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인 남편을 반 협박하여 천호성지를 다녀왔답니다. 지하부활성당(납골당) 에 들어서니 벽면에 인디언 시가 새겨져있었는데 내 무덤에서 울지 마세요 나는 거기 없으니까요 라는 마지막 싯구가 긴여운으로 남았답니다 어머니 돌아가신지 1년 천국에 가셧을거란 믿음때문에 장례식때도 정말 행복했었고 자식에게 그런 마음주심에 너무 감사햇었는데 이 가을 어머니 계신 경북영천으로 가을여행을 가고 싶네요. 어머니 이밤 눈물의 강을 건너 당신과26년을 같이한 안동으로생각의 꼬리를느린답니다
마리아 자매님께서 믿는 하느님께서는 반듯이 자매님의 기도를 들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머지않아 장부님께서도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두분이서 함께 천국의 동행자가 되시리라는것을... 저도 얼마전에 천호성지 지하부활성당을 가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것은 그곳이 납골당이 아닌 어느 호텔 로비인줄로 착각 하였습니다. 어둠의 세력이 힘을잃고 빛으로 가득한 내집의 안방같은 포근함. 이곳이 바로 우리가 가고자 하는 천국의 출입문인가?
첫댓글 "천국"을 믿고 "부활"을 믿는것은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이별이 끝이 아니라
언젠가는 다시 만날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 희망 때문에 헤어진 슬픔을 극복할수도 있구요.
이 아침 돌아가신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마리아 자매님께서 믿는 하느님께서는 반듯이 자매님의 기도를 들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머지않아 장부님께서도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두분이서 함께 천국의 동행자가 되시리라는것을...
저도 얼마전에 천호성지 지하부활성당을 가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것은 그곳이 납골당이
아닌 어느 호텔 로비인줄로 착각 하였습니다. 어둠의 세력이 힘을잃고 빛으로 가득한 내집의 안방같은 포근함.
이곳이 바로 우리가 가고자 하는 천국의 출입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