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은 영국의 Rock 밴드「Uriah Heep」이 1972년 발표한
5번째 스튜디오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싱글로 발매되지는
않았지만 이 앨범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 되었는데,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과 같은 영국에서
비 오는 날 가장 사랑 받는 곡입니다.
「유라이어 힙(Uriah Heep)」은 1969년에 결성되어 50년이 넘는
활동 기간 동안 30명에 이르는 멤버 교체가 있었고, 그 중 2명이
세상을 떴다는 것으로도 유명한 밴드입니다.
그들은 1970년에 첫 앨범을 발표한 후, 영국보다는 독일 에서 더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자신이 흘리는 눈물을 비에 비유해 표현하고 있는 노래로 자세
하게 말하고 있지 않지만 아마도 누군 가에 의해 시간을 낭비한
자신의 삶을 부끄러워 하는 가사 내용"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 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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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raining outside
But that's not unusual
But the way that I'm feeling is becoming usual
밖에 비가 내리고 있다는 것이 낯선 일은 아니죠
하지만 내가 느끼는 감정은 일상적인 일이 되어가는군요
I guess you could say
The clouds are moving away
Away from your days and into mine
당신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죠
당신에게서 걷힌 그 구름이
내게 다가 오고 있다고 말이에요
Now it's raining inside
And that's kind of a shame
And it's getting to me, a happy man
이제는 내 마음에 비가 내려요
부끄러운 일이에요 그 때문에 속이 상해요
Why should you want to waste all my time
The world is yours but I'm mine
왜 그 모든 시간을 헛되이 버리려 하나요
세상을 마음대로 살 수는 있지만
내 삶은 당신의 것이 아니에요
Rain rain rain in my tears
Measuring carefully my years
Shame shame shame in my mind
See what you've done to my life (x2)
살아온 내 삶을 속속들이 재듯
눈물 속에 내리는 비
내 맘 속의 부끄러움
당신이 내 인생에 어떤 짓을 했는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