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14구간 조령산 마패봉구간
나그네 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영대 사장님 직접 운전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함께한 산우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날짜 : 2019.8.3
들머리 : 이화령
날머리 : 하늘재
거리 : 22.8키로
시간 : 10시간10분
코스 : 이화령 ~ 조령산 ~ 신선암봉 ~ 깃대봉 ~ 조령제3관문 ~ 마패봉 ~ 부봉 ~ 주흘산 왕복 ~ 평천재 ~ 탄항산 ~ 하늘재 ~ 미륵사터
덥지만
다시 한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는 기회
임진왜란의 슬픈 역사를 간직한 조령..
우리 일상 생활속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일제가 엄청 많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샤프 ㅎㅎ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해야 한다
유니클로
일제 지동차
일본 여행
어떤 분들은 일본 사람 정말로 친절하다고 한다.
섬나라 특유의 근성
철저한 이중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앞에서는 천사
뒤돌아서면 ㄱㅆㄲ라고 욕한다
가지 말고
사지 말고
문제는 대체품이 없는 제품이 있다
카메라와 자전거는 일제외에는 대안이 없다
삼성이 카메라 사업을 접은지도 몇 년 지났다 ㅠㅠ
우리나라가 외적에 의해 침입을 받은 기록이 900여회된다.
일본 왜구에 의해 침입을 받은 기록이 781회
물론, 기록되지 않은 침입까지 라면 1,000회도 넘는다
781회 침입동안 사망자는 118만명
끌려간 동포는 15만
그런 야만적인 일본..
일본의 어느 정치가의 말
한국의 6.25전쟁은 일본에게는 하늘의 축복이라고
6.25전쟁의 특수를 이용해서 폐망했던 일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던 계기였다.
임진왜란, 정유재란, 일제36년(사실은 40년) 지배
우리가 피부로 느낄 수 없으면
여명의 눈동자 - 김성종
아리랑 - 조정래
조선총독부 - 유주현
마루타 - 정현웅
읽어 보시면 눈물이 나고 가슴이 찢어진다.
하늘이 무너지고
희망도 죽도
생명도 죽은 일제치하40년
그런 섬나라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일본이다
그런 섬나라
가지말자
일본에는
한국산 차도 없고
한국사 TV 또는 휴대전화도 없다.
러시아에는 전자제품이 거의 한국산이다.
매장에는 거의 한국산이 주류
그런데 일본인이 매장에 들어와서 일제 없다고 그냥 나간다
저 부터도 반성한다
아무 생각없이 지름신이 발동해서 일제 구입하기도 하는데..
이제 마트에 가든 어디에 가든 바코드 확인한다.
4자로 시작하는 제품은 안산다
"바다의 사신"
글/소금빛향기
임금에게
백성은 헌신짝
장수는 깨진 뒤웅박이니
산야에
보이는 것은 주검으로
피는 대지를 물들였다
조국강산에
통곡의 소리 가득한데
구중궁궐 의심뿐이려니
간신은
이균의 귀를 흐리게 하였으니
그 이름 이연이로다
아!
상처뿐인 영웅
수군도 열두척 파옥선뿐이구나
살고자 하면 죽음뿐이고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니
울똘목의 전투는
청사에 길이 남으리라
영웅은 노량에서 사라졌으나
조선은 남았으니
내 죽음을 알리지 말라
영원히 살아있을 피끓는 속삭임이여!
ㅡㅡㅡㅡㅡ
선조는 조선임금 중에 가장 의심이 많아, 장군들이 승진할 때 마다 불안해했다고 한다. 선조의 이름이 이균이었으나, 후에 이연으로 바꾸었다는데, 왜! 하필, 당나라를 건국한 이연의 이름을 땄는지 ㅜㅜ
예나 지금이나 잇속만 차리는 정치인들 때문에 고통받는 것은 백성이라. 만일, 이순신장군이 없었다면 지금도 티벳이나 체첸, 팔레스타인들처럼 나라없는 슬픈 민족이 되지 않았을까.
나라없는 조선에 아름다움이라는 단어조차 사치였으리라.
이순신장군님과 피흘려 지킨 선조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 떠오른 태양처럼
들불처럼 번지는 애국심이
전국방방곡곡 울려
다시 한번 물산장려운동이 거칠게 일어나기를..
일본인들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통일을 결사 반대다
아직도 그들는 우리를 자기들 신민지로 생각하고 있다
가슴아픈 현실이다
식민지의 향수를 느끼려고 우리나라에 여행온다
대마도 식당에서 우리나라 사람 안받는 곳이 있고
홋카이도에서 우리나라 사람 씨끄럽다고 오지 말라고 하는데
뭐하러 욕먹으며 가고
방사능 오염된 음식을 먹으로 가는지
또 다시
반성한다
제 2의 임진왜란
제2의 한일합방이 올 수도 있음을 명심하자
난 일본땅 흔들려서 멀미난다
그래서 일본 안간다
세계적인 예언가들이
다른 사건들은 may ~~ 일지도 모른다
라고 예언했는데
일본침몰은 must ~~ 틀림없이 침몰한다
라고 예언했다
Japan must sink in the near future.
틀임없이 침몰한단다
임진왜란때
고니시가 이곳으로 달려왔을 때
조선의 방어군이 이곳에 없는 것을 보고
이제 조선의 우리 것이다.
할정도로 군사상 중요한 곳이었다
신립장군이 이곳이 아닌 충주탄금대에서
7,000명의 기마병으로 배수진을 쳤지만
비가와서 질퍽거려 기동성이 약화돠고 조총으로 달려드는 왜군에게 활은 무기가 될 수 없었다.
7천명이 전멸하고 신립장군은 자결했다
바보같은 전략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 당시에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
신립장군의 묘소는 경기도 광주에 무갑산아래에 있다
첫댓글 캬! 주흘산 다녀오셨네요! 짱
아픈 역사의 현장에서 느끼는 구구절절함에 가슴이 저려옵니다.
조선의 마지막 총독인 아베노부유키는 해방이 되어 일본으로 돌아가면서
"총,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다. 아베노부뉴키는 다시 돌아온다."라고 했다는데
그의 손자인 아베가 정말 돌아온걸까요???
크~~~무섭.
알뜰살뜰 꾸며놓은 후기에 매료되는 순간 시간 가는줄 모르고 푹 빠져버렸습니다.
언제 어느순간 이 많은 사진까지 을리는 기동성에 감탄 합니다.
더운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여러가지로 정말 감사합니다.
산과 역사 많은것을 배우갑니다
역시 최고의 산꾼 입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자전거 하시니.... 시마노... 제 잔차에도 여지없이 껴있는듯... ㅠㅠ
음.... 그리고 보니 제 카메라도 소X...(일본인은 지네 나라 회사 아니라고 하기도 하더만...)
항상 많은거 배우고 감사합니다. 힘들다가도 소향님 미소를 보면 피로가 싹~~~~~ 대간의 바카스 같은 존재이십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