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 수도사가 70년동안 금식하며 성경을 깨닫기 위해 신참수도사에게 물어봄.
한 수도사가 70년동안 금식하며 성경을 읽었는 데 어느날 부터 성경이 깨달아지지 않았습니다. 답답해 하다가 하루는 수도원에 처음 들어온 신참 수도사를 보았습니다. "아, 그래, 그에게 찾아가 물어 봐야지" 하는 순간 천사가 나타나 말했습니다. "70년이나 금식하며 성경을 읽은 네가 오늘 갖 들어온 신참 수도자에게 물으려 가니 하나님이 네 겸손을 보시고 네가 깨닫지 못한 말씀을 깨닫게 하려고 나를 보냈다". 성경을 많이 읽는 것보다 겸손하게 읽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유창하게 설교하는 것보다 겸손하게 설교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한 젊은 수도자가 늘 교만 때문에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평생 수도만 하고 산 노인에게 찾아가 물었습니다. "겸손이란 무엇입니까?"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죄에 관심을 갖지 않고 끊임없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겸손은 하나님 바라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 속에 있는 "내"가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가끔 내 속에 있는 "나"를 낮추려고 나를 사람들에게 떼어 놓기도 하고 굴욕을 당하게도 하고 왕따당하게도 합니다. 교만을 벗어나 겸손하기 위함입니다.
이윤재: 그릿 시냇가의 은혜. 왕상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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