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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빈 풍경
관광지에서 가장 저렴하게 여행한다면 하루 U$25의 경비를 예산할 수도 있다. 그 경우 숙박은 캠핑이나 싼 호스텔, 이동은 기차패스, 식사는 학생식당이나 싼 런치스페셜 또는 직접 해 먹는 경우이다. 조금 단계를 높여, 저렴한 여관에서 해 먹지 않고 사 먹는 경우는 U$50정도이며 여기에 욕실딸린 방을 얻는다면 U$10정도 추가된다.중급호텔에서 저렴한 점심과 괜찮은 저녁식사 후 영화관이나 바에서 시간을 보내며 커피값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U$80이상이 예상된다. 사람들이 몰리는 관광지가 아니라면 숙박지에 따라 경비가 좌우될 것이다.현금과 여행자수표 환전은 아무런 문제될 것이 없다. 현금환전은 수수료가 낮은 반면 여행자수표보다 환율이 1%-4%정도 낮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환전하기에 가장 좋다. 특히 아멕스 여행자수표는. 우체국은 수수료가 적지만 아주 좋은 환율은 아니다. 주의할 것은 많은 상점과 식당들이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금인출기는 소도시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호텔과 식당에서는 봉사료가 포함되어 있으나 포터와 방 청소부는 별도의 팁을 기대한다. 식당과 까페 에서도 팁을 주는 것이 관례이다. 5%-10%의 팁을 주되 테이블에 올려놓지 말고 직접 계산서와 함께 얹어 주는 좋다. 택시을 탈 때는 요금에 10% 정도 붙여준다. 관광가이드와 수하물 보관자, 미용사에게도 팁을 준다. 벼룩시장이 아니라면 가격흥정은 일반적으로 하지 않지만 현금으로 거액을 지불한다면 한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첫댓글 가장 저렴하게 여행 할때 하루 3만원이면 싼 것 같아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구나
비앤나에는 버뮤다삼각지대가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