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부모인 당신에게 대들고 심술을 부린다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않고 집에 잘 있다는 뜻이고..
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내가 살 만하다는뜻이고..
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뜻이다.
닦아야 할 유리창과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뜻이고..
빨래거리, 다림질 거리가 많다면 가족에게 옷이 많다는 뜻이고..
가스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면..그건 내가 지난 겨울을 따뜻하게살았다는 뜻이다.
정부에 대한 불평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그건 언론의 자유가있다는 뜻이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누군가 떠드는 소리가자꾸 거슬린다면그건 내가 들을 수있다는 뜻이고..
주차장 맨 끝, 먼 곳에 겨우 빈 자리가 하나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있는 데다가 차까지 가졌다는 뜻이다.
온몸이 뻐근하고피로하다면그건 내가 열심히일했다는 뜻이고..
이른 아침 시끄러운 자명종소리에 깼다면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뜻이다.
오늘 하루 무언가 날 힘들게 한다면내가 다 부족한탓이리라 생각하자.그러면 맘이가라앉을 것입니다.
人生은 짧고 진정한 친구는 많지 않으나 나는 내게 이 말을 보내준 친구가 있고,
또 이렇게 함께 공유 할 경전방 식구님들이 계셔서 저는 행복합니다~~~
받은 글

첫댓글 네. 그렇네요.
고마운 일들.다 내가 살아 있으니 일어난일.고맙습니다.분홍빛 장미가 아름답네요.
태양아래
뛰는 말과 양??
의 모습이 용기가 납니다...
좋은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움 가득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