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천 벚꽃축제일
벚꽃두 면사무소직원들도 분주한 아침7시,
최종선발된?ㅋ훈련자 오전사ㅎ는 해미순교성당앞에서 무모한결의를 잽싸게다짐하고, 그저히히낙낙 출발을 했드랬지요. 어쨌건 긍정만드는 좋은거니까요.. 그때까진 몰랐습니다 진정 ,,,
활궁장위 뚝을건너 산수리저수지 한바퀴돌아 한서대옆 건널목을건너, 신선대를 향할때까지만해도 오전사의 사기는 충만천만했으니까용 에궁...
신선대바위를 네발로기어 암벽을타고오르고,
엉뚱하게 석문봉이아닌 가야봉으로 디립다오르며 알았지요.
길을잃었다는걸ㅜ
계획을수정할수밖에없었습니다.
헬기장방향으로틀어 독고개를넘고 삼준산갈림길에서 연장이고개로, 다시 연암산정상을돌아 해미천으로내려와 해미메종카페에서 유자차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애초 훈련코스랑은 쪼메빗나갔지만
오랫만에 하염없이무작정걷는수련을 실천했네용ㅎ.
그다음 해미천벚꽃축제의 초청가수 건아들공연과 불꽃놀이는 종일수고한 우리다리에게주는 축복같았지용~
봄비가씻겨준 벚꽃과 초록들과 진달래, 파란하늘흰구름은 오전사의 수채화그림책같았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라지요^^
다음 공룡능선을향한 극기훈련2탄! 신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첫댓글 주말이라 푹 쉬어야되는데.
고생하셨네요.
위원장님
공룡능선 언제가남유~~
어서 택일을해주시구랴^^
멋지게 해 내셨군요~~^^
오전사중 남전사가 딱하나여서
무거운짐을 나눠지기가 어려웠찌유~
남전사님들 분발해주시믄 땡큐하것써유~~~
ㅎ
사진보니 너무 잘드셔서 힘들지만 즐거우셨을듯~~^^
복자님표 영양밥이랑 첫자연산드룹,
알꽉찬봄쭈꾸미가 전사들을 소생시켰지요...
불꽃쑈에서 팡팡뛴것까지 29키로를걷고
그담날 나물캐러간 내짝꿍짐승이우지 복자님ㅎ
담산행엔 뭐싸올까 기대만빵이어요~~♡♡♡
오전사님들 고생들 하셨습니다~
암벽 훈련도 했으니 1275봉 올라가서 인생샷 꼭 남기세요..ㅎㅎ
2탄이 기대되는 이유는 멀까요!
(⌒‐⌒)
방개님
2탄 우리도기대되용~~함께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