다 관끄는것이 제 체질인데 아쉽읍니다
새삼스럽게 이 사진은 뭔일로 ㅋㅋ
이날의 기억후 최고의 기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집에와서 먼저 이실직고 하고 말좀듣고 ㅎㅎ
@하루 아마 우리애들 김영철이 관 끌었다고 하면 기절 초풍할겁니다 ㅋ
제가 관 끌고 나타나서 깜짝 놀랐죠?ㅎㅎ
네 이놈 김영철이 하루님께 질~질 끌려다닌 하루였네요
힘드셨겠어요
진한 애국심이 없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큰 일을 하셨습니다
대단히 수고 하셨습니다
진한 애국심 아닙니다
얼떨결에 갔다가 원글대로 뒤돌아 올수도없고 뒷걸음칠수도없고 아뭇튼 기도 빡시게 하고 끌었습니다
@하루 카드작성에도 힘쓰시고
여성으로 쉽지 않은 영철이놈을 끄셨으니 힘깨나 쓰셨지요 ㅎㅎ
쉽지않은 일을 하셨습니다
@꿈꾸리 전장에는 여성과 남성이 없고 동지뿐입니다 ㅋㅋㅋ
엄지척은 항상 3개가 최고일까요? ㅎ
후기는 이래서 쓰야합니다.
언제 읽어도 우리의 행적이 남아있고
즉 민초들의 기록이 생생히 남겨지지요.
몇달전거 다시 읽어 봐도 감겨 입니다.
그날도 기억이 생생하지요
비맞으며 오기가 생기던날 ㅎㅎ
내인생을 반추 할수 있을때
아마 카페의 페이지를 들척거릴겁니다
엄지척 누를려니 이미 눌렀다고 그러네요~
(어제 저녁에 잠깐 왔을때 눌렀는데, 지킴이님이 3개가 최고라 해서리 함 눌러봤습니다)
씩씩하게 김영철 놈 관 끌고 가는 것을 잘 지켜봤지요.
엽서도 바쁘신데, 얼떨결에 차출되어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지고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일단은 차출되었기에 용감하게 씩씩하게 끌고 다녔습니다
제 베낭 메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목에 항상 후기란 단어와 날짜 장소를 다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넵 알겠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감동입니다
머지안아 주사파무리들
다 쓸어버리고
박근혜대통령님
청와대 복권을 고대합니다
나는 몇안되는 일행들과
함께하느라
인천상륙깃발을 보면서도
다가가지못합니다
다 이해합니다 청현님
먼곳에서 늘 함께하는 동지들과 함께 해야지요
이렇게 저희는 카페에서 만나면 되구요
시간이 흘러서 청와대 복권을 소망하는 날 그날함께 승리의 개가를 부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