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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소원
1977.06.19 (일), 미국
사람은 남자나 여자를 막론하고 누구나 다 소원이 있습니다. 원함이 있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세상을 가만 보면 여러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법관이 되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사업가가 되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과학자가 되려고 하는, 이런 여러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에게도 소원이 있어
우리 개인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그런 소원이 있고, 국가를 중심삼고 보더라도 그런 소원이 있습니다. 정치적인 문제를 중요시하는 입장에 서지 않으면 안 될 나라도 있고, 경제적인 분야라든가 문화적인 분야라든가 혹은 종교적인 분야를 중요시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이렇듯 각 나라마다 여러 가지 방향을 중요시하는 입장에서 나가고 있습니다.
세계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요즘 보게 되면, 민주세계에는 '이래야 된다' 하는 소원이 있고, 공산세계도 '이래야 된다' 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이러한 바람을 가지고 나가고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은 어떨 것이냐?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도 소원이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개인이 가는 길, 나라가 가는 길, 혹은 세계가 가는 길, 하나님이 가는 길, 이게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이거예요. 우리가 바다에 나가보면 이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다가 아무리 넓더라도 바다는 물이 흐릅니다. 물이 흐르는 데는 반드시 흐르는 골수를 따라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것에 따라 전체가 움직이면서 나온다는 거예요.
또, 공기도 역시 흐르고 있습니다, 공기도 흐르고 있다구요. 오늘 미국 뉴욕이 바람 안 불고 덥겠다는 모양인데, 덥고 추운 것이 미국 뉴욕이라는 지역 하나를 중심삼고 그렇게 되지 않는다 이거예요. 공기 전체의 비중을 따라 가지고 그것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 생활을 보면, 과거에 사는 사람들도 여러 가지 모양으로 살아갔고, 현재에 사는 사람도 여러가지 모양으로 살고 있고, 앞으로 후대에 살 사람도 여러가지 모양으로 살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 일생 생활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은 '아 오늘은 재수가 있으면 좋겠다. 오늘 나가면 기분 좋은 일이 있으면 좋겠다' 이렇게 바랍니다. 그렇잖아요? 아침부터 점심, 저녁 때까지, 밤새도록 전부 다 좋으면 좋겠다고 한다구요. 또, 춘하추동이 있으면 '춘하추동 전부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좋은 계절이 되면 좋겠다' 이렇게 다 바란다구요. 또, 청년시대 혹은 장년시대, 중년시대, 노년시대에 '하! 이렇게 되면 좋겠다' 하고 바라는 것이 다 있다구요.
이 우주는 원칙에 의해 돌아가게 되어 있어
이렇게 볼 때에 이 우주가 도는 것에는 운세가 있다고요. 운이 있어요. 가는 길이 있다 이거예요. 우주가 움직여 나가는 것이 주먹구구식으로, 공식도 없이 마음대로, 그저 질서도 없이 움직일 것이냐, 아니면 질서에 딱 들어맞게끔 움직일 것이냐? 어떨 것 같아요?「질서에 맞게 움직입니다」 정말 그래요?「예」 그럼 이 우주가 '내가 이렇게 정해 가지고 간다'고 해요, '다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렇게 간다'고 해요? 어떠한 거예요?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갑니다」 그럼 이 우주가 중심일까요, 어떤 법과 어떠한 원칙이 중심일까요?「원칙이 중심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모든 존재물은 존재하기 전에 그런 원칙이 있어 가지고 그 원칙의 결과에 따라 존재의 결정이 계승되고, 존재의 존속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이런 걸 생각해 봤어요? 내가 태어날 때 숨을 들이쉬기 시작했을까요, 내쉬기 시작했을까요? 출발이 어떤 거예요?「들이마시는 겁니다」 여러분 생각이 그렇지, 여러분이 그걸 어떻게 알아요? 여러분들 과거에 어떻게 했는지 알아요? 네가 '흠' 하며 이렇게 숨을 들이쉬는걸 알았느냐말이예요. 그걸 알았어요?「아니요」 또, 숨을 들이쉬었다고 하더라도 나면서부터 '흠' (시늉으로 표현하심) 이렇게 했을까요, 자연적으로 들이쉬 었을까요?「오토매틱 (automatic ;자동적으로)」오토매틱이라는 게 왜 그렇게 될까요? 여러분들이 그것을 하겠다고 해서 됐어요, 그냥 됐어요?「그냥 됐습니다」
태어날 때 눈을 감고 태어나요, 눈을 뜨고 태어나요?「감고 태어납니다」(웃으심) 그럼, 내가 언제 눈을 뜬다 하고 떴어요, 자연히 떴어요? 「자연히 떴습니다」 또, 엄마 젖을 먹는다는 교육을 받았어요, 안 받았어요? 어땠어요?「안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어요? 거기에는 보이지 않는 지남석 줄이 있다구요, 지남석 줄이. 작용하는 모든것의 원칙적인 길이 다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모든 작용이라는 것은 우연히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진화론자들은 '우주가 발전했다, 자연발생이다'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자연 발생하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그냥 그대로 자연 발생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원인도 없고, 동기도 없고, 과정도 없고, 결과도 없이 발생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동기가 제일 먼저고, 원인이 제일 먼저고, 그 다음이 방향이라구요. 그러면 방향이 왜 나왔느냐 이거예요. 존재 그 자체가 '나는 이렇게 가야 된다' 하는 걸 의식해 가지고 가요?「아니요」 눈은 왜 떠지는 거예요? 눈을 뜨면 뜨자마자 안을 들여다봐요, 밖을 내다봐요? 왜 그렇게 봐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런 방향성이 어디서 나오는 거예요? 어떻게 그렇게 되느냐 이겁니다. 존재하는 것은 방향을 따라가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주는 원인 없이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게 자연 발생적이다' 이러지만 자연이 그냥 나오지 않았습니다. 자연 가운데는 그 원인이 있다 이거예요. 자연 가운데는 방향성이 있습니다. 또, 자연 가운데는 결과를 추구하면서 순회하고 운동하고 있다 이거예요. 순환운동이든가 지각운동이든가 운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방향성을 반드시 가지고 운동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복합적인 방향성에 결집돼 가지고 하나의 완성된 물건으로서 발전되었고, 그런 결과가 되었다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주는 돌아가는 운세이므로 돌아간다 하고 역사도 발전하여 돌아간다고 다 말합니다. 춘하추동도 돌아간다고 다 말한다구요. 그렇게 보게 된다면, 진화하는 모든 단계는 왜 돌아가지 않느냐? 왜 발전만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순환하는 세계를 두고 볼 때, 여기에서 윤회설 같은 것도 나오지 않았나 본다구요. 사람이 동물로도 돌아가고 나무로도 돌아가고, 무엇으로도 돌아간다고 보는 그런 관도 관계가 있다는 거예요. 전기도 돌아가는 거예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돌아가는 거예요.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우주가 둥근 것은 주고받는 작용을 하기 때문
어떤 물건이 단단하고 강한 것은 원인과 결과 과정을 언제나 순회 하는 것의 차이가 없게 될 때 강한 물건이 됩니다. 오래 존속하는 물건이 된다 하는 관념을 우리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도 역시 그런 순환 법도에 순응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결론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흙에서 나 가지고 진화과정을 거쳐서 발전했기 때문에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보다, 사람의 출발점은 흙이 아니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느냐? 보이지 않는 인격자, 보이지 아니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가진 힘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 원리라는 것이 보여요? 원리는 설명을 해서 아는 것이지, 보이지 않는다 이거예요. 보이지 않으면서 설명할 수 있는 원리적인 것 자체는 보이는 자체보다도 보다 차원 높은 주체성을 갖고 있고, 내적인 힘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으로 인해 태어나 보이는 사람이 됐다가 그다음에는 우리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적인 존재로 다시 하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원인과 결과는 작용이 반대방향입니다.
여러분, 이 우주가 왜 원형을 닳았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왜 원형이 됐느냐? 그건 그렇게 안 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될수밖에 없다 이거예요. 왜? 주는 힘과 받는 힘이 반대기 때문에 직선으로 부딪치게 되면 다 없어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상충되지 않기 위해 완전한 것일수록, 완전히 주는 힘일수록 둥그렇습니다. 완전히 받으려고 하면 덩그래지게 됩니다. 이것이 우주의 원칙입니다. 이렇게 완전할수록 둥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이렇게 되는 날에는 자꾸 이것이 소모되어 가지고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아집니다, 작아져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알겠어요? 운동법칙이 자연히 그렇게 돼 있습니다.
우주가 왜 둥그러냐 하면 주고받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둥그렇다 이거예요. 그래서 한국 말의 원만(圓滿)이란 말을 좋아합니다. 원만한 인격자라는 말이 있다구요. 원만이란 것은 꽉차게 둥글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여러분들, 그런 것을 원해요?「예」 자, 여기 동그라미가 있다면 조그마한 동그라미가 될래요, 큰 동그라미가 될래요? 「큰 동그라미요」
남자 여자가 왜 달라졌어요? 그거 왜 다르냐 이거예요. 남자는 피스톤 (piston)처럼 냅다 민다구요. (웃음) 여자는 그 반대작용을 해요. 정적이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야구장에 가면 어떻게 해요? 야구했던 녀석한테 들은 말이지만 피처가 공을 힘껏 던지면 캐처는 '쉭 !' 받는다 이거예요 자, 공이 배트에 탁 맞아가서 스톱할 때 그냥 가서 딱 붙어 스톱해요, 뺑돌며 스톱해요? 볼(ball)던질 때도 여기서부터 직선으로 그냥 요렇게 '획...' 던지는 게 멀리 가요, 돌려 던지는 게 멀리 가요?(던지는 동작을 하심) 「돌려 던지는 게 멀리 갑니다」 총알도 돌며 날아 가게 돼 있어요.
그래서 눈도 둥글고, 전부 다 둥그렇다구요. 사람에게 있어서 원형을 닳지 않은 부분이 뭐예요? 찾아 봤어요? 뭐예요, 뭐예요? 찾아봤어요? 「아니요」 이빨은 어때요?(웃음) 모나고 칼날 같지만 그것도 역시 다 이렇게 둥그렇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왜 우주가 둥그래졌느냐 하는 원인은 말이예요…. 태양이니 별이니 전부 다 둥글다구요. 둥글지 않은 것이 없다구요. 틀림없지요? 운동하는 물건은 그런 운명에 있다구요.
우리 통일교회도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힘을 투입해 나가라, 진정히 줘야 돌아온다, 원리가 그렇다구요. 볼(ball ;공)을 차면 그것을 차는 비례에 의해서 돌아오기 위해서 달아나는 거예요. (웃으심) 볼이 휘익 가다가 이렇게 떨어져요, 요렇게 떨어져요? (동작을 하시며 말씀하심. 웃음) 원형을 그려야 됩니다. 왜? 작용하는 것은 전부 다 그 운명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자동차가 달리다가 커브(curve)길을 갈 땐 어떻게 해야돼요? 반대로 가야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때는 위험하다구요. 위험한 동시에 땅과 제일 가까운 때입니다. 우리 사람이 땅과 제일 가까워지려 할때는 커브길을 돌 때입니다. 그렇지요?「예」 그와 같이 하나님이 가는데, 하나님이 땅과 제일 가까워질 때가 어떤 때냐 하면 커브길을 갈 때입니다.
제일 위험한 장소에 가서 만납니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넘어질까 말까, 망할까 흥할까 할 때에 거기서부터 새로운 문화가 발전합니다. 마찬가지의 이치라구요.
영화 볼 때도 그런 장면이 드릴(thrill)이 있고 좋다구요. 그래요?「예」 왜 그래요, 왜 좋을까요? 아이들이 동물원에 가면 가만히 버티고 있는 말을 타고서도 혼자 흔든다구요. (흔드는 흉내 내심) 그거 왜 그러는 거예요? 좋겠다고 하는 거예요. 좋아하기 위해서 그런다 이거예요. 위험한 데에 가면 숨을 푸욱 내쉬며 '어휴' 한다구요. 여러분들, 무서운 데에 가게 되면 '휴' 하며 숨을 내쉬지요? 이것은 숨을 깊이 들이쉬었다는 거예요. 그렇지요?「예」 그럼으로 말미암아 움직이는 폭이 크다는 말이라구 요. 폭이 크니까 흥미가 난다는 것입니다. 흥분되는 양이 많다는 얘기예 요. 그러한 것이 다 우연한 것이 아니예요. 우주의 작용 원칙에 의해서 작용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인간이 전체의 이런 작용 속에 있기 때문에, 인간의 일생도 원형을 그려야 됩니다.
흑인과 백인을 하나 만들 수 있는 사람은 황인
우리 사람이 늙게 되면 서양 사람도 다 머리가 하얗게 되지요? 이것을 볼 때 동양 사람의 머리의 변화에 있어서는 백인도 못 당하고, 그 누구도 못 당한다 이거예요. 보라구요. 늙어지게 되면 점점 머리 카락이 세게 되는데 미리 색깔이 탈색이 되어진다구요. 누런 빛으로부터 이렇게 세어들어간다구요. 그렇지요?「예」 맨 처음 어린애들 날 때는 머리가 노랗게 난다구요. 그러면서 새까매졌다가 돌아간다구요.
저기, 저 사람 나면서부터 머리가 세었구만. (웃음) 폴라 베어(polar bear;북극곰) 알지요? 저런 사람들은 틀림없이 빙산에서 태어난, 북극에서 태어난 조상을 가진 사람과 가까운 거리의 후손일 거예요. (웃음) 이런 사람들은 틀림없이 노르웨이라든가 스칸디나비아, 그런 데가 다 고향이라구요. 어디예요, 고향이?「그쪽입니다」 그래요?「예」 정말 그래요? 「예」 그럴 것 같아요? (웃음) 지형적으로 보게 될 때 남방 사람들은 시커멓다구요. 머리카락도 시커멓고 전부 다 시커멓다구요. 요즘에 흑인들을 보게 되면 말이예요, 왜 뛰기를 잘 하느냐 이거예요. 요즘에 와서 흑인들이 운동에서 세계적인 기록을 참 많이 갖고 있다구요. 백인들을 보게 된다면, 웃도리가 든든하다구 요. 다리가 길어서 아랫도리를 차면 힘을 못 쓴다구요. 그리고 흑인들을 보면 덩치가 위가 큰 것보다 아래가, 여기서부터가 크다구요. 그러니 잘뛰지요. 그러나 동양 사람을 보게 된다면 웃도리나 아랫도리가 같다구요.
(웃음) 자 그런가 안 그런가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북쪽하고 남쪽하고 콤바인(combine ;결합)해 가지고 하나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웃음)
그렇게 생각할 때 우리 인간의 구조학적인 면에서 보더라도 흑인하고 백인을 하나 만드는 것은 동양 사람 외에는 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요전에 흑인인데 말이예요, 농구를 하는데 키가 요만해요. 나만해요. 나만 한데 점핑을 얼마나 잘하는지 농구공을 위에서 갖다 집어넣는 거예요. 서양 사람은 키가 크지만 꼼짝없이 지더라 이거예요. 그게 뭐냐? 그게 무엇을 말하는 것이냐 하면 아랫도리가 강하다 이거예요. (웃음)
뛰기 내기 하는 데는 앞으로 흑인한테 집니다. 지금 미국에도 뜀뛰기 하는 사람들을 보면 검은 사람이 많지요? 이렇게 보게 되면 모든 세상이치가 한 편만 가지고는 완전, 완성이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극에서 극을 통해 가지고야 완전, 완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상적 하모니가 뭐냐 하면 여기서 하는 게 아니예요. 먼 거리를 거쳐 가지고, 먼 원형을 그려서 하나되는 것이 이상적인 하모니라고 보는 것입니다.
백인들은 북극에서 온 패들이예요. 백인들은 전부 다 북극산이예요. 북극 근방 산(産) 이다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다음에 흑인들은 뭐냐 하면 남방, 열대지방 산이다 이거예요. 동기야 어떻게 되든 미국이 왜 하필이면 블랙 피플(black people;흑인)과 화이트 피플(white people; 백인)로 문제가 되느냐 이거예요. 백인들은 '흑인은 사람이 아니다' 한다구요. 사람 취급을 안 하고 있는 거예요.
보라구요. 백색이란 것은 반발색이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백색은 반발색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백인이 가는 데는 전쟁의 역사가 연결된다 하는 것을 우리는 역사적인 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거예요. 그것은 모든 것에 반발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또, 혹색은 뭐냐 하면 받는 성격이예요, 받는 성격. 알겠어요? 받기만 하면 망하는 거예요. 받는 것이 좋다면 망해요. 받아들이기만 하면 망한다구요.
여기 흑판을 왜 이렇게 시꺼먼 걸로 칠했어요? 하얀 걸로 하지 않고…. 응? 백인들이 백색만 좋으면 학교도 전부 백인이 쓰는 칠판은 흰 것으로 해라 이거예요. 블랙(black)은 모든 색을 드러나게 할 수 있는 좋은, 근본적인 칼라입니다.
땅이 상징될 때에 이것이 흰 빛에 가까와요, 검은 빛에 가까와요?「검은 빛에 가깝습니다」 산으로 말하면 높은 산등은 하얗기 마련이고-눈이 쌓이니까-골짜기는 까맣기 마련이다 이거예요. 왜냐하면 썩은 거름들이 쌓이기 때문에, 인간미라든가 깊은 정서는 백인보다도 흑인들이 더 많다구요. 백인 들은 냉정하다 이거예요. 그게 세계적인 평이예요. 알겠어요? 왜 그러냐 하면 언제나 바람이 불기 때문에 그걸 대항하려니 그렇게 된 거예요. 그러니까 다 배척합니다. 그래서 백인들은 자기 주장이 강합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이들은 폭발돼요. (웃음) 내가 백인을 평하기 위해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 법칙을 통해서 얘기하는 거라구요.
(웃으심) 골짜기에 있는 잎은 덮히기 때문에 더우므로 이게 자꾸 드러나야 됩니다. 자꾸 이게 드러나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서적인 면은 백인들이 못 당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백인 문명권 내에서 흑인 문명과 조화가 이루어져야 원만한 형태를 따라갈 것이 아니냐? 그걸 못 하니까 동양 사람인 레버런 문이 와 가지고 이것을 협조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얼음이 얼 때 동기가 있어야 꽉 얼어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을 하자 하는 것이 레버런 문의 작전입니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박수) 이런 얘기 하다가는…. 이런 얘기를 하다 보니 벌써 시간이 한 시간 지났구만. (웃으심)
우주의 운세와 더불어 조화를 이루어야 영원히 존속할 수 있어
이렇게 우주는 돌아가기 마련입니다. 우주는 돌아가는 원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주고받는 힘의 작용으로 우주는 둥그래집니다. 줄 수 있는 문화를 가진 사람은 반드시 받을 수 있는 문화와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둘 다 망하고 파괴되는 것입니다. 존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백인을 산꼭대기에 비유해서 얘기했지만, 백인은 흰 것을 상징하고, 흰 것은 눈을 상징하고 높은 것을 상징해요. 높은 것이 왜 하야냐 하면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산꼭대기는 누구 때문에 있는 거예요? 산꼭대기 때문에 있는 것이냐, 골짜기 때문에 있는 것이냐? 아무리 높은 산이라도 굴러떨어지는 돌은 전부 다 골짜기로 가게 마련입니다. 알겠어요?
앞으로 서양문명의 몰락은 어데 가서 전부 다 모일 것이냐 하면 골짜기 같은 곳, 동양문명에 가서 모입니다. 그러면 동양문명은 어데 가서 드러나느냐 하면 서양문명과 더불어 하나되게 될 때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골짜기면 이 골짜기만으로 하나되는 것이 아니라 저 골짜기하고 이 골짜 기하고 같이 하나되려면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하면 원형을 그려야 됩니다, 산꼭대기가 그것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왕래를 할 수 있도록 오고 가는 데에 심부름을 해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가 하나되려고 할 때, 끝날이 되면 될수록 백인은 아시아를 돕고, 중동을 돕고 혹인을 돕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동쪽 골짜기가 아시아라면 서쪽 골짜기는 아프리카예요. 미국이 그걸 해야 된다구요. 오늘 전세계 백인 국가를 대표한 미국이란 나라가 왜 아시아를 돕고 아프리카를 도와줘야 되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안 해봤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게 할 수 있다면 하나님 대신 자리에 나갈 수 있는 특권을 백인이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못 하니까 레버런 문한테 그 특권을 빼앗기게 되었다 이거예요. (박수) 그렇게 하면 세계가 하나된다는 거예요. 그게 이 천지의 조화예요, 천지의 조화.
그래서 선생님은 남자 여자들 결혼을 백인하고 흑인하고 황인하고 전부 다 섞어서 그렇게 해주려고 합니다. 그게 극과 극이예요. 그렇게 되면 앞으로 친척집, 처가집에 간다 할 때 콩코드(Concorde)를 탄다면 몇 시간 만에 간다구요. 땅끝에서 땅끝도 금방 간다든지 한다구요. 이제 콩코드 타면 미국 내에서는 너무 가깝다구요.
백인이 백인 아기를 젖먹이면 무슨 재미가 있어요? 그러나 백인이 흑인 아기를 젖먹이면 얼마나 자극적이예요. 하나님이 볼 때 어떤 것에 더 취미 있겠어요?「백인이 혹인 아기...」 를(웃으심) 하나님은 틀림없이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해요?「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푸른 눈을 좋아하지요. 서양 미인은 옐로우 헤어 (yellow hair; 노란 머리)에 블루 아이(blue eye;푸른 눈)에 화이트 티쓰(white teeth;힌 이빨) 이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런 걸 좋아하지요? 여러분들 푸른 바다를 생각해 보라구요. 대서양 같은 바다 가운데 나가 보면 전부가 파랗다구요. 그런 곳에서 오래 있으면 나중에는 푸른 빛이 싫을 때가 있다구요. 그 빛이 아주 너무 단조롭다구요. 그러한 푸른 바다 가운데 새까맣게 조그마한 배가 한 척 떠 있다하면 전부 정신이 거기에 집중된다 이거예요. 생각이 아예 그 배에 집중된다구요. '아, 저게 뭐냐?' 하며 자극적인 생각이 드는 거라구요.
그 새까만 배에 하얀 돛대를 달았다면 더 매력적이다 이거예요. 더 자극적이예요. 그다음에는 알록달록한 깃발까지 달면 더 자극적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푸른 바다는 다 잊어버리고 거기에 전부 도취되는 것입니다. '야-' 이런다구요. 그게 이해돼요?「예」 그게 멋진 거예요. 그게 멋진 거라구요. (웃음)
백인 사회에 레버런 문이 왔는데, 많은 언론계가 왜 이렇게 주목하고, 왜 이렇게 야단하는 거예요? 그것은 내가 아시아에서 왔기 때문입니다. 그들과 다르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주목이 되는 거라구요. 이게 자연 이치입니다. 자연 이치다 이거예요. (웃음)
미국 사람들 눈에는 나쁘게 보이지만 하나님이 보게 될 때는 푸른바다에서 배를 바라보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황인인 내가 푸른 바다 같은 백인 가운데 배와 같이 나타났으므로, 하나님이 보게 될 때 그 배에 매력을 느끼게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빨간 기(旗)를 달아 올릴 뿐만 아니라 빨간 기로 신호하자 이거예요.
여러분들,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어디에 관심이 있겠어요? 푸른 바다가 아니예요. 검은 배 안에서 되어지는 것에 진짜 관심이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 배 안에 탔다구요. 그 배에 탄 거라구요. (박수) 거기서 어떤 흰 사람이 나와서 이러고, 또 누런 사람이 나와서 이러고, 혹인이 나와서 이러고, 즉 오색 인종이 나와서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자, 이거 우리가 생각해 보자구요. 전시장에 백인들만 모여서 '야' 하는 것하고, 오색 인종이 나와서 '야' 하는 것하고 어떤 게 멋지겠느냐 말이예요? 「오색 인종이 모여서 하는 것이요」
선생님도 보라구요. 회색 빛 옷에 왜 빨간 넥타이를 했어요? 이게 매력적이라구요. 그리고 또 요건 뭐예요? 요건 또 뭐냐구요? (가리키시면서 설명하심) 전부 여기에 집중하라 이거예요. 왜 여기 가슴에 이것을 했느냐 이거예요. 하트(heart;심장)가 있기 때문에…. (웃으심) 여자들이 목걸이를 할 때는 대개 늘어뜨리거든요, 붙여서 하지 않고. 그렇지요? '여기 봐 다오' 하는 것은 '내 맘을 봐라' 이거예요. '사랑을 봐라' 이거예요. 그래서 다 그런 거예요.
여자의 젖이 여기(팔)에 붙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 생각 안 했어요? 하나님이 왜 가슴에 붙였느냐 하면 그건 가슴에 사랑이 있기 때문 입니다. (웃음) 심장에, 마음에 제일 가까운 데에 있다는 거예요. 그러 니까 심장의 사랑을 받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우주가 얼마나 재미있게 돼 있는지 모른다구요. 여러분들은 이런 생각도 안 해 보지요? (웃으심)
오늘 제목이 하나님의 소원이예요. 뭐 신문 또 팔아야지. (웃음) 되어 지는 모든 것은 인간이 아무리 주장하고 아무리 야단했댔자 이 우주의 천운이 원하는 대로 박자는 맞아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이것을 막을 수 있는 힘이 없는 한 여기에 순응하기 마련이고, 여기에 순응하는 도리를 따라가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우주의 운세와 더불어 맥박과 더불어 발전해 나갑니다. 영원히 존속할 것입니다. 서양 사람 마음대로 아무리 했댔자 마음 대로 안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지혜로운 사람은 우주의 법도에 박자를 맞추겠다는 사람
그렇기 때문에 서양 사람 가운데 지혜로운 사람은 우주의 법도를 따라 거기에 박자를 맞추겠다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원칙적인 길을 가려고 하는 사람은 다시 연장되어 아시아, 세계의 문화권으로 남아질 수 있습니다. 그런 말이 결론이 된다구요. 나라나 혹은 개인이나 무엇을 막론하고 망하겠다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나라가 있어요?「없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왜 망해요? 왜 망하느냐구요? 그건 누가 망하게 하는 거예요? 그건 내가 하는 게 아니예요. 이 우주가 하는 거예요. 알겠지요?「예」
역사상에 있는 인간들은 천운의 법도에 따라 박자 맞추는 데 있어서 남아질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어느 누가 영웅이 안 되고 싶고 성인이 안 되고 싶겠어요. 그런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구요. 여러분 들도 다 원하지요?「예」 여자들도 원해요?「예」 소리를 아무리 질러도 '이예 !' 하면서…. (흉내내심. 웃음) 그래도 원해요? 「예 (크게)」소프라노 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여자밖에 없다구요. 남자는 아무리 큰소리를 해도 소프라노는 못 되는 거예요. (웃음)
그러면 왜 전부 다 그렇게 원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도도 같이 하는데, 왜 이 사람은 망하고 저 사람은 발전하고 그래요? 왜 그래요? 그것은 우주의 박자에 맞추느냐, 안 맞추느냐 하는 데에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강이 있어서 이렇게 해 가지고 막 뛰어가야 할 텐데 여기서 요렇게 뛰기 시작하면 빠져 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위대한 사상을 가져라 이거예요. 위대한 사상을 가져야 됩니다. 뛰는 시간은 잠깐인데 준비하는 시간은 그렇게 오래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큰 하나님이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준비하는 시간이 얼마나 긴지 몰라요. 아직까지 뛰지 않았습니다. 한번 뛰는 날에는 획 점핑하여 오를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 인공위성 아폴로 11호 만드는 데 돈이 얼마나 많이 들고, 준비가 얼마나 많으냐 이거예요. 별들을 전부 다 만들어 놓고 요건 달이다, 요건 지구다 이렇게 다 만들어 놓고 우주라고 하는 거예요. 여기서 여기 갔다가 온다 하는 거예요. (칠판에 그림을 그리시면서 말씀하심) 이렇게 갔다 왔다 하는 건 언제라도 할 수 있어요. 벌써 갔다 왔다구요. 그림으로는 갔다 왔다구요. (웃음) 그렇지요? 통일교회로 말하면 지상천국이 됐다구요. 이 그림 가운데서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지상천국이 다 됐다고 할 수 있다구요. 여러분들 생각으로는 지상천국이 다 됐습니다. 그러나 실천은 어렵다구요. 무척 어렵다구요. 알겠어요?「예」
어떤 녀석들은 이런다구요. '통일교회 원리 말씀은 참 좋지만, 아이고, 통일교회 행동은 싫어' 그런 사람은 죽어야 돼요, 죽어야 돼요. 그런 사람은 들어오나마나 죽는다는 거예요. (웃으심)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실제로 요만큼 행동하고 걸어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해요, 안 해요? 「합니다」
'아이고, 작년에는 뭐 양키 스타디움 대회 어떻고 야단하고, 워싱턴 대회 때문에 선생님이 피땀 흘려 가면서 하라고 야단하더니, 요즘엔 또 뭐 신문 팔라고 야단이야?, 하겠지만,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안 먹던 사람들에게 '야야, 먹어라' 하고 먹지 않으면 기합 줄지 모르고 자지 않아도 기합 줄지 모른다구요. 자라구 ! 자라구! (웃음) 그렇게 하면 다 좋아하겠지요. '아, 좋다' 하는 게 며칠을 갈까요? 그때 가면 도리어 '나 신문 팔겠습니다. 그게 좋습니다' 이럴 거라구요. (웃으심)
그런 거예요. 그렇게 생각해야 돼요. 그래야 우리는 전진하는 거예요.
문제는 뭐냐 하면 전진하는 것입니다. 전진하는 것만은 틀림없다 하면 그것은 발전하는 거예요. 그러면 망하지 않습니다. 그걸 보고 희망을 가지고 자랑할 줄 알아야 됩니다.
어저께는 배리타운에 고기 잡으러 갔다가 고기를 못 잡아서 '붕' 하고 왔다구요. 나 그거 고마웠어요. 왜 그랬느냐?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구요. 뉴욕교회나 전부 다 불러 주었는데 자기들은 꼴래미로도 안 불러 준다고 선생님에게 항의를 많이 했을 거예요. '왜, 안 불러 주었어요? 어서 불러 주시오' 라고 말이예요. 그래서 '뉴욕교회에서 이만큼 잡았으면 우리는 더 많이 잡겠다' 하면서 욕심을 많이 품고 왔을 거예요. '뉴욕교회보다 더 많이 잡겠다. 우리가 제일일 것이다' 이러고 왔을 거예요, 틀림없이. (웃으심) 그렇게 되면 안 되겠기에 하나님이 사랑하사, 어제는 고기를 못 잡았다구요. 다시 한 번 교만하지 말고 고기를 잡더라도 생각하고 잡아라 이거예요. 만약에 그렇게 됐다면 고기를 동정하지 못하고, 그런 생각도 안 하고 다 잡으려 했을 거라구요. (웃으심) 그렇게 생각하며 '이거 좋은 교훈이다' 하면 참 멋진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쁘다고 나쁜 것만이 아니라는 거예요.
눈물은 떨어지지만 마음은 올라가려는 거예요. 그래야 돼요. 눈물이 떨어지는 것같이 마음이 떨어지면 망하는 거예요. 마지막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만 눈물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마음이 올라가면 비약한다 이거예요. 비약합니다, 압박받는 사람들이 압박을 받는다고 해서 마음까지 압박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몸뚱이는 압박을 받더라도 마음은 올라가야 됩니다. 그러면 혁명이 벌어지고 새로운 문화가 창건돼요. 알겠어요? 그러니 우리 통일교회가 반대를 받고 선생님이, 통일교회 일이 험하고 못살게 되더라도 우리 마음은 올라가면 세계에 없는 새로운 문화를 창건합니다. 그게 원칙이예요.
깊은 골짜기에서 산꼭대기를 향해 올라가는 단체가 통일교회
깊은 골짜기에 들어갔던 사람은 높은 산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예」 산꼭대기는 골짜기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꼭대기와 꼭대기가 연결되는 법이 없어요. 꼭대기는 전부 다 골짜기와 연결되기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은 성공하기 마련입니다. 그게 우주의 원칙이예요.
근세에 있어서 종교 단체로서 이렇게 세계적으로 골짜기에 처박혀 보기는 통일교회가 처음이예요. 통일교회가 여기서 기어 올라가느냐, 못올라가느냐 이거예요. 올라갈 수 있어요?「예」 얼마나? 얼마나 가다 말겠어요?「끝까지요」 쉽지 않다구요. 그 누군가가 올라가 가지고 거기에 쇠기둥을 박고, 그다음에 줄을 달아 가지고 다리를 놓든가 케이블 카를 만들든가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골짜기에 떨어졌으니 골짜기에서 올라가야 됩니다. 올라가는 것이 쉬워요, 어려워요?「어렵습니다」 인간 역사의 제일 골짜기에 우리는 내려와 있다구요. 제일 골짜기에…. 인간 역사에 있어서 우리가 가진 높은 사상과 같은 이런 사상은 없었다구요. 천주주의! 하나님 사랑을 전부 다 독점하겠다고 하는 이런 주의 이상은 없었다구요. 이것은 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길이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여기 케이블카를 만들어 놓았을 때, 세계 사람이 여기 와서 올라가려는 행렬이 얼마나 길 것 같아요? 역사상에 제일 긴 행렬이 생길 것입니다. 그래서 그걸 구경하겠다는 사람의 행렬이 세계에 없는 제일 긴 행렬이 될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예」 우리가 지금 그런 공사장에 와서 공사를 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럼 레버런 문은 뭐냐? 총감독이요, 총책임자입니다. (웃음)
하나님에게 '하나님, 당신도 수고해 봤소? 하고 물어보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에이 녀석아, 수고라 하면 누구보다도 수고했지' 하실 거예요. '내가 하나님이기 때문에 세상의 제일 깊은 골짜기에서부터 제일 높은 산꼭대기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넘어가려고 일을 하고 있다'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한 5부 능선까지는 많이 따라오더라 이거예요. 한 5부 능선까지는 누구나 다 따라갈 수 있습니다.
길을 떠날 때는 여자들은 '아-- 아름다운 곳' 하며 좋아하고 이렇게 뭐장단에 춤추더니, 시일이 가면 갈수록 '아이구, 아이구'하고, 여자들이 그렇더라 ! 하나님이 회상담을 할 거라구요. 「아닙니다」 또, 남자들은 자기가 세계에서 무엇이든지 한번 해보고 나폴레옹보다도. 누구보다도 나는 영웅이 된다고 큰소리치고, 천하를 다 움직이겠다고 배짱을 가지고 나타나서 신나게 따라오더니 한 5부 능선서부터는 '아이구 내가 이렇게 땀을 흘리다가는 죽겠는데' 하면서 다 떨어지더라 이거예요. 「아닙니다」 (웃음) 하나님 꽁무니에 차고 있는 점심 보따리, 먹을 것 보따리가 점점 작아진다 이거예요. 물 보따리도 점점 작아진다구요. 야단났다는 거예요. '우리가 이렇게 가다가는 다 죽겠다' 이러면서 하나님이고 무엇이고 자기 혼자 살아야 되겠다고 하는 거예요. 「아닙니다」 그러기에 일시에 남자는 떨어진다 이거예요. 땀을 흘리고 더워서 나중에는 옷도 다 벗어제친다구 요. 옷을 이렇게 '획' 벗어제치고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웃음) 여러분 들은 어떤 종류예요? 가도 가도 한정이 없는 거예요. 산 속에 들어와 보니 꼭대기는 안 보이고 숲밖에 안 보여요. 전부 숲이고 꼭대기는 안 보인다구요. 이거 엉망이라구요. 이건 뭐 어디로 가는지 뺑글뺑글 도는 것 같다구요. 꼭대기가 보이면 좋겠는데 안 보인다구요. 위로 올라갈 것을 생각하면 막막하고 내려다보면 내려갈 길이 훤하게 있다 이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모르겠다. 내려가는 게 지혜롭겠다' 하고 내려가는 어리 석은 녀석들은 다 죽는다구요. 여러분들은 안 그래요? 「안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조상과는 다르다 이거예요. '오늘도 날씨가 덥겠 다는데 또 가자고? 오늘은 좀 쉬지' 그러지요?「아니요」 그러면 또 갈래요?「예」 다리가 아프고 죽겠고 쓰러지겠는데도 가겠어요?「예」 왜 '예'예요.
목적지가 가까워 오면 올수록 '헉헉헉' 하면서 죽을 지경이 된다구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데리고 간다면 제일 힘든 길, 사탄도 못 따라오고 악한 사람 그 누구도 못 따라올 골짜기로 끌고갈 것입니다. 요것만은 틀림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가 영웅 되겠다고 욕심을 가진 사람은 다 떨어진다구요. 욕심을 가진 사람은 떨어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어떤 사람이 남아질 것이냐? '이 산꼭대기에 올라가기 위해서 나는 죽겠다'고 결심한 사람만이 그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죽음이 내앞에 있기 전에는 나는 후퇴를 모른다'고 하는 사람만이 전진할 것입니다. 만약에 죽더라도 '내가 가려고 해도 못 가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에 못가니 후대 사람들은 갈 때 이런 준비를 해서 가라' 하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 사람은 망하는 사람이 아니라, 산의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데에 있어서 정신적으로 살아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정신적으로 살아 있다는 거예요.
그가 만약에 죽었더라도 그런 사람이라면 어떻게 협조해서라도 갈 길을 안내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럼 몇 번이나 죽을 각오를 해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죽지 않을 때까지는 나는 죽었다 살아났다, 죽었다 살아났다 하면서 가야겠다' 이래야 됩니다. 그거 이해돼요? 「예」 그런 사람만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만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올라갈 마음이 있으니까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구요. 죽은 사람, 쓰러진 사람 이상의 결심을 해 가지고 행동이라든가 모든 것을 준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직선으로 올라가는 사람은 그보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어떠한 사람이 거기에 올라갈 것이냐 하면 죽더라도, 죽더라도 무엇을 남기겠다는 사람은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장래에 발전할 수 있는 그 무엇을 남겨야 되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레버런 문도 지금 거기에 올라가는 길이라구요. 오늘도 가고, 내일도 가는 거예요. 이제는 많이 올라왔다구요. 이제는 보라구요. 우리가 내려다보면 세상이 다 눈 아래 보여요. 올려다보이는 것이 하나도 없다구요. 내려다보인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영계에 가 있는 어떠한 사람보다도 우리가 높은 자리에 있고, 이 세계의 어떤 사람보다도 우리가 높은 자리에 올라왔다 이거예요. 1981년도까지 차고 올라가자구요. 「예」
오시는 주님의 어린양잔치는 제일 어려운 곳에서 해야
그래, 편안히 가고 싶어요, 죽을 각오를 하고 가고 싶어요?「죽을 각오를 하고 가겠습니다」 여러분들, 어떻게 하겠어요?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아이고 됐다' 하고 풀석 앉아서 죽을래요, 높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하나님하고 잔치를 할 수 있는 정각을 짓고 죽을래요? 「하나님하고 잔치를 할 수 있는 정각을 짓고 죽겠습니다」(박수) 그렇기 때문에 뒤에는 그런 뱅퀴트 준비를 하면서 올라가자 이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종교로만 가지 않고, 사업도 하고 장사도 하고 시시한 것, 별의별 것을 다 꽁무니에 달고 간다 이거예요. 꽁무니에 이것도 달고 저것도 달고 간다구요. (웃으심) 선생님 생각은 '이것을 내가 사왔습니다' 하는 것보다도 '내가 내 손으로 전부 다 만들어 왔습니다' 이러고 싶다 이거예요. 나는 그러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구요. 기분 나쁘지요? 「아니요」 기분 나쁘지요? 「아니요」 왜 기분이 나쁘지 않겠나 말이예요? 이거 레버런 문 따라가다가는 죽도록 일만 하게 생겼거든. 그게 좋아요? 「예」 그게 좋아요? 「예」 얼마나 좋으냐 이거예요.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변소도 못 가고 오줌을 싸고 똥을 싸면서도 일을 하는 것이 '나는 좋다' 이거예요. 바지야 갈아 입으면 되지, 나오겠으면 나와라 이거예요. (웃음) 웃을 일이 아니라구요. 그만큼 좋아요? 「예」 그렇다고 선생님 말씀을 듣고 오늘 아침에 조건을 세워야 되겠다 해 가지고 서서 '야 오줌아 나와라 나와라' 하여 싸면 그것은 가치가 없다구요. (웃음) 자기도 모르게 그거 잊어버리고 쌀 만큼 하면 그건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 이상은 못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 말씀을 듣다가 시간이 없어 변소에 못 가서 오줌 싸는 사람의 역사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미국에는 없잖아요? 한국에는 많았다구요. (웃으심) 그렇다고, 또'선생님이 그랬으니 우리 미국이 한국에 져서는 안 되겠다'고 해 가지고 앉아서…. 그런 의식을 갖고 하면 낙제예요, 낙제. (웃으심) 자기도 모르게 나와야 됩니다. (웃음) 웃을 게 아니라구요, 웃을 게. 그렇게 못 되어서 한이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을 따라갈래요?「예」 그런 걸 좋아하는 하나님을 따라갈래요? 「예」 하나님이 그런 걸 좋아해요. 하나님은 그런 걸 좋아한다 이거예요. 거 왜 그렇겠느냐 이거예요. '역사 이래 전무후무하게 내 아들딸이 잘났고 내 아들딸이 한 일이 멋지다' 하시게끔, 하나님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 그러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고생한 하나님에게 그런 원이 있다는걸 알았다구요.
여러분 여자들, 산에 한 번 올라가 볼까요? 「예」 여자들은 본래 대답은 빨리 하는 사람이예요. 뭐라 하면 '예스! 예스!' 한다구요. (웃음) 남자들은 '글쎄, 할지 몰라요' 그렇지만 여자들보다 나을 때가 있다구요.
그렇다구요. 「아닙니다(여자들이 대답)」미국 여자들은 내가 모르겠지만 동양 여자들은 그렇더라구요. 미국 여자들은 달라요?「예」 미국 여자들도 동양 여자들과 같이 수염이 안 났다구요. (웃음) 같다구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젖통이 뒤에 안 붙었다구요. 앞에 다 붙었어요. 같다구요. 키가 크지 않고 다 작다구요. 음성을 들어봐도 같다구요. 손을 봐도 같아요. 놀음 놀이를 봐도 미국 여자나 동양 여자는 같은 놀음을 한다 이거예요. 다 마찬가지지요?「예」 저것 봐요. 여기서는 할 수 없으니까 '예스' 하지만, 저기 가면 변한다구요. (웃음)
그렇지만 탕감복귀를 알았으니 남자한테 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예」 만약에 산에 따라 올라가다가 못 가겠으면 이걸 붙들고서라도 가야 되겠다구요. 남자의 가랭이를 붙들고라도 말이예요. (웃음)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이 남자와 저 산에 빨리 가게 되면, 하나님이 두 사람에게 잔치를 해준다 이거예요.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갈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것은 뭐냐 하면 사랑의 충동만 주면 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시는 주님은 어린양 잔치를 어떤 곳에서 해야 되느냐 하면, 제일 어려운 곳에서 해야 멋지다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궁중에서 하는 것이 제일 나빠요. 제일 골짜기, 제일 올라가기 어려운 산꼭대기에 홀을 지어 놓고 거기서 결혼식 해주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리에서 결혼시켜 주는 것이 최고의 소원입니다.
그럴 때는 하나님이 가라사대 '야 이 우주야, 나 좀 봐라' 하면 '예이-' 하고, 또 '사람들아 나 좀 봐라' 하면 '예이-' 하고, '이 가운데 남자야 봐라' 하면 '예이-' 하고, '남자 중에 대장이 여기 있다. 여자야 봐라' 하면 '예이' 하고, '여자의 대장이 있다. 그러니까 머리 숙여 찬양할지어다' 하면 '예이'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랬다구요. 전부 다 표준을 거기에 뒀습니다. 거기에 표준을 정한 것이 성경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지금 어데서 결혼식을 하느냐 하면 7부, 8부 능선을 넘는 데에서 합니다. 여기까지는 누구든지 다 가요. 여기 까지는 누구나 가지만 여기서부터는 혼자 못 가는 것입니다. 사랑의 힘가지고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여기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면 가정의 축복을 받고 이런 뱅퀴트(banquet;연회)가 벌어진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서로서로가 위하는 자극을 가지면, 이것을 돌파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뱅퀴트에 가 있어요, 가려고 그래요? 거기까지 도착했어요, 도착하려고 그래요? 「가고 있습니다」 잔칫집을 지어 놓고 다 준비된 뒤에 살짝 가서 할래요, 하나님의 헙조를 받으면서 전부 다 내가 준비하고 내가 만들어 놓고 할래요? 어떤 것을 할래요? 두번째? 「예」 왜 그래요? 지어 놓은 데 가서 하면 얼마나 좋아요? 「아닙니다」 생각 잘했어요. 생각 잘했다구요.
왜 생각 잘했느냐 하면, 이미 그것이 준비됐다면 하나님도 못 하는 거예요. 사탄만이 빛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암만 그건 하나님 앞에 드린다해도 사탄이 만든 뱅퀴트흘이예요. 내 손으로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그러니까 나만 갈 것이 아니라 끌고 올라가야 되겠다구요. 꼭대기에 올라갈 때까지 끌고 올라가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보다 큰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소원하는 길
그래서 우리는 종교 활동만 하지 않아요. 신문을 팔고, 장사를 하고, 공장을 만들고,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고, 다음엔 광산에 가서 금을 캐고, 다이아몬드를 캐고, 다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것들을 좋아해요? 「예」 그것 하기 전까지는 비참하다구요. 누구도 인정 안 한다구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위대한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럴래요? 「예」
그렇기 때문에 누구를 원망하지 말라구요. 원망했다가는 그 사람이 잔칫날에 '하나님, 그 뱅퀴트에서 아무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자격이 없어요' 하고 참소를 한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도둑질을 해 가지고 하는게 아니라구요. 피와 땀을 흘려서 벌어 가지고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게 자기가 가서 잔치해야 됩니다. 만약에 뱅퀴트를 못 하겠거든 거기에 부조(扶助)라도 할 수 있게끔 준비를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요즘 우리 통일교회에서 축복을 받고 무슨 뱅퀴트를 하는데, 통일교회가 나라를 찾고 뱅퀴트를 해 봤어요?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를 찾고 뱅퀴트를 해 봤느냐구요?「아니요」 몇천만 번 '가정 뱅퀴트'를 하는 것보다도 한 번 '나라 뱅퀴트'를 하는 것을 하나님이 더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를 전부 다 하나 만든 후에 지상 세계의 뱅퀴트가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있어요? 「없습니다」 그다음엔 하늘과 땅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천주적인 뱅퀴트 날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뱅퀴트가 끝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축복받는 것은 나라 뱅퀴트를 이어받기 위한 준비예요. 나라 뱅퀴트를 하는 것은 세계 뱅퀴트를 이어받기 위한 준비라구요. 또, 세계 뱅퀴트를 하는 것은 하늘땅 뱅퀴트를 위한 출발의 준비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보다 큰 것을 향하여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데에 있어서 하나님의 소원의 길이 남아진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가정을 가진 사람은 '가정을 잘해 놓고 살겠다' 이게 아니예요. '가정이 문제가 아니다. 나라를 잘해 놓고 살자', '나라가 문제 아니라 세계를 잘해 놓고 살자: '세계가 문제 아니라 하늘땅을 잘해 놓고 살자'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가정보다 나라를, 나라보다 세계를, 세계보다 하늘땅을… 그러한 길을 가야 되는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는 세계적인 뱅퀴트를 하기 위해 귀한 것을 다 모아야 되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귀한 보물, 가장 귀한 모든 것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3분의 1되는 이 지구성을, 육지를 빼앗기게 되면 나는 3분의 2되는 바다를 점령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게 되면 자연히 땅도 우리 것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여자들은 바다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더우기나 서양 여자들은 바다에 대한 관심이 많아야 돼요, 눈이 새파라니까. (웃으심) 그렇지요?「예」 그래서 내가 미국에 와서 지금 바다를 개척하려고 한다구요.
지금은 하나님의 소원 성취의 날을 단축시켜야 할 초비상시기
우리는 뭘하자는 거예요? 하나님의 소원을 성취하자는 것입니다. 그 누가 죽지 않고 하늘땅을 통일해 가지고 뱅퀴트를 하여 그 뱅퀴트 석상에 나가서 축복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의 소원이 뭐냐 하면 나라가 문제 아니라구요. 하늘땅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뱅퀴트 하는 것이 소원인 것입니다. 그날을 못 보는 날에는 산을 올라가다 죽는 거와 마찬가지로 곱게 죽어가야 됩니다. 8부 능선을 못 올라갔으니 올라가다가 죽더라도 유언을 남기고 죽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 대신 살아 있는 동안에는 최고의 있는 힘을 다해야 되겠다구요.
60살이 가까운 선생님이 이제 얼마나 살겠어요? 그러니 얼마나 바쁜지, 얼마나 조급한지 여러분들은 모를 거라구요. 그래서 내가 30대의 젊은 사람이면 얼마나 좋겠나 하는 생각을 한다구요. 30대라면 얼마나 멋지겠느냐?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니 그 일을 길게 할 것이냐, 단축할 것이냐? 「단축해야….」 지금은 백인 혹인 황인 누구나 할것없이 인류 전체가 가입해 가지고 단축시키는데 하나되어 재촉해야 할 긴박한 순간이예요. 긴박하고도 긴박한 순간이 아니냐? 선생님이 없는 날에는 이 일이 얼마나 어렵겠느냐구요. 몇백 배 어렵다는 거예요. 몇백 배 더 어렵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땅에 있을 동안에 이것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이것이 나누어지지 않게 만들지 않으면 큰일난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선생님 당대에 그런 상대적인 입장에 서서 그런 걸 모르고 자기 멋대로 생각하다가 영계에 가면 얼굴을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전부 다 조상들에게 참소를 받고 그 시대의 후손들에게 참소를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선다는 걸 알아야 돼요.
우리 통일교회가 하나님이 원하는 교회라면, 하나님이 통일교회 사람 들에게 무엇을 원할 것이냐? 레버런 문도 물론이요, 그 누구도 이 이상할 수 없다 하는 경지까지 와 주기를 바랄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들도 통일교회 문선생과 하나님이 바라는, 이 이상 더 갈수 없다 하는 경지까지 넘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원이요. 통일교회 선생님의 원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여러분들이 그 자리까지가 봤어요? 그래 봤어요?이제 알았으니 오늘부터 바쁘다구요. 바빠요. 바쁘다 이거예요. 역사에 없던 최대의 초비상, 초특급 비상시기다 이거예요. 거 알겠어요? 「예」 이런 관점에서 1976년 6월 세째 주부터 6월의 고개를 넘어가자 이거예요. 자, 갈래요?「예」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감사합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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