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성화2지구내 휴먼시아 아파트가 오는 7월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LH)에 따르면 LH가 올해 도내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은 성화2지구 공공분양 아파트 등 7개 지구 3647세대다.
도내 7개 지구 가운데 유일한 공공분양 아파트인 성화2지구(B) 휴먼시아는 533세대 규모로 111㎡ 단일평형(옛 32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주 서남권 신흥주거지역인 성화2지구에 건설되는 이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망과 각급 교육시설 등 최고의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분양가는 3.3㎡당(평당) 600만원대 중반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분양을 시작한 같은 지구내 성화 호반베르디움은 3.3㎡당 740만원으로 성화2지구 휴먼시아 분양가가 10~20%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올해 공급 예정인 국민임대 아파트는 모두 6개지구 3114세대로 다음달 중으로 제천 강저지구 A2블록과 A3블록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제천 강저지구 A2블록은 공급면적 52~67㎡ 498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같은 지구내 A3블록은 54~76㎡ 800세대로 구성된다.
또 같은 달 음성맹동 국민임대 261세대(54~69㎡)도 공급된다. 이어 4월에는 진천 벽암지구에서 632세대(53~68㎡)를 공급할 예정이며, 7월에는 음성 삼성지구 419세대(54~76㎡) 공급이 예정돼 있다.
8월에는 증평 송산지구 504세대(45~67㎡) 입주자를 모집한다. 충북본부는 주택공급과 함께 주거복지사업으로 150세대의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또 민영 부도임대주택 100세대를 매입해 국민임대주택으로 활용하고, 주택 305세대를 저소득층에게 재임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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