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이든 ‘오토펜’ 사용 논란 제기…“미국 역사상 최대 스캔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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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오토펜’ 사용 논란 제기…“미국 역사상 최대 스캔들” 주장

[K뉴스통신 =  박정길 기자]  5월 2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2020년 조작된 대통령 선거를 제외하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스캔들은 ‘오토펜’이다. 바이든이 직접 서명하지 않고 자동 서명기(오토펜)로 사면을 단행했다면 효력이 무효다. 대통령 권한을 가로챈 이들을 찾는 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게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임기 말 단행한 대규모 사면 조치에서 오토펜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2021년 1월 6일 미 의사당 폭동 사태를 조사한 하원 특별위원회 전·현직 의원 등에게 내려진 사면 문서에 바이든이 직접 서명하지 않고 오토펜으로 처리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보수 성향 싱크탱크와 일부 언론도 바이든 정부 시절 오토펜 사용이 반복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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