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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없이 떠나는 대만여행.
대만가정식 맛집으로
대만맛여행을 신중동으로 다녀왔다.
今日 중국어로 발음하면
JINRI 진리는 오늘을 뜻한다.
진리면관
경기 부천시 길주로 284 124호
진리면관 : 네이버방문자리뷰 1,334 · 블로그리뷰 749m.place.naver.com
사장님이 중국 유학 시절
365일 삼고초려 한 끝에,
전수받은 사부의
비밀 레시피를 바탕으로,
대만, 중국, 홍콩, 일본,
한국의 500곳 식당을 직접
발로 찾아 다니고, 입으로 맛보고서,
한국인 입맛에 맞춘 대만요리이다.
탕후루탕수육.
진리면관의 탕수육은
초벌해 놓지 않고 주문 즉시 따끈하게 튀겨 달콤새콤한 소스로 코팅했다.
스승께 전수 받은 튀김기법으로
튀겨, 소스로 코팅해도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다.
진리면관우육면.
매일 새벽 최상급 등급의 소고기를 8가지 향신료와 함께 4시간 푹 고아 직접 육수를 뽑고, 부드러운 아롱사태 고기고명을 올렸다.
진리면관의 우육면은
기존의 기름기가 둥둥 떠 있는
느끼한 우육면과 달리 대만전통기법 방식으로 만드는 대만식 우육면으로,
단백하고 깔끔한 국물과 큼직한 부드러운 소고기 고명이
차별 포인트이다.
부드럽게 잘 삶긴 아롱사태와
함께 후루루 짭짭 ~~♡
먹는내내,
태국쌀국수 소고기를 먹는 느낌이다.
국물맛도 아롱사태도 비슷 ~~
대만가정식의 대표 밥도둑,
창잉터우.
대만의 소울푸드로
김이 모락모락 나는 흰 쌀밥을 창잉터우와 함께 먹으면
불맛과 마늘쫑의 알싸하면서 달달함, 고소함이 입안 한 가득 퍼지는
대만을 느낄수 있다.
근데,
요거요거 또한 어디서 많이 본
비주얼과 맛이 아닌가~~??
태국요리 팟카파오무쌉과
모양새도 맛도 비슷무리하다 ㅎ
대만 가정식으로
마늘 꽃대와 돼지고기를
콩을 간장 소스에 볶아서
불 맛이 나는 마성의 덮밥스탈이다.
타이완 마제소바.
꾸덕한 땅콩소스와 매콤한
고추기름에 비벼먹는 비빔탄탄면.
살짝 매콤하면서도
땅콩의 고소함과 탄력있는 면의
탱글탱글함이 후루룩 짭짭이다 ~^^
요건 팟타이 같다 ㅎ
마음의 점을 찍다.
딤섬은 點心.
점찍을점 +마음심 한문을 써서
마음에 점을 찍을 정도로
간단히 먹는 음식을 뜻한다.
딤섬. 쇼마이를 한입씩 먹는 동안,
마음에 쉼표가 찍는 힐링의 시간이
되는듯 하다.
새우,돼지고기,버섯 등이
단단하게 뭉쳐 육즙은 없지만,
맛나다 ~♡
아름다운 새해 ~♡
아름다운 오늘 ~♡
오늘은 진리이다 ~♡
가게가 크지 않다.
웨이팅 있을수 있고 예약가능하다.
셋트메뉴들로 먹음 좋다.
여권없이
떠나는 대만 맛여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