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충북 모 골프장 프로샵을 관리하고 있는 32살 남입니다.^^
원래 집은 전라도 광주인데 회사 인사발령으로 인해 이쪽 충북(오창)으로 오게되었어요.
근데 마침 친누나가 충북 오송지역에 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자주 왕래도 하고 조카들도 자주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서론이 많이 길었네요. 일단 본론을 얘기 하자면
누나가 잘 알고 지내는 아파트 동민인데 그 분이 부업삼아 아파트 상가를 매입하여 임대를 내주었다고 합니다.
치킨 브랜드는 BBQ치킨이구요. 현재 하시는 분이 운영력이 그리 맘에 들지 않고 임대인도 수익이 떨어지니
매장을 나가려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지인분이 누나에게 그럼 누나가 한번 맡아서 해보겠냐며
조건을 제시 하기를 보증금 3000원에 월 250(월세+시설비)을 제시 하셧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기간은 2년이구요.
2년뒤 권리금에 50%로 보장입니다.
그래서 저희 누나는 저에게 권유를 한거구요.
이정도 조건이면 어떤가요?? 괜찮은 건가요??
제 생각엔 오송이 개발지역이라 현재로선 조금 여러가지로 부족한 부분이 많고 아직 매장을 둘러보지 않은 상태라 정확히 단정짓긴 어렵지만 후 2년뒤 이상을 본다면 매리트는 있다고 보는데 어떨까요?
고수님들의 주옥같은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치킨 홀릭 회원님들 모두 승승장구 하시고 늘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