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기도는 더 없이 훌륭한 관상 기도입니다.
교황 바오로 6세께서는 “관상이 없는 묵주기도는 영혼이 없는 육신과 같아져 기도문만을 반복하는 위험을 초래하게 됩니다.
교황 바오로 6세께서는 “묵주기도는 강생의 신비와 인간 구원에 중심을 둔 복음적인 기도로서 명백히 그리스도를 향한 기도입니다”.
(성모님께 바치는 기도로 오해하지 맙시다.)
묵주기도는 구세주의 삶의 신비들에 잠겨, ‘그분께서 하신 일과 전례가 재현하는 것’을 온전히 받아들여 우리 삶에 동화시켜 줍니다
묵주기도가 더욱 완전한 ‘복음의 요약’이 되려면, 그리스도의 강생과 드러나지 않은 생활 (환희의 신비)을 묵상한 다음, 그리스도의 수난의 고통과(고통의 신비) 부활의 승리(영광의 신비)를 묵상하기 전에 그리스도의 공생활에서 특별히 중요한 몇몇 순간들(빛의 신비)을 묵상하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하여라, 받을 것이다. 찾아라,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마태 7,7) 하고 말씀하시며 확신을 가지고 끈기 있게 하느님께 매달리라고 권고하셨습니다.
묵주기도는 신비로운 방식으로, 나자렛의 가정에서 그리스도의 인간적 성장을 보살피시느라 여념이 없으신 성모님 곁으로 우리를 데려다 줍니다.
이렇게 하여 성모님께서는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완전히 형성”되실(갈라 4,19 참조) 때까지 예수님께 기울였던 것과 같은 관심으로 이제 우리를 가르치시고 교육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첫 번째 기적을 이루신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성모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하라고 하인들에게 이르실 때에 분명히 스승의 모습으로 드러나십니다(요한 2,5 참조).
성모님께서는 여러번 발현하시어 묵주기도 바칠것을 말씀 하셨읍니다.
묵주기도 성월중에는
▪︎우리가정과 은인들을 위하여
▪︎우리 본당을 위하여
▪︎우리나라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묵주기도를 바치면 좋겠읍니다.
* 매일 묵주기도 5단을 바쳐오는데 건강이 좋아져 지팡이를 놓고 외출하며
장 내시경 검사까지 받았지만 이제 입맛을 찾았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