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불가리아와 독일, 일본등에 모두 셧아웃 패배를 당했습니다. 승격에 성공한 팀이기에 최하위권에 머물거라는 예상은 있었지만 실제로 전력 차이가 예상보다 큰 모습입니다. 미하일레비치는 아포짓으로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하고 이지만 아웃사이드히터 포지션의 공격 성공률이 너무 떨어집니다. 안투노비치 세터도 좋은 서브를 구사하는 선수지만 오픈 찬스의 동료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도미니카 상대로 고전했지만 승리했습니다. 상대의 높이를 앞세운 블로킹에 공격이 막히기도 했지만 메네세스와 베르그만의 쌍포가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또, 로라이나와 나시멘토등 아포짓으로 나서는 선수들의 후위 공격도 위력적이었습니다. 첫 주차 이후 가비가 복귀할 수 있기에 첫 주차만 버티면 2주차부터 반격을 기대할만 합니다.
◈코멘트
브라질의 승리를 봅니다. 크로아티아는 기존 네이션스리그에 뛰고 있는 핵심팀에 비해 전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미하일레비치가 10점 이상을 해줄 수 있지만 다른 포지션에서 생산력이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페르난다 세터가 중앙과 좌우를 골고루 살릴 수 있는 브라질이 연승에 성공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브라질 승
[[핸디]] : +2.5 브라질 승
[[U/O]] : 132.5 언더 ▼
◈독일
대회를 연승으로 출발했지만 직전 경기에서 중국에 패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주는 오스만이 19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없었습니다. 바이첼과 숄즐등 팀이 자랑하는 중앙 미들블로커들이 중국의 미들블로커진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유럽 최고의 중앙 자원들이 있는 팀이기에 다시 승리를 노립니다.
◈불가리아
일본을 만나 완패했습니다. 팀 최다 득점이 9점의 요다노바일 정도로 득점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베셰바가 중앙에서 수차례 유효 블로킹을 만들긴 했지만 상대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했고 수비 라인도 불안했습니다.
◈코멘트
독일의 승리를 봅니다. 불가리아는 마리노바와 니콜로바등 아포짓 자원들의 비중이 큰 팀인데 바라코바 세터의 기복이 있기에 독일의 블로킹 벽을 쉽게 따돌리지 못할 것입니다. 오스만과 알스마이어가 오픈 공격으로 팀 득점을 이끌 수 있고 바이첼이 중앙 우위를 가져갈 독일이 유럽 라이벌 상대로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불가리아 승
[[핸디]] : -1.5 독일 승
[[U/O]] : 179.5 오버 ▲
◈일본
불가리아도 잡고 첫 주차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홈에서 나서는 일정이기에 어드밴티지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경기력 자체도 매우 좋았습니다. 전통적인 아포짓을 기용하지 않고 공수 밸런스가 좋은 3명의 아웃사이드히터를 기용해 스피드와 수비를 앞세워 유럽 강호들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네덜란드를 잡고 대회 전승을 이어갔습니다. 마링과 담브링크를 앞세운 네덜란드의 끈질긴 추격에 고전했지만 리잉잉이 블로킹 3득점, 서브 4득점을 더해 27득점을 폭발했습니다. 주팅의 공백에도 세계 4강 중 한 팀으로 충분히 안정적인 경기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세대 교체가 확실하게 됐는데 베테랑 위안신예를 제외하면 20대 초중반의 선수가 즐비합니다.
◈코멘트
중국의 승리를 봅니다. 일본이 홈의 이점을 살릴 수 있지만 주팅 없는 라인업에 적응한 중국은 첫주차 최고의 팀 중 하나입니다. 리잉잉은 왼손 아웃사이드히터라는 특성을 잘 활용하며 상대 블로킹 벽을 공략할 수 있고 위안신예와 왕얀얀이 사리나와 이노우에등 일본 주포의 빠른 공격을 높이로 저지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중국 승
[[핸디]] : -1.5 중국 승
[[U/O]] : 182.5 오버 ▲
◈태국
폴란드의 높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완패했습니다. 스리통과 핌피차야등 사이드 공격을 책임진 선수들이 상대의 높은 블로킹 벽에 벽치기를 계속 했고 폰푼의 세트도 빛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 경기를 승리하면 첫 주차에 2승이 가능합니다. 세대 교체에 들어간 이후 전혀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한국 상대로 특유의 빠른 공격을 앞세워 승리를 노릴 것입니다.
◈한국
지난 대회 네이션스 리그 최하위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부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박정아와 강소휘등 앞으로 한국을 이끌 대형 공격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신연경이 버티는 수비 라인도 불안하고 세터 포지션에서는 안정적으로 볼배급을 해줄 선수가 없습니다.
◈코멘트
태국의 승리를 봅니다. 한국 상대로는 이미 최근 네이션스리그에서 힘의 격차를 드러내며 완승을 따냈는데 이 경기 역시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폰푼의 빠른 경기 운영 속에 찻추온과 핌피차야가 한국 수비 라인을 공략할 태국이 승리하고 연패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태국 승
[[핸디]] : 태국 승
[[U/O]] : 언더 ▼
◈캐나다
압도적인 전력의 우위를 보여주며 한국을 완파했습니다. 블로킹으로만 11득점을 올렸는데 5득점을 기록한 반 부스커크 외에도 하위와 마글리오가 상대 공격을 잘 저지했습니다. 에이스 역할을 해주던 반 리크가 빠졌음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 2경기에 부진했던 주전 세터 브리 킹의 안정감이 살아난 점도 팀에는 힘입니다.
◈세르비아
폴란드에도 패하며 대회 전패를 기록 중입니다. 미국과 튀르키예, 폴란드등 8위 안에 들어갈만한 팀들과 첫주차 경기를 치루긴 했지만 이름값을 감안하면 너무 아쉬운 성적입니다. 보스코비치의 공백이 크게 느껴집니다. 때문에, 이 경기는 연패를 끊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코멘트
세르비아의 승리를 봅니다. 보스코비치의 공백이 큰건 분명하지만 캐나다 역시 반 리크 없이 나선 이번 대회입니다. 아나 비엘리차와 로조, 우젤락등 삼각편대를 가동할 세르비아가 화력으로 캐나다를 압도할 것입니다. 그레이를 앞세울 캐나다도 세트 경쟁을 하겠지만 승리는 세르비아가 가져갈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세르비아 승
[[핸디]] : 캐나다 승
[[U/O]] : 오버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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