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간밤 잘 쉬셨나요?
오늘도 바람 많이 불고 꽃샘추위 계속.. 오후 한때 곳곳에 비·진눈깨비,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지만, 동해안과 호남지방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 남부, 충청, 전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도 오후 한때 봄비나 진눈깨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 서울 기온 - 6 ~ 5도 분포, 내일부터 풀려.. 오늘도 강풍과 꽃샘추위에 일교차 큰 날씨, 건강조심 하시길~~!!
■ ♢ 문재인 "사드 왜 서두르나, 다음 정부 운신 폭 좁아".. 유승민·남경필은 "환영", 與野 대선주자들, 엇갈린 반응, 안철수 "中 설득 노력 필요한 때", 이재명 "사드 알박기 중단하라", 한국당 "빠른 배치 올바른 결정"
♢ 탈당 김종인 "탄핵 심판後 후보 선호도 바뀔 것", 오늘 민주당에 탈당계 제출키로… 당분간 非文·非朴 규합 나설듯.. 민주·정의당 빼고 모두 러브콜, '임기 3년 대통령' 공약하고 개헌연대 고리로 대선 나설 수도
■ ♢ 심상찮은 유럽의 극우 열풍, 네덜란드, 프랑스도 EU 탈퇴? 극우 후보들 집권 이변 가능성, 프랑스 르펜, 대선 지지율 선두권 "순진한 세계주의 환상은 끝났다", "네덜란드가 이민자 ATM 됐다" 극우 자유당 15일 총선서 1당 유력
♢ 트럼프, 수정 '反이민 명령' 서명, 영주권자, 이라크인 입국 허용, 법원 제동·시민단체 반발 피하려 무슬림 겨냥한 듯한 문구는 삭제, 기존 7개국서 이라크가 빠진 건 매티스 국방의 동맹 배려論 때문, 16일부터 효력, 혼란 축소 꾀해… 일부州·민주당 "본질 안 달라져"
♢ 北, 암살극에 이어 '인질극', 북한內 말레이시아 국민 억류, 북한 내 말레이시아 국민은 대사관원과 그 가족, 유엔 기구 종사자 등 11명, 말레이시아도 北주민 출국금지
♢ 프랑스 시민들, 주요 후보 스캔들에 염증 팽배, "오바마 대선 출마 시키자" 5만명 서명, 실제 출마는 법적으로 불가능, 오죽했으면…
♢ '잃어버린 20년' 넘어 부활한 日本, 저금리에 주가 뛰고 올림픽까지… "집 사자" 들썩이는 부동산 열기, 日 수도권 지역 아파트 가격 3년간 평균 1억원 상승, 도쿄선 10년새 60% 오른 곳도.. 경기 회복이 상승 원동력, 株價 8000선에서 1만9000까지.. 경제 불안감 줄어들며 돈 돌아..
■ ♢ 건보 고갈 시기 전망, 2년 빨라져.. 2023년 적립금 소진, '2016~2025 8대 사회보험 중기 재정추계 결과', 장기요양보험, 3년 뒤 고갈, 고용보험도 2020년부터 적자, 국민연금, 당장 괜찮다지만 10년 뒤 수급자·수급액 모두 증가, 전문가 "문제없다고만 했던 정부, 보험 재정상태 제대로 공개해야"
♢ 양육수당 인상폭 저울질, 10만원이냐 20만원이냐… 정부, 0세兒 가정양육 땐 20만원 지원, 보육비와 62만원 差, 체감 가능한 인상범위 고민, 재정부담·어린이집 반발 우려, 보사硏 "0~2세만 10만원 더 지원, 인상액 크면 여성 경제활동 줄어"
♧ 사드 배치 개시 ♧
♢ 주한미군 사드의 일부 체계, 지난 6일 한국으로 반입, 왜 이 시기에.. 사드 전격전개 '일수불퇴' 노렸나.. 軍 "정치일정 무관" 설명에도 시기 놓고 논란, 조기대선 여부 갈림길서 선거쟁점화 차단 효과, 조기 대선 실시하더라도 사드 배치 되돌리기 사실상 불가능, 미중정상회담 등 앞두고 '퇴로차단' 포석일수도..
♢ 중국 강력 반발 "모든 뒷감당 韓美가 져야할 것", 추가 보복 예고, 중국의 사드 反韓, 불매운동 넘어 거리시위, 전역서 '관제 데모' 벌어져.. 反韓감정 유발 가짜 뉴스 극성, 자칭 中해커들 "한국 공격하라", 롯데마트 中점포 40% 영업정지, "한국과 게임사업 중지" 지시도.. 강자에게 말 못하고 약자에게만 보복 비판도..
♢ 중국의 사드 보복 노골화, 정부 "WTO 제소 적극 검토", 중국의 對日 희토류 수출 금지, 일본, WTO에 제소해 승소 경험, 중국의 부당함, 국제사회에 알려 간접적으로 중국 정부 압박 효과, "정치적 이유로 WTO 협정 위반 드러나면 중국에겐 치명적일 것", 일각선 "달리 접근해야" 지적도
♧ 오늘은 여성의 날, “일상 속 성차별 바꿔” 바람, 자취 불편 없게 여성안심건물·자궁경부암 남녀 백신 제안, 서울시, 데이트폭력 첫 의료지원, 여학생 바지교복 권고
♧ [2017 세계대학평가] 46개 학과별 순위, 국내 대학 學科, 일본보다 200위권 내에 많지만… '톱 10'은 전무, 20위권엔 14개, 작년의 2배, 語文 강세, 서울대 11위 필두로 고대 24위, 성대 29위·외대 34위, 공학 계열 경쟁력도 눈에 띄어… 化工 카이스트 15위·서울대 16위, 첫 도입한 호텔경영 분야서 세종대 26위·경희대 31위 기록
♧ 서울대 본관 점거 150일, 어쩌다 이런 일이.. "시흥캠퍼스 이전 않겠다" 총장 수차례 약속에도 농성 계속, 대학도 충돌회피 방침외 무대책
♧ '이건희 동영상' CJ 부장이 촬영 지시, 검찰, 몰카 사주 혐의 구속, 어떻게 찍었나.. 친동생 시켜 유흥업소 여성 고용, 李회장 삼성동 집 등서 5차례 촬영, 2011~2013년 촬영 왜? '삼성家 상속 분쟁' 불거진 시점, CJ측 "회사와 무관, 지난주 퇴사"
□ 단신 뉴스 □
- 한국당 의원 58명, 헌재에 탄핵 각하·기각 탄원서 제출
- 유연근무제 도입 중소기업 1인 年 최대 520만원 지원
- 인천국제공항 서비스 평가 12년 연속 1위
- 한국은행, 고서 2400여권 서울대에 맡기기로
- 코스피, 2090대 진입, 삼성電 또 201만 최고가
- 반구대암각화, '생태제방안'으로 보존, 울산시 최종 결정
- 대림·SK가 수주한 3.7km 세계 最長 터키 현수교 18일 착공식
- 오산, 2020년까지 '안전산업 클러스터' 조성키로
- 철원 한탄강 협곡에 180m 현수교 2019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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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정국 관련 ■
♧ 헌재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 지연… 13일까지는 선고할까? 거세진 찬반 집회 고려, 선고 직전 일정 통지 가능성, 법리적 문제보다는 선고일 고심, 공정성 시비에 서두르지 않는 듯
♧ 안종범, 하나은행에 엘시티사업 참여 강요, 이영복 회장이 현기환 통해 청탁, 은행측 "안 前수석의 요구 거절"
♧ 차은택 "국정농단 일당돼 수치스럽다", 최순실 "플레이그라운드 직원들 모두 차씨 사람, 난 억울" 공세 오늘도 강풍과 꽃샘추위, 건강주의하시고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하루되시길~~^♡^
- 雲崗 복병학의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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