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命理學)이란 사람이 태어난 년,월,일,시, 네 간지(干支)
즉 사주(四柱)에 근거하여 사람의 길융화복(吉凶禍福)을
알아 보는 학문으로서 일명 사주학(四柱學)이라고 한다.
개인의 생,년,월,일,시에 물, 불,나무,흙,쇠, 5가지 상극 관계를 따져
길흉화복을 판단한다. 정형화되고 靜的인 영역이다.
정치학은 인간이란 사회적 동물로서,
인간관계를 통하여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데,
그러나 인간의 욕망은 무한대 인데 비하여, 자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러므로 인간은 살아가면서 이권을 갖기위해 자연과의 싸움 인간과의 싸움,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을 지속하게 되고,이를 토마스 홉스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고 했다.
그래서 국가들은 이런 투쟁 관계를 조정함으로서 안정을 찾고자 했고,
바로 여기서 '질서의 조직화'라는 어떤 집단 '정치'라는 용어가 발생한 것이다.
이렇듯 정치는 국가간 또는 조직간, 개인간, 대화와 타협,
그리고 상생이라는 생물 같은 영역이다.
그래서 靜的인 사주학과는 판이하게 다른 영역이다.즉 명리학이나 역술,
그리고 신기를 발휘하는 점쟁이들의 정치인에 대한 조언은
정치학을 연구하고, 정치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는 이론이다.
그런대 한국의 정치인들은 정치 이념이 부족하고, 정치학을 공부하지 아니한
각분야 명퇴자들이 대부분으로,이런 명리학이나 역술에
의존하는 일부 정치인이 있다.
어느 날 정치 초보자가 손바닥에 왕(王)자를 그려, 백성들에게 보여 주면서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달콤한 거짓말로 정치를 시작하더니
급기야 토마스홉스나,맹자나 공자의 정치학이나
한비자의 제왕학,다산의 목민심서를 무시하고,
백성의 뜻을 거역하고 거짓말을 밥 먹듯 하더니, 히틀러 같은 중죄를 저질렀다.
정치학을 명리학이나 주술로 간단히 생각한 것인지,
아니면 검찰과 총칼로 다스리는 것으로 착각한 것인지 .....
이를 따르는 일부 추종자들도, 정치학을 배우지 않은 무식한 자들이
속칭 전해 오는 전설로 물개X을 잡아 상납하라는 임무를 받은
물개를 잘 잡는 속초 어부의 말마 따나,
개x도 모르는 x들이 정치를 하는 것이라고 경복궁을 바라보면서 중얼거렸다는...
나는 소대장 때 1500 고지가 넘는 고지에서 방카 공사를 할 때,
소대원들의 고통을 조금 이나 마, 덜기 위해 무거운 콘크리트 질통을
고지 정상까지 같이 등에 지고 날랐고,
수색 중대장 때도 지뢰 밭을 병사들과 같이 지뢰를 제거하면서
수색 정찰도 했다.
대대장 근무시 엔, 영하 28도의 혹한에 야간 경계 근무시
DMZ 매복도 같이 했으며,병사들의 손발에 동상이 걸릴까 봐 ,
밤 잠을 설치며 움직이도록 격려도 했었다.
조그마한 규모가 작은 부대 지휘관이었지만 책임을 맡은
지휘관로서 24시간 부하의 안녕을 걱정해야 했고,
그것이 군복무 생활의 습관 처럼 복무 방침 이었다.
아마 친구들의 대부분은 각 분야 공무원이나 일반 산업 현장 조직에서 모두
이런 모범과 청렴과 검소한 생활,근무 태도를 견지했을 것이다.
가장 공정하고,모범적이라야 할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기관이라고 하는
검찰 수장을 지내고,국민이 최 적임자라고 뽑은
오늘날 대통령이라는 지도자의 행동에서
혹세무민(惑世誣民)의 그를 보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격앙된 마음을 참을 수가 없다.
수족 같았던 엘리트 충성파 수장들이 열명 이상이나 구속 되어 차디찬
얼음장 철창 바닥에 앉아 장래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추위와 불안에 떨고 있고, 전 국민 대다수가
촛불과,태극기를 들고,추위에 날을 새며,또는 TV 앞에서 가슴 조이며,
추운 날씨에 밤잠을 설치며 떨고 있는데.......
관저 안방 또는 방카에 숨어서, 법에 맞지 않는
부당한 체포라며,법을 따지면서 체포하러 온 검경에 대항하고 있는
벌거벗고,안타깝고,비굴한 슬픈 대통령을 보고,
아~하! 세상은 정답이 없구나 허탈 해 한다.,
어항 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가 하늘에서 훨훨 날으면서
자유를 만끽하는 새의 마음을 어찌 알까 마는....
그 이의 깊은 뜻을 알 수가 없다.
물 속에서 물고기가 즐거운지, 새가 위험한 공중에서 날으면서
즐거운지, 아무도 모른다.
체포되거나 수감된 이들은 모두 정부가 공식적으로 관리하는
학교에서 수석 졸업하거나 수석 입학. 그리고 최고 대학 학부에 졸업하여
그 어려운 사법 고시나 행정고시에 합격한, 엘리뜨들 중에 엘리뜨 들이었다.
그런데 이들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한다.
그리고 백성들은 안중에도 없다.과연 이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가 위기에 처 했을 때, 이순신 장군처럼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제일 먼저 위기 시에 나라를 떠날 사람들이라고 확신 한다.
지구를 떠나야 한다.정치를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 하지 않고, 고발이나
검찰,사법부에 의존하더니,이제는 사법부를 비난하고 있다.
정치의 실종과 부재 상태에서 국민들이 광장에 나와 국민의 권리를 외치고,
예비역 장성들이 국회에 나와 국민을 대변하고,
그 험한 백골단이 나라를 구하겠다고 국회에 출현했다.
정치인은 백골단 대표인가? 정말 가관이다.
정치가 政之正이 아니라,정말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인가!
학교에서 교수들이, 학생들이 ,그리고 지식인들이, 종교인들이
그렇게 조언하고 부탁하고 시정해야 된다고 해도, 가짜 뉴스이고,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들을 부정 선거로 당선된
좌파 빨갱이, 반 국가 세력이라고,치부해 버리더니,
나라 꼴이 엉망이 되어 버렸다.
주식에 투자하여 생활비를 좀 벌어 볼려고 했더니 시장이 요동치며,
쫄 딱 망했다고 개미들은 아우성이고,
소상공인들이 하나 같이 못살겠다고 아우성인 데,
안가에 숨어서 재기를 노리는지,
나라를 바로 잡겠다는 것인지 ,무엇을 꿈꾸는지 궁금하다.
요즘 꿈자리가 사납다. 꿈속에서 보기 싫은 어떤 x하고 싸우다가 발길질을 했는데
정통으로 상대의 턱을 가격했는 데,
발로 벽을 차서 발가락에 상쳐가 났다. 반창고로 부쳐 놓았더니
아리고, 쓰리고, 아프다. 참아야지.... 온 국민들의 마음이 나 같을 것이다.
오천은 '도덕심'에서 마음을 가라 앉히는 '무량청정 정방심'을
되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늘의 구름은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조종할 수 없지만 인간의 마음속의
먹구름은, 즉 인간의 악성은 반성하고. 인내하면 자연히 사라진다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 가는데, 맑은 날만 있으면 어찌 좋으랴!
비바람 천둥,번개도 있다.그러나 그것은 영원하지 않고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이 어두운 세상은 분명 밝아질 것이다.
태극기 부대는 원통하고, 죽겠다고 하고,촟불 부대는 환호성인
이런 세상에서 이럴 때 일수록 세상을 더 넓게 보고,
어항의 물고기가 새의 속 마음을 모르듯이. 각자의 다른 진실의 내면에
무엇이 있는 지를 찾아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려는 노력이 필요 할 것이다.
친구들! 동창 중에는 주옥 같은 글을 카톡에 올리는 친구가 많다.
이런 글을 읽으면서 위로를 삼는 것도 힐링이 되리라!
잠 못 이루는 밤에는 막걸리라도 한잔 하고, 친구에게 전화와 카톡으로
설친 밤을 보내자!. 화이팅! 사랑해! 한백.
첫댓글 학행일치에 이어 언행일치를 한 한백을 존경합니다
국운이 위태한데 자기의 입지만 생각하는 관성이 몸에 벤 동물들이 이리도 많은지...
남미 여행을 하면 한 나라의 통치자의 잘못으로 나라가 어려워져 국민의 삶이 피폐해진 현장을 목도하게 된다
만년설 빙산이 천둥소리 내며 무너지는데 일부 관광객은 환호성을 하려고 한다 나는 만류한다 깨인 나라에 온 여행객의 탄식의 표정 속에 내 몸을 숨긴다 기후변화를 체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