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馬 (말 마)
1.1. 개요
마(馬)씨는 장흥, 목천, 상곡 등의 각종 여러 가지 본관들이 있다. 정사 기록에서 찾을 수 있는 시조(始祖)로 백제의 개국공신인 마려(馬黎)가 있다. 마려는 마사량현(馬斯良縣)을 식읍으로 받았다고 하는데, 이곳은 고려 초에 회령(會寧)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훗날 고려 인종 때 회령이 장흥(長興)에 편입됨으로 인해 장흥을 본관으로 하게 된다. 한편 고려 문종 때 마점중(馬占中)의 장남 마현(馬鉉)이 목천을 본으로 하여 현재의 목천 마씨(木川馬氏)가 되었고, 동생인 마혁인(馬赫仁)이 장흥 마씨(長興馬氏)를 유지했다.
장흥 마씨는 조선 태종을 도와 공신에 오른 마천목(馬天牧)을 중시조로, 목천 마씨는 고려 때 평장사(平章事)에 오르고 신정군(新定君)에 봉해진 마경수(馬坰秀)를 중시조로 한다. 인구는 2015년 기준 각각 31,886명과 2,586명이다.
중국의 마씨 중 일부는 후이족을 비롯한 중원 내 이슬람교도들 중 무함마드라는 이름을 가진 이들이 중화와 동화되면서 새로 하사받거나 고친 성씨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민국시대 군벌 마부팡, 명청대의 마화, 마신이 등이 있다. 그래서 십회구마(十回九馬)라는 시쳇말도 있는데 회족 10명 중 9명은 마씨라는 말이다.
회족들의 군벌인 서북삼마가 이 마씨 셋이 모였다고 삼마다. 마가군벌이라고도 한다.
중국 공안부 통계에 따르면 약 1,900만명이 등록되어 있다. 산둥성에 밀집된 성씨이며 75.7%가 한족, 18.6%가 회족이다.
1.2. 마씨 성을 가진 인물
1.2.1. 한국계 인물
아래에서 진한 글씨는 목천 마씨다.
마광수 - 시인, 소설가
마경식 - 작곡가
마낙길 - 배구선수
마낙길 - 前 NC 다이노스 외야수
마선호 - 보디빌더,운동유튜버
마다솜 - 골프선수
마달천 - 국회의원
마복림 - 요리사
마상훈 - 축구선수
마시환 - 대한민국의 배우
마서연 - 치어리더, 전 가수
마소희 - 제빵사, 케이크 디자이너, 경영인 (장흥 마씨)
마승균 - 소울류 전문으로 하는 스트리머 및 유튜버 이클리피아
마승태 - 세무사
마영선 - 배우, 유다인의 본명
마은진 - 가수
마은혁 - 법조인,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일영 - 한화 이글스 2군 불펜코치
마용주 - 법조인, 대법관
마원성 - OB베어스 투수
마원춘 - 군인, 정치인
마재경 - 가수, 로미오의 멤버
마재윤 - 전 프로게이머,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의 주범. 안 좋은 의미로이긴 하나 마씨 성을 가진 인물들 중 가장 유명하다.
마정길 - 키움 히어로즈 1군 불펜코치
마종기 - 의사, 시인
마철준 - 축구코치
마태석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마해송 - 문교부장관 , 소설가, 문예지 편집장
마해영 - 前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내야수, 외야수(장흥 마씨)
마현지 - 대한민국의 배우
마현진 - 대한민국의 배우
마형렬 - 前 남양건설 회장
1.2.1.1. 마씨를 예명으로 쓰는 인물
마동석 - 본명은 이동석. 마동석이라는 예명은 자신의 어릴 적 별명 '악마동석'에서 따온 것이다. 즉, 이 경우엔 말 마(馬)가 아닌 마귀 마(魔)이며, 진짜 성씨는 이 씨(李)이다.
마동현 - 본명은 김동현
마예준 - 본명은 임예준
마이진 - 본명은 김화진
마사딕 - 본명은 사딕 하조비치이며, 유튜버인 헬창극장에 의해 친근한 경상도 지역의 형으로 묘사된 마사딕이라는 별칭이 생긴 보스니아계 미국인 보디빌더이다.
1.2.2. 중국계 인물
마건충
마가기(마쟈치) - 가수, 시대소년단의 리더
마기(마치) - 중화민국의 군벌
마린(마린) - 중화민국의 군벌
마림(마린) - 중국의 탁구선수
마보방(마부팡) - 중화민국의 군벌
마속 - 한나라의 인물
마수영 - 명나라의 주원장의 정후인 효자고황후
마시권(앨런) - 대만계 미국인인 CRAVITY의 멤버. 영어 이름은 Allen Ma.
마신이 - 청나라의 군인
마영구(마잉주) - 前 대만 총통
마우우(마여우여우) - 중국계 미국인 첼리스트
마운(마윈) - 중국의 기업인
마초 - 한나라 말기의 인물이며, 서량 군벌 및 촉한 오호대장군 중 한 명이다.
마점산(마잔산) - 중화민국의 군벌, 항일 게릴라
마중영(마중잉) - 중화민국의 군벌
마홍빈(마훙빈) - 중화민국의 군벌. 무슬림이다.
마홍규(마훙쿠이) - 중화민국의 군벌. 무슬림
마삼보 - 명나라 대의 인물인 '정화'의 본명
마화등(마화텅) - 중국의 기업인
마효춘(마샤오춘) - 중국의 바둑기사
앤서니 마 - 미국의 배우
2. 麻 (삼 마)
한자는 다르지만 중국에서는 이쪽 역시 회족계 성씨다. 시조는 회회국(回回國)의 왕이었던 마립(麻立)공이다. 1512년 회회왕국이 망하게 되었을 때 6세이었던 태자 마록(麻祿)이 신하의 등에 업혀 안남국(安南國)으로 망명하여 왕에게 의탁 성장하여 왕의 사위가 되고 그 뒤 1522년 중원(中原)으로 들어가 벼슬을 하여 총병관 및 포정사 등을 지냈으다. 마록의 자는 윤집(允執), 호는 지지당(知止堂)이다.
한국의 상곡 마씨(上谷 麻氏)는 정유재란 때 명나라 원군의 제독(提督) 마귀(麻貴) 장군의 후손이다. 마귀(麻貴)는 마록의 아들이며, 자는 명회(溟回), 호는 이천(而泉), 시호는 충무후(忠武侯)이다. 1597년(선조 30년) 임진왜란에 이어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마귀 장군은 명나라가 파견한 구원병의 제독으로 군사를 거느리고 조선에 들어왔다. 그 해 12월 도원수 권율(權慄)과 합세하여 울산에 내려가서 도산성(島山城)을 포위공격을 하였으나 적장 구로다 나가마사(黑田長政)가 이끄는 왜군에게 패하여 경주로 후퇴하였다. 1598년(조선 선조 31년) 만세덕(萬世德)이 거느린 14만 원군을 따라 들어와 또 동래로 내려가 도산성을 공격하였다. 조선에서 뛰어난 용병술로 도처에서 왜적을 무찔러 국가 위기 회복에 큰 공을 세우고, 왜란이 끝나자 1599년(선조 32년) 봄에 본국인 명나라로 돌아갔다. 마귀 장군의 아들 마승은(麻承恩)은 대동초병관을 지냈으며, 손자 마암(麻巖)은 조부와 함께 정유재란에 참전한 후 1619년에 후금과의 싸움인 심하 전투에서 총병관으로 활약하다가 순절하였다.
마귀 장군의 증손 마순상(麻舜裳)은 남경통판겸 조병독량사로 산동성 등주의 군량을 배를 타고 순찰 감독하다가 1627년(조선 인조 5년) 9월에 묘도(廟島)에서 풍랑을 만나 3일 만에 황해도 풍천에 이르렀는데 함께 탔던 29명은 모두 죽고 혼자 살아남아 조선에 귀화하였다. 그 후 마순상은 풍천에서 홍주를 거쳐 전라남도 광주군 외거면 용산리에 이주하여 함참현감 강덕룡(姜德龍)의 딸과 혼인하여 아들 마봉직(麻蓬直)을 두었다. 그리고 조선 조정의 도움을 받아 중국 요녕성 태안현에 있던 마암 공의 묘를 평안북도 강계군 압록리로 이장하였다가 다시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 자규산으로 이장 보호하고 있다.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송림리에 마귀 장군의 묘단소(墓壇所)를 설치하고 선조로부터 하사받은 영정(影幀)을 종가에 봉안 춘추로 숭모제를 올리며 마귀(麻貴)를 중시조로 하고 세대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 인물로는 포항시 정책보좌관 마호형(麻鎬瀅), 경상대학교 마호섭(麻鎬燮) 교수 등이 있다.
2015년 기준으로 232명뿐으로, 馬씨보다 월등히 적다.
중국 공안부 통계에 따르면 약 23만 명이 등록되어 있다. 절강성, 산서성에 밀집된 성씨이며 75.2%가 한족, 8.3%가 회족, 7.3%가 장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