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쁘네요~ㅠㅠ
전근.... 주말부부... 밀려드는 업무...업무....
한동안 변방에서 몸도 마음도 편하게 지냈었는데...
그래서 더욱 힘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좋아하는 취미도 지금은 마음 한켠으로 미루고....
그래도 매일 출석체크는 일상의 자그마한 위로가 됩니다.
오늘은... 피떵을 싸는 한이 있더라도 카페에 흔적이라도 남기고자
얼마전 모카페에서 분양받은 렌턴을 소개 합니다.
바이알라딘 310 렌턴 입니다.
임시로 기거하고있는 후배의 거처인데 배경이.... 쩝쩝..ㅠㅠ
쭈글쭈글한 운동복 바지의 주름이 딱! 요즘 제 일상입니다.ㅠㅠ
후드상태는 대체로 양호합니다.
이 녀석에대한 출신성분을 나타내는것 같은데....
도무지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언제 만들어진 녀석인지...
추측컨데....... 60년대? 아님 좀더 오래전? 만구 개인적인 희망사항 입니다.
펌핑손잡이? 는 플래스틱, 노브는 빨강이 입니다.
노브의 색상으로 연대를 판단하기도 한다던데....
잘모르겠네요.^^;
연료캡은 스틸인듯 합니다.
바디는 황동에 도색이된 모델인데...
왠지 불만스럽습니다.
몸통은 황동인데.... 바닦쪽 끝은 스틸이네요....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군데 군데 페인트가 벗겨져서 볼품 사납습니다. 오랜세월을 대변한거겠죠?^^;
이걸 어찌할까요?
때밀이를 해야할까요, 아님.... 본래의 모습데로 함께 해야할까요?
실사용으로 구입했지으나 세월이 흘러... 손주녀석에게 대물림하고 싶습니다.ㅎㅎㅎㅎ
이녀석 몇살이나 됬을까요? ^^
첫댓글 오랜만이내요 시후 아버님 ㅎㅎㅎ 바쁘신데도 이렇게 흔적까지 남겨주시기 걍 감격 그자체입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면서 일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요 알라딘 시간나면 한번 쭈우욱 밀어보심이 어떨런지요 .ㅎㅎㅎ
역쉬~ 울 지기님세요~
답글 일뜽!ㅎㅎㅎ
항상 받기만해서 고맙기도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건강히 잘지내시죠?^^
글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표현이 경망스러웠습니다.^^;
모이님께서 올려주시는 글...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득템 축하드립니다. Bialaddin 310 은 1950년대 후반에 출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http://homepage.ntlworld.com/munwai/bialadd.htm 에서 참조하시면 됩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은 페인트를 벗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밑에 제 Vapalux 300 소개를 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 ㅎㅎ
ㅎㅎ 그건 베끼는게 아니고 닦아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ㅎㅎㅎㅎ
열시미 닦은게 저정도입니다. ^^;;
하~ 정말 득템 했습니다.ㅎㅎㅎㅎ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305모델 이후에....생산됐으며....바탕이 그린,또는 크롬이며... 59년까지 생산됐다는...
아이고... 엔드더...벗드더...더더더....ㅠㅠ
말씀처럼 50년대 후반에 생산됬군요..^^
ㅎㅎㅎ저도 닦는걸루 한표!!
득템축하드리고 언제 불한번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