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이사장에게/ 礎仁 홍찬선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다
어떤 형태의 책임 추궁이라도 달게 받아라
용서로 마무리 될 게 아니다
집단이익을 위해 거짓 의혹으로 선동해 놓고
이제 와서 머리 숙인다고 용서받을 수 없다
정치비평을 그만두는 것으로 넘어갈 수 없다
상대방을 악마화 해 검사를 불신하게 하고
과도한 적대감을 불러일으키게 한 일을
사과와 용서를 구하고 정치비평을 중단한다고
없던 것으로 할 수는 없다
엎지른 물을 다시 담을 수 없다는 것은
잘못된 선동이 어떤 잘못을 가져올지는
배신자에게 어떤 보복이 돌아오는지는
똑똑한 당신이 더 잘 알 것,
얄미웠지만 존경했던 당신은
옳은 말을 싸가지 없게 했던 당신은
사과와 용서와 정치비평중단에 숨지 말고
떳떳하게 스스로 책임을 져라
모든 강물을 받아 안는 바다처럼 품 넓은
노무현 대통령을 더 이상 욕보이지 마라
4354. 1. 22. 노무현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2019년 12월24일 자신의 유투브방송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2019년 11월말 또는 12월초 사이에 재단계좌의 금융거래정보를 열람했을 것이라고 제기한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판단한다”고 밝힌 것을 보고…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12214263512541&MTS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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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山 칼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아산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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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2
21.01.23 16:0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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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누구든 말을 싸가지 없게 하는 자유는 있는 것인가 ?
싸가지 없게 말하면 품격이 떨어지겠지요
과유불급 성사 수사 기왕
과유불급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