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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의 아들들
삼상 2:12-26
요약
가장 혼란했던 사사시대의 말기, 그 중에서도 법궤마저 빼앗겼던 최악의 시대의 죄악의 주인공들인 엘리의 두 아들들에 관한 내용이다.
먼저, 엘리의 아들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2절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
☞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렘17:9) 한 대로 인간의 죄된 옛사람을 상징한다.
다음에, 육신의 성향은 어떤 것일까?
1. 죄에 치우쳐 있다.
12절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 육신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본능의 한계를 넘어서 크게 죄에 치우쳐 있다 (갈5:19-21, 약3:15).
2. 육신은 하나님을 알지도 영화롭게도 하지 못한다.
12절하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
☞ 고전2:14 -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 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3. 육신은 자기 욕심대로 살려고 한다.
13-14절 "그 제사장들이 백성에게 행하는 습관은 이러하니 ‥ "
☞ 여기 세 살 갈고리는 완전수 3으로 여기에 걸린 인간은 스스로는 벗어날 수 없는 탐욕의 능력을 가리킨다.
4. 육신은 하나님의 것들을 도적질한다.
15절 "제사장에게 구워 드릴 고기를 내라 ‥ "
☞ 그들은 미처 제사가 하나님께 열납되기도 전에 하나님께 돌아갈 영광을 먼 저 취했다. 이처럼 육신의 소행은 하나님의 모든 것을 차지하려고 한다.
5. 육신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않는다.
16-17절 "그가 말하기를 아니라 지금 내게 내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였으니"
☞ 이처럼 옛사람은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지 않을뿐더러 순종할 수도 없다(롬 8:7). 아버지 엘리는 양심의 상징으로 양심은 육신보다는 낫지만 하나님을 가르쳐 줄 능력도 없고 의의 기능을 수행하기에는 역부족하다.
6. 육신은 신성까지 모독한다.
22절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 이처럼 우리 몸이 성령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인데 육신을 따르는 자는 그 몸으로 신성모독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고전4:16-17).
7. 죄인의 소망은 무엇인가?
18-21절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 엘리의 가문은 타락했지만 사무엘은 잘 자라서 이스라엘의 소망이 되었듯 우리의 소망은 중생을 주신 우리 안의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강해
이 시간에는 '엘리의 아들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가장 혼란했던 사사시대, 그 중에서도 가장 타락했던 사사시대의 가장 말기, 그 중에서도 직접 제사장들에 의해 신성이 모독되고 법궤마저 빼앗겼던 최악의 시대의 죄악의 주인공들인 엘리의 두 아들들에 관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본문에서 여러 가지 좋은 교훈을 발견하지만 또한 영적인 귀한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럼 먼저, 엘리의 아들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2절 함께 읽겠습니다.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 엘리 아들들을 연구해 보면 그들은 육신의 상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 육신이라는 용어는 바울서신의 육신의 개념과 같이 육신의 악한 성향과 옛사람을 포함한 용어임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 증거를 살펴보면 먼저 그들의 이름이 모두 애굽식 이름입니다. 두 아들의 이름이 홉니와 비느하스인데 홉니는 '올챙이'라는 뜻의 애굽어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올챙이는 애굽나라에서 우상입니다. 다른 나라의 올챙이만 같으면 언급할 필요가 없지만 그것을 신으로 숭배하는 애굽나라의 올챙이니까 문제입니다. 올챙이가 자라면 개구리가 됩니다. 여호와께서는 애굽을 개구리 재앙으로 치셨습니다. 요한계시록에 개구리는 더러운 영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애굽의 개구리 연구가 재미있습니다. 이 애굽의 개구리는 식용 개구리과에 속해서 아주 클 뿐 아니라 대단한 잡식성입니다. 최근 정보에 의하면 개구리가 뱀까지 먹어댄다는 것을 아시지요? 구약에는 먹는 것에 구별이 있었는데 이 개구리는 그러한 구분이 없습니다. 그리고 시끄럽습니다. 그래서 더러움의 상징입니다.
또 다른 아들은 비스하스인데 비느하스 역시 '검둥이'란 뜻이고 역시 애굽어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성경에 검둥이는 함이 범죄하므로 생겨납니다. 함이 노아의 저주 받은 후 첫 아들을 낳았는데 놀랍게도 검둥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검다는 뜻의 구스라고 지었습니다. 그렇다고 흑인은 저주 받았다고 하지 마십시오. 예수 안에서 저주란 없고 다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여기서 영적 사실을 설명하기 위한 것일 뿐입니다. 또 이 구스는 지금의 에디오피아로 애굽과 연접해 있는 나라입니다.
자 애굽은 세상이요, 개구리는 우상이요, 분별 없는 잡식성이요, 더구나 검둥이는 죄의 상징이요, 애굽 즉 세상과 연접해 있는 존재이니 이것을 종합하면 과연 무엇을 뜻하겠습니까? 그것은 우리 육신을 가리킵니다. 특히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 했습니다. 여기 불량자는 '베네 벨리야알'으로 '벨리알(사단)의 아들들'이라는 뜻인데 다른 번역본 성경들을 보면 '벨리알의 아들들' '사악한 자들' '쓸모없는 자들' 등의 용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두 아들은 우리 인간의 죄의 옛사람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렘17:9에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엘리의 아들들과 렘17:9-11의 말씀을 비교해 보십시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이 말씀대로 엘리의 아들들은 거짓되고 부패했으며 불의로 치부하고 그 행실대로 살다가 보응받고 중년에 죽지 않습니까? 육신으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라는 성경말씀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다음에, 그럼 과연 육신의 성향은 어떤 것일까요?
1. 육신은 죄에 치우쳐 한계를 벗어났습니다.
12절에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육신 즉 옛사람을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존재라고 했습니다. 갈5:19-21에도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하면서 온갖 부패한 죄악들을 열거하고 있고, 약3:15에도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라"고 했고, 요일2:16에도 우리 육신의 소욕을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라"고 우리 육신의 성향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육신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본능의 한계를 넘어서 크게 죄에 치우쳐 있는 것입니다.
2. 육신은 하나님을 알지도 영화롭게도 하지 못합니다.
12절 하반절에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 했습니다. 이것이 육신입니다. 그래서 고전2:14에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했고, 롬8:7-8에도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한 것입니다.
그래서 육신적으로는 절대로 하나님을 깨달을 수도 바로 섬길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아니하고 는 예수를 주시라고도 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오직 은혜로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다만 육신으로는 결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3. 육신은 자기 욕심대로 살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13-14절에 "그 제사장들이 백성에게 행하는 습관은 이러하니 곧 아무 사람이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을 때에 제사장의 사환이 손에 세살 갈고리를 가지고 와서 그것으로 남비에나 솥에나 큰 솥에나 가마에 찔러 넣어서 갈고리에 걸려 나오는 것은 제사장이 자기 것으로 취하되 실로에서 무릇 그 곳에 온 이스라엘 사람에게 이같이 할 뿐 아니라" 했습니다.
여기 갈고리가 나오는데 이는 인간 욕심의 상징입니다. 인간의 욕심은 갈고리 같습니다. 그림을 보니까 거룩한 성물을 행여나 떨어뜨리는 실수를 범할까 두려워 갈고리를 얼마나 잘 만들었든지 사람의 손으로 일부러 빼지 않고는 빠지지 않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살이 아니고 세 살이니 어떠하겠습니까? 셋은 완전한 것입니다.
이렇듯 인간은 탐욕의 미끼에 걸려서 죄악된 일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물질, 어떤 사람은 이성, 어떤 사람은 명예, 어떤 사람은 권세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 욕망이 얼마나 강하든지 헤어날 줄 모릅니다. 이것이 우리 육신의 영적 상태입니다.
4. 육신은 하나님의 것들을 도적질합니다.
15절에 "기름을 태우기 전에도 제사장의 사환이 와서 제사 드리는 사람에게 이르기를 제사장에게 구워 드릴 고기를 내라 그가 네게 삶은 고기를 원치 아니하고 날것을 원하신다 하다가" 했습니다. 그들은 화목제를 드릴 때 미처 제사가 하나님께 열납되기도 전에 엘리 제사장에게 구어 드릴 고기를 내라 혹은 날고기를 원하신다고 거짓말하며 하나님께 돌아갈 영광을 먼저 취했습니다. 이 얼마나 큰 죄악입니까?
그러나 이것이 바로 인간의 육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혼을 따르지 않고 육신을 따라서 육신이 하자는 대로 하면 큰 죄 짓게 됩니다. 에덴동산의 실락원도 육신의 탐욕을 따른 결과였습니다. 그래서 육신은 하나님께 드려질 시간도 도적질하고, 하나님께 드릴 물질도 도적질하고, 하나님께 드려질 영광도 도적질하고, 마음과 뜻과 정성과 성품과 힘을 자기 정욕을 위해 다른 곳에 다 쏟아버립니다.
그러면서도 핑계는 어떻게 그렇게 호소력있게 하는지 핑계 대는 데는 그럴듯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속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핑계 대지 말고 순종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5. 육신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16-17절에 "그 사람이 이르기를 반드시 먼저 기름을 태운 후에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취하라 하면 그가 말하기를 아니라 지금 내게 내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였으니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했습니다.
이처럼 옛사람은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롬8:7에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스스로 구원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이 성경의 결론입니다. 그 만큼 인간은 타락해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신령한 방향에 있어서 전적무능력 전적부패입니다.
엘리는 아들들보다는 좀 더 낫긴 하지만 그러나 두 아들이 파멸의 길을 간 것은 엘리의 무능력함 때문이었습니다. 여기 엘리는 양심의 상징입니다. 이렇듯 양심은 육신보다는 좀 낫긴하나 하나님을 가르쳐 줄 능력도 없고 의의 기능을 수행하기에는 너무나 역부족입니다. 이것이 바로 죄인들의 비참한 영적 상태입니다.
6. 육신은 심지어 신성을 모독하며 범죄합니다.
22절에 "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그랬습니다. 학자들은 여기 수종드는 여인들이 제사장들이 하지 못하는 식기세척이나 제사장의 음식물 조리 등을 담당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들들이 그 여인들을 꾀어 범하고 맙니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거룩한 곳이 바로 그 곳인데 그 거룩한 성막에서 이런 일이 자행되었으니 하나님을 모독해도 보통 모독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놀라지 마십시오. 그것이 바로 우리 인간입니다. 우리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인데 날마다 그 몸으로 죄를 짓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고전4:16-17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 경고합니다. 그래서 두 아들은 다 살지 못하고 요절하고 맙니다.
그래서 골3:5-6에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요일5:16을 보면 성경은 분명히 사망에 이르는 죄도 있다고 했습니다. 특히 몸으로 짓는 죄는 조심해야 합니다. 죄 무서운 줄 알아야 진짜 신앙이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을 바로 하려면 이 인간론의 기초가 분명해야 합니다. 그래야 두 손들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됩니다. 그러면 죄인은 영원히 소망이 없는 것일까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죄인의 소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함께 18-21절을 읽으십시다. "사무엘이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 섬겼더라 그 어미가 매년제를 드리러 그 남편과 함께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 엘리가 엘가나와 그 아내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게 후사를 주사 이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드린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니 그들이 그 집으로 돌아가매 여호와께서 한나를 권고하사 그로 잉태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그리고 26절에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엘리의 가문은 타락했지만 이스라엘의 소망인 사무엘은 잘 자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기자는 계속하여 엘리 가문과 함께 사무엘의 이야기를 대조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소망은 우리에게 찾아 오셔서 중생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중생의 영을 열심히 키워야 합니다. 우선은 영이 어리니까 앞으로도 넘어지고 뒤로도 넘어지고 늘 넘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 회개하고 성령으로 씻어가면서 계속하여 장성해야 합니다.
그런데 한나는 자식을 낳기만 하거나, 드리기만 하거나, 성막에서 입혀준 세마포 에봇에만 국한하지 아니하고 에봇 안에 입히는 겉옷을 매년 가져와 입혔습니다. 19절에 나타나있는 대로 처음에는 옷이 작았습니다. 그러나 자라나는 아들을 위해 점점 더 큰 옷을 입혔습니다. 그러다가 사무엘은 결국 엘리를 이어 열 두 보석 반짝이고 오색찬란한 대제사장복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예수 믿고 받은 칭의의 세마포에만 만족치 말고 처음에는 그 행실이 작을지라도 날마다 성령 안에서 변화받아 더 크고 더 아름다운 옷으로 바꾸어 입어 그리스도의 찬란한 형상을 소유해 할 것입니다. 그 때 우리의 육신의 죄된 요소는 사라지고 영혼에 순복하는 육신이 될 것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인은 죄로 말미암아 절망적인 존재입니다. 죄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칠전팔기하십시다. 내가 영적으로 자랄 때 옛 것은 다 사라지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우리에게 넘치도록 안겨다 줄 것입니다. 이 귀한 믿음이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