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처럼 나비처럼
ㆍ영화감독 : 김용균
ㆍ출연배우 : 조승우 / 수애 / 천호진 / 최재웅
ㆍ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ㆍ상영일시 : 2011년 08월 24일 수요일 오전 10:00시 (갈마도서관)
ㆍ상영시간 : 123분
조선왕조 마지막 멜로 (불꽃처럼 나비처럼) |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사랑이 시작된다!
{19세기 말, 제국주의 열강은 천주교와 신문물을 앞세우고 식민지 정복을 동아시아로 확대한다. 조선은 고종이 왕위에 오르고, 그의 아버지 대원군은 강한 쇄국정책을 취해 나라의 문을 걸어 잠근다. 온 나라는 새로움에 대한 갈망과 두려움으로 개혁과 보수의 갈등에 휘말리고 대원군은 왕권강화를 위해 왕후 간택을 서두른다. 그 곳 조선에서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난다. 조선의 운명이 될 여자를…}
세상에 존재를 알리지 않은 채 자객으로 살아가던 ‘무명’은 어느 날,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바로, 피비린내에 찌든 자신과 너무나 다른 여인, ‘자영’을 만나게 된 것. 하지만 그녀는 곧 왕후가 될 몸으로, 며칠 후 ‘고종’과 ‘자영’의 혼례가 치러진다. ‘무명’은 왕이 아닌 하늘 아래 누구도 그녀를 가질 수 없다면, ‘자영’을 죽음까지 지켜주겠다고 다짐하고, 입궁 시험에 통과해 그녀의 호위무사가 되어 주변을 맴돈다.
한편, 차가운 궁궐 생활과 시아버지와의 정치적 견해 차이로 하루도 안심할 수 없는 나날들을 보내던 ‘자영’은 ‘무명’의 칼이 자신을 지켜주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따뜻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일본의 외압과 그로부터 조선을 지키기 위한 ‘자영’의 외교가 충돌하면서 그녀를 향한 ‘무명’의 사랑 또한 광풍의 역사 속으로 휩쓸리게 되는데…
이클립스 : 트와일라잇 3
ㆍ영화감독 : 데이빗 슬레이드
ㆍ출연배우 : 크리스틴 스튜어트 (Kristen Stewart) / 로버트 패틴슨 / 테일러 로트너
ㆍ관람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ㆍ상영일시 : 2011년 08월 27일 토요일 14:00시 (갈마도서관)
ㆍ상영시간 : 124분
트와일라잇 세번째 신화
불멸의 사랑을 위해 뱀파이어가 되기로 결심한 벨라. 제이콥은 벨라의 선택을 가로막으며 자신을택하도록 종용하고 이로 인해 에드워드와의 갈등은 더욱 심해진다. 한편 시애틀에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에드워드는 곧 이 사건의 배후를 알게 되지만 벨라에게는 비밀로 하는데…
신생 뱀파이어 군대. “뱀파이어가 된 것을 환영한다” 에드워드와 벨라가 소멸한 연인의 복수를 위해 빅토리아가 새롭게 창조한 뱀파이어 집단. 이들은 심한 갈증으로 인해 그 어떤 뱀파이어보다도 강하고 잔인하다. 그 중에서도 리더이자 최고의 초능력을 가진 라일리는 컬렌-퀼렛 연합군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
컬렌가-퀼렛족 연합군. “목숨을 건 전쟁이 될 거다” 뱀파이어 에드워드의 컬렌가와 늑대인간 제이콥의 퀼렛족은 오래 전부터 서로를 노려온 적대관계. 벨라로 인해 더욱 갈등이 고조되지만 신생 뱀파이어들의 공격을 막기 위해 두 종족은 단호한 결단으로 연합군 결성을 이룬다.
볼투리 가. “우린 두 번의 기회는 주지 않아”뱀파이어 최고의 권력집단. 타인의 기억과 생각을 모두 읽고 고통을 주는 능력으로 모든 뱀파이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종족. 벨라를 뱀파이어로 만들겠다는 에드워드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컬렌가를 찾아온다.
업 (UP) (한국어 음성)
ㆍ영화감독 : 피트 닥터
ㆍ출연배우 : 애스너 (Edward Asner) / 크리스토퍼 플러머 (Christopher Plummer) / 조단 나가이
ㆍ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ㆍ상영일시 : 2011년 08월 28일 일요일 14:00시 (갈마도서관)
ㆍ상영시간 : 101분
한방울 눈물과 한바탕 웃음! 마음 속에 담고 싶은 단 하나의 걸작
평생 모험을 꿈꿔 왔던 ‘칼’ 할아버지는 수천 개의 풍선을 매달아 집을 통째로 남아메리카로 날려 버리는데, ‘칼’ 할아버지의 이 위대한 모험에 초대 받지 않은 불청객이 있었으니, 바로 황야의 탐험가 ‘러셀’! 지구상에 둘도 없을 이 어색한 커플이 함께 하는 대모험. 그들은 과연 남미의 잃어버린 세계에서 사라져 버린 꿈과 희망,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이끼
ㆍ영화감독 : 강우석
ㆍ출연배우 : 정재영 / 박해일 / 유준상
ㆍ관람등급 : 18세이상 관람가
ㆍ상영일시 : 2011년 08월 31일 수요일 10:00시 (갈마도서관)
ㆍ상영시간 : 163분
이 곳 이 사람들 도대체 무엇인가?!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껴왔던 해국(박해일 분)은 20년간 의절한 채 지내온 아버지 유목형(허준호 분)의 부고 소식에 아버지가 거처해 온 시골 마을을 찾는다. 그런데 오늘 처음 해국을 본 마을 사람들은 하나같이 해국을 이유 없이 경계하고 불편한 눈빛을 던지는데...
아버지의 장례를 마치고 마련된 저녁식사 자리. 마치 해국이 떠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것 같은 마을사람들에게 해국은 `서울로 떠나지 않고 이 곳에 남아 살겠노라` 선언을 한다. 순간, 마을 사람들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감돌고, 이들 중심에 묵묵히 있던 이장(정재영 분)은 그러라며 해국의 정착을 허한다.
이장 천용덕의 말 한마디에 금세 태도가 돌변하는 마을사람들. 겉보기에는 평범한 시골 노인 같지만, 섬뜩한 카리스마로 마을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듯한 이장과 그를 신처럼 따르는 마을 사람들. 해국은 이곳 이 사람들이 모두 의심스럽기만 한데...
첫댓글 모르는 영화 투성이지만...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