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 ‘못난이농산물을 부탁해’ 봉사활동 참여
- 지역 농산물로 복숭아 통조림·오이미역냉국 각 300인분 마련… 저소득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
‘충북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진희)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못난이농산물을 부탁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된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 현장에 모여 복숭아와 오이 등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하나하나 손질하며 본격적인 조리에 나섰다.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복숭아 통조림 300개와 무더위 속 입맛을 돋우는 오이미역냉국 300인분을 직접 만들어 포장까지 마무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품성이 다소 떨어져 제값을 받기 어려운 못난이 농산물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가를 돕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 먹거리를 지원하는 상생형 나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드시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김진희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동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은 물론, 취약계층 지원, 지역행사 참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나눔 실천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