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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의 비유 (마태복음 25장 14~30절) - 파수꾼의 사명(에스겔 3장)
지난주에는 열 처녀의 비유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성경에는 타락한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구원하신다는
메시아 언약을 하고 있고
그 언약의 말씀을 메시아를 통하여
어떻게 이루어 주실 것인지 모형과 그림자로
반복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 성경의 말씀이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걸어가고 있는 교회의
등불이 된다고 시편 기자가 말하고 있듯이
메시아 언약의 말씀이 등불이요
이 약속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기름이며
이러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 신랑을 기다리는
슬기로운 처녀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슬기로운 처녀를 성막의 휘장 앞에 있는
등잔대에 비유하여 말씀드렸는데
휘장 앞에 있는 등잔대의 모습이 기름과 등불을 들고
신랑을 기다리고 있는 교회의 모습이라고
계시록의 말씀을 통하여 말씀드렸습니다.
복음이 밝히 드러나지 않은 구약에서는
아론이 등불을 꺼지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는 것으로
말씀을 전하는 제사장은 복음의 말씀만 전하고 있는지
또 말씀을 듣는 교회는 복음의 말씀만 듣고
깨어 있어 신랑을 기다리고 있는지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로
감람을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복음의 말씀) 가져오게 하여
등불이 꺼지지 않게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에 끌려간 것처럼
사람은 영적인 눈과 귀가 어두워
율법 속에 감추어진 복음을 찾아내어 믿지 못함으로
예수님을 보내어 십자가에서 복음을 밝히 드러내시고
성령님을 보내어 복음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믿게 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에게 복음을 전하고 믿게 하여
그들을 구원하신다는 뜻인데
등잔대의 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게 감람나무와
등잔대의 기름 그릇에 관을 연결하여
끊임없이 순결한 기름을(복음) 공급함으로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
스갸랴 3~4장을 통하여 말씀드렸는데 ....
이 모습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택하셔서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신 것이며
지금도 하나님의 종들에게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해 듣는 사람에게
마음의 성전을 세워 주셔서 복음을 깨닫게 하여
믿음에 이르게 하심으로 깨어 있는 교회로
만들어 주셔서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복음의 말씀만 전하면 교회들이 들고 있는
기름 그릇에 기름이 보충되는 것이며
다른 복음을 전하면 다른 기름이 보충됨으로
순결한 기름이 아니기 때문에 등불이 꺼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어 있는 교회가 되지 못하여
미련한 처녀들처럼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이어서 오늘 본문의 말씀도
주의 종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는 것을
달란트의 비유로 말씀하고 있 것입니다.
깨닫게 하신 복음의 말씀만 잘 전하면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는 것이며
다른 복음을 전하면
주님이 주신 달란트를 땅에 묻은 것으로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되어
지옥불에 들어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본문 14~19절을 보면 ....
마25:14 <달란트 비유>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예수님의 소유를 맡기는 것은 복음의 말씀입니다.
마25: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마25: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마25: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마25: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마25: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간다는 것은
예수님이 대속제물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다는 뜻이며
오랜 후에 주인이 돌아왔다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 때를 말합니다.
그리고 종들은 누구를 말하는지
고린도전서 4장 1~2절을 보면 ....
고전4:1 <그리스도의 일꾼>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고전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말씀을 맡은 복음 전도자들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오늘 본문에 나오는 종이라는 것이며
종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맡겼다는 것으로
복음을 깨닫게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종들에게 달란트를 맡겼다는 뜻이며
각각 달란트가 다른 것은
복음을 깨닫게 하신 분량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또 에베소서 3장 7~9절을 더 보면 ....
엡3: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엡3: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엡3: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사도바울이 율법에 갇혀 있다가 복음을 깨달은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이며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꾼으로(종으로)
세움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종이 된 것은
창세전에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신다는
비밀의 계획을 드러내신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복음을 깨달은 것은
자신의 노력이 아니요 하나님의 은혜라 말하는데
예수님의 제자들도 동일하게 은혜로 받은 것입니다.
누가복음 24장 46~49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눅24: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눅24: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눅24: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눅24: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성경에 예수님이(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복음이 땅의 모든 족속에게 전파된다고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성경의 말씀대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성령이 오실 때까지 이 성에 머물다가
성령님이 오셔서 복음을 깨닫게 하시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러 떠나라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오셔야 복음을 깨닫게 되어
진리의 말씀을 전할 수 있기에
약속하신 성령님이 오실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종들은 성령님이 복음을 깨닫게 하심으로
복음을 전하게 되는데
각각 받은 달란트가 다르다는 것은
복음을 깨달은 분량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들은 복음을 깨달은 만큼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종들은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하여
세움을 받은 말씀 전도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인이 오실 때에 종들을 결산 하신다는데 ....
마25: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마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25: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마25: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25: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마25: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마25: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마25: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마25: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본문 20~28절의 말씀은 주인이 와서
결산을 해보니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았던 자는
각각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남겼음으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며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는
말씀을 들었고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땅에 감추어서
남기지 못했다는 것으로 주인에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을 받게 됩니다.
이 말씀을 곡해하여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잘 사용하면 상급을 받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복음 17장 7~10절은
종이 할 일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눅17:7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눅17:8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눅17:9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눅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종들은 대가를 바라지 말고 일을 해야 한다는 뜻으로
주인의 말씀에 순종하여 대가를 바라지 않고
복음만 전하는 것이 종의 임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종들에게
이 땅의 어떤 것으로도 살 수 없는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부활의 생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 보다 더 큰 복이(상이) 없다는 것으로
이미 이러한 큰 복을(상을) 받았음으로
대가를 바라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을 하라는 뜻으로
종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으로
여겨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이 땅에서의 복을 받는다고 말하는 것은
주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주의 종이 아닌 것으로
나의 생명을 살려주신
그 은혜를 깨닫지 못한 사람인 것입니다.
그럼 한 달란트 받은 자가 말하는
본문 24절은 어떤 말씀인가?
마25: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의 심다는 (스페이로)라는 헬라어로
흩뜨리다, 씨를 뿌리다, 씨를 받다라는 뜻이 있고
또 헤치지 않은 데서의 헤치다는 (디아스코르피조)라는
헬라어로 흩뜨리다, 흩어지게 하다, 널리 퍼뜨리다,
휘 뿌리다는 뜻으로
모두 복음을 전하다의 뜻을 가진 단어로
24절의 말씀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구원해 주시는 줄로 알았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유대인을 말하는 것으로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후손들로
자신들만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복음을 전할 필요가 없고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만 잘 지키고 살면
하나님 백성이 되는 줄로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대인을 보고 사도바울은
로마서 9장 6~9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롬9:6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롬9: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롬9: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롬9:9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유대인들은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후손들로
하나님이 택하셔서 자신들만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이라 생각하며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아브라함의 후손이라 하더라도
이삭으로 부터 난 약속의 자녀가
하나님 백성이라 말하는 것으로
약속의 말씀대로 오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 백성이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던 것으로
예수님은 이러한 유대인들을 책망하시는 말씀이
한 달란트를 땅에 감춘 종을 책망하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럼 오늘 본문의 말씀을 맡은 종에 대하여
잘 설명하고 있는
에스겔 3장 16~21절의 말씀을 보는데 1절부터 봅니다.
에스겔서 3장은 자신의 백성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라는 내용입니다.
겔3:1 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발견한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하시기로
겔3:2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제자들에게 성령님이 오셔서
복음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모습과 같이
에스겔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먹이시는 모습으로
말씀을 깨닫게 하는 모습입니다.
겔3: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창자에 채우라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먹고 소화하라는 뜻으로
복음을 깨닫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복음의 말씀을 먹을 때는 꿀 같이 달지만
복음을 깨닫고 전할 때는 고난과 핍박이 오는 것이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삶을 살아야 함으로
내 배에서는 쓰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두루마리는 계시록 5장에서
예수님이 일곱 인을 떼신 것으로
십자가에서 복음을 밝히 드러내신 것을 말합니다.
계5: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참고로 말씀드렸고 ....
요한계시록 10장 10~1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계10: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계10:11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이렇게 두루마리를 먹은 두 증인은
복음을 전하는 권세를 받고
11장에서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다가
죽임을 당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오늘 본문의 종들의 모습과
같은 임무를 가진 사람이 두 증인들인 것입니다.
계11: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계11: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계11: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주의 종인 두 증인이 복음을 전하다가 죽임을 당하지만
그들을 무덤에 장사도 못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이 복음 전도자들이 받는 고난의
모습인데(종의 모습) 에스겔 3장 10~11절을 보면 ....
겔3:10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를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로 듣고
겔3:11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복음 전도자들은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하라는 것으로
그들 중에 하나님의 양이 있으면
목자의 음성을 듣고 목자를 따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16~2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에스겔 33장 1~9절의 말씀과 동일합니다)
겔3:16 <파수꾼 에스겔> 칠 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겔3:1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파수꾼으로(종으로)
세웠다는 것으로 주인을 대신하여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뜻을(복음) 전하라는 것입니다.
에스겔의 모습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달란트를 받은 종의 모습인 것입니다.
겔3:18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의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하나님이 깨닫게 하신 복음을(본문의 달란트)
전하지 않으면 복음을 모르는 백성들은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며
복음을 전하지 않았음으로
파수꾼인(종인) 에스겔도 심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한 달란트를 받은
무익한 종의 모습을 말합니다.
겔3:19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의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종이 복음을 전했는데 백성이 회개치 않고
복음을 받아드리지 않으면 그는 심판을 받지만
복음을 전했음으로 종의 생명은 보존된다는 것입니다.
겔3:20 또 의인이 그의 공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의 공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니라
그는 그의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의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백성이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왔다가
타락하면 복음을 전하여 돌아오게 해야 하는데
종이 다른 복음을 전하여 돌아오지 못하면
백성은 심판을 받고 종도 백성에게 다른 복음을 전한
핏 값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다른 복음을 전하지 말라는 것으로
다른 복음을 전하면 등잔대의 불이 꺼지게 됨으로
등불을 들고 있는 처녀들이
혼인 잔치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겔3:21 그러나 네가 그 의인을 깨우쳐 범죄하지
아니하게 함으로 그가 범죄하지 아니하면 정녕 살리니
이는 깨우침을 받음이며 너도 네 영혼을 보존하리라
종이 백성에게 복음을 전하여 여호와께 돌아와
생명을 살리게 하면 백성도 구원을 받고
종도 생명을 살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백성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말씀을 맡은 종들은 복음의 말씀만 전해야 하는 것이
종의 임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에스겔 선지자에게만 하는 말씀이 아니라
말씀을 맡은 모든 사람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절대로 다른 복음을 전하지 말라는 것이며
또 복음을 전할 상대가 원수라 하여 다른 복음을 전하여
그의 생명을 죽이는 일도 없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처럼 오늘 본문의 말씀은 광야 생활을 하고 있는
교회들에게 오직 복음의 말씀만 전해야 하며
다른 복음은 전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종의 임무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하나님 백성의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복음만 전하는 임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구원 받은 하나님 백성들도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어느 것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말도하고 행동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복음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의 종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어느 것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말도 하고 행동도하여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
첫댓글 계속 사모합니다. 특히 john을 사모합니다. 제가 기도를 안했네요.
저도 영감을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