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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리다 | 물건이나 사람의 신체 부위 따위가 몹시 가늘고 연약하다. |
가년스럽다 | 보기에 가난하고 어려운 데가 있다. |
가들막가들막 | 신이 나서 잘난 체하며 얄미울 정도로 자꾸 버릇없이 행동하는 모양. 가들막가들막하다. |
가라뜨다 | 【…을】 눈을 아래로 향하여 보다. |
가량가량하다 | 얼굴이나 몸이 야윈 듯하면서도 탄력성이 있고 부드럽다. 가량가량히. |
가무파리하다 | 가무스름하고 파리하게 핼쑥하다. |
가슴츠레 | 졸리거나 술에 취하여서 눈이 정기가 풀리고 흐리멍덩하며 거의 감길 듯한 모양. 가슴츠레하다. |
가칫하다 | 살갗이나 털 따위가 야위거나 메말라 윤기가 없이 조금 거칠다. |
간지피다 | 【…을】 가지런히 펴서 정리하다. |
갈걍갈걍하다 | 얼굴이 파리하고 몸이 여윈 듯하지만 굳센 기상이 있다. |
강파르다 | ① 몸이 여위고 파리하다. ② 성질이 까다롭고 괴팍하다. ③ 인정이 메마르고 야박하다. 강팔지다. |
개부심하다 | 【비유적으로】아주 새로워지거나 새롭게 하다. |
개올리다 | 【…을】 ① 상대편을 높이어 대하다. ② 자기 몸을 낮추어 말하다 |
거머멀쑥하다 | 조금 희미하게 지저분함 없이 훤하고 깨끗하다. |
거방지다 | ① 몸집이 크다. ② 하는 짓이 점잖고 무게가 있다. ③ 매우 푸지다. 걸판지다. |
거엽스럽다 | 큼직하고 너그럽고 꿋꿋하다. |
거칫하다 | 살갗이나 털 따위가 여위거나 메말라 윤기가 없이 거칠다. |
거쿨스럽다 | 보거나 듣기에 거쿨진 데가 있다. 거쿨스레. |
거쿨지다 | 몸집이 크고 말이나 하는 짓이 씩씩하다. |
걸까리지다 | 사람의 몸이 크고 실팍하다. |
겅더리되다 | 심하게 앓거나 큰 고통을 겪어서 몸이 몹시 파리하고 뼈가 앙상하게 되다. |
겉꾸리다 | ① 【…을】 겉모양을 좋게 꾸미다. 겉꾸미다. ② 속에 있는 언짢은 점이 드러나지 않게 겉만을 잘 꾸미다. 겉꾸림. 겉꾸미다. 껕꾸림하다. |
겉약다 | 겉으로는 약은 체하지만 실상은 어리석다. |
겯다 | 일이나 기술 따위가 익어서 몸에 배다. |
결결하다 | 얼굴 생김새나 마음씨가 지나칠 정도로 빈틈없고 곧다. 결결히. |
결곡하다 | 얼굴 생김새나 마음씨가 깨끗하고 여무져서 빈틈이 없다. 결곡히. |
고비늙다 | 지나치게 늙은 데가 있다. |
곧아오르다 | 얼거나 마비되어 꼿꼿하여지거나 뻣뻣하여지다. |
곱다시 | ① 무던히 곱게. ② 그대로 고스란히. |
곱살스럽다 | 얼굴이나 성미가 예쁘장하고 얌전한 데가 있다. |
곱송하다 | 몸이 잔뜩 옴츠려져 있다. 곱송그리다. |
공골차다 | 옹골차다. |
궁싯거리다 | ① 잠이 오지 아니하여 누워서 몸을 이리저리 뒤척거리다. ② 어찌할 바를 몰라 이리저리 머뭇거리다. |
귀성스럽다 | 제법 엇구수한 데가 있다. |
그느다 | 【…을】 젖먹이가 오줌이나 똥을 눌 때를 가리다. |
근천스럽다 | 보잘것없고 초라한 데가 있다. |
금하다 | 【…을】 흥정하여 값을 정하다. |
까마말쑥하다 | 조금 희미하게 검으면서도 지저분함 없이 말끔하고 깨끗하다. |
까마무트름하다 | 얼굴이 까무스름하고 토실토실하다. ‘가마무트름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까마무트름히. |
까집다 | 【…을】 거죽을 까서 속에 있는 것이 드러나게 하다. |
깔뜨다 | 【…을】 눈을 아래쪽으로 내리뜨다. |
깔밋하다 | ① 모양이나 차림새 따위가 아담하고 깔끔하다. ② 손끝이 야물다. |
깝작이다 | 방정맞게 까불거나 잘난 체하다. |
깨웃하다 | ① 【…을】고개나 몸 따위를 한쪽으로 매우 귀엽게 조금 기울이다. ② 한쪽으로 매우 귀엽게 조금 기울어져 있다. |
꺼벙하다 | ① 모양이나 차림새가 거칠고 터부룩하여 엉성하다. ②【낮잡는 뜻으로】 성격이 야무지지 못하고 조금 모자란 듯하다. |
꼴답잖다 | 꼴이 보기에 무척 흉하다. |
꾀바르다 | 어려운 일이나 난처한 경우를 잘 피하거나 약게 처리하는 꾀가 많다. |
꾸김없다 | 숨기거나 속이는 데가 없이 정정당당하다. |
끌끔하다 | ① 모양이나 생김새 따위가 미끈하고 끌밋하다. ② 솜씨가 여물고 알뜰하다. |
끌밋하다 | ① 모양이나 차림새 따위가 매우 깨끗하고 헌칠하다. ② 손끝이 여물다. |
끼끗하다 | ① 생기가 있고 깨끗하다. ② 싱싱하고 길차다. |
나뱃뱃이 | 작은 얼굴이 나부죽하고 덕성스럽게. 나뱃뱃하다. |
나볏이 | 몸가짐이나 행동이 반듯하고 의젓한 태도로. 나볏볏하다. |
나부대대하다 | 얼굴이 동그스름하고 나부죽하다. 납대대하다 |
나부라지다 | 힘없이 나부죽이 바닥에 까부라져 늘어지다. |
나부죽하다 | 작은 것이 좀 넓고 평평한 듯하다. |
냅디다 | 【…을】 기운차게 앞질러 디디다. |
너벳벳하다 | 큰 얼굴이 너부죽하고 덕성스럽다. 너벳벳이. |
너볏하다 | 몸가짐이나 행동이 번듯하고 의젓하다. 너볏이. |
넌짓넌짓 | 드러나지 않게 가만히. |
넘늘다 | ① 점잔을 지키면서도 흥취 있게 말이나 행동을 하다. ② 점잖은 척하면서 제멋대로 놀아나다 |
놀놀하다 | 만만하며 보잘것없다. |
늘쩡거리다 | 느른한 태도로 쉬엄쉬엄 느리게 행동하다. 늘쩡대다. 늘쩡이다. 늘쩡늘쩡. 늘쩡늘쩡하다. |
늘차다 | 능란하고 재빠르다. |
늙숙하다 | 조금 늙고 점잖은 태도가 있다. |
늡늡하다 | 성격이 너그럽고 활달하다. |
다밭다 | 길이가 몹시 짧다. |
다불다불 | 어린아이의 머리털이 늘어져 있는 모양. 다불다불하다. |
달름하다 | 입은 옷이 몸에 비하여 길이가 조금 짧다 |
답작거리다 | 【…에】 무슨 일에나 조금도 가리지 않고 자꾸 참견하다. 답작대다. 답작이다. 답작답작. 답작답작하다. |
당실하다 | 건물 따위가 맵시 있게 높다. |
대대로 | 형편에 따라 되는대로. |
대살지다 | 몸이 야위고 파리하다. |
댕댕하다 | 힘이나 세도 따위가 크고 단단한 모양. 딩딩하다. |
댕돌같다 | 물체나 몸이 돌과 같이 야무지고 단단하다. |
더리다 | ① 격에 맞지 않아 마음에 달갑지 않다. ② 싱겁고 어리석다. |
덜덜 | 사람이 침착하지 못하여 함부로 떠들며 거칠게 행동하는 모양. 덜덜거리다. 덜덜대다. 덜덜하다. |
덜퍽스럽다 | 푸지고 탐스러운 데가 있다. 덜퍽스레. 덜퍽지다. |
덜퍽지다 | ① 부피가 어림없이 크고 굉장하다. ② 몸집이 크고 튼튼하여 위엄이 있다. |
덩덩그렇다 | 매우 덩그렇다. |
덩두렷하다 | 매우 덩실하고 두렷하다. |
덩둘하다 | ① 매우 둔하고 어리석다. ② 어리둥절하여 멍하다. 덩둘히. |
데거칠다 | 몹시 거칠다. |
데꾼하다 | 눈이 쑥 들어가고 생기가 없다. 떼꾼하다. 데꾼히. 데꾼데꾼. 데꾼데꾼하다. |
데면스럽다 | ① 보기에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친밀감이 없이 예사로운 데가 있다. ② 보기에 성질이 거칠고 꼼꼼하지 않아 행동이 신중하거나 조심스럽지 않은 데가 있다. |
데생기다 | 생김새나 됨됨이가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여 못나게 생기다. |
도담스럽다 | 보기에 야무지고 탐스러운 데가 있다. |
도담하다 | 야무지고 탐스럽다. 도담히. |
도리암직하다 | 동글납작한 얼굴에 키가 자그마하고 몸매가 얌전하다. 되럄직하다. |
도숙붙다 | 머리털이 아래로 나서 이마가 좁게 되다. 숙붙다. |
도지다 | ① 매우 심하고 호되다. ② 몸이 야무지고 단단하다. |
돋나다 | 인품이 두드러지게 뛰어나다. |
돌돌하다 | 똘똘하고 영리하다. 똘똘하다. 돌돌히. |
동글갸름하다 | 동근 편으로 좀 긴 듯하다. |
동글납대대하다 | 생김새가 동글면서 넓고 조금 평평하다. 동글납대대하다. |
동글반반하다 | 생김새가 동그스름하고 반반하다. |
되룽되룽 | 자꾸 잘난 체하며 거만을 떠는 모양. 되룽되룽하다. |
두리벙하다 | 차림새나 행동이 깔끔하지 못하고 엉성하다. |
둘되다 | 상냥하지 못하고 미련하고 무디게 생겼다. |
둘하다 | 둔하고 미련하다. |
뒤내다 | 함께 일을 하다가 중도에서 싫증을 내거나 성의 없는 태도를 보이다. |
뒤말다 | 【…을】 ① 함부로 마구 말다. ② 어지럽게 뒤범벅을 만들어 놓다 |
뒤웅스럽다 | 생긴 꼴이 뒤웅박처럼 미련한 데가 있다. |
뒤퉁스럽다 | 찬찬하지 못하거나 미련하여 일을 잘 저지를 듯하다. |
뒵쓰다 | 【…을】 온통 뒤집어쓰다. |
드난살다 | 남의 집에서 드난으로 살아가다. |
드르르 | 어떤 일에 능통하여 전혀 막힘이 없이 잘하는 모양. 드르르하다. |
득달같다 | 잠시도 늦추지 않다. 득달같이. |
들피지다 |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쇠약해지다. |
딩딩 | ① 살이 몹시 지거나 붓거나 하여 아주 팽팽한 모양. ② 누를 수 없을 정도로 몹시 굳고 단단한 모양. ③ 힘이나 세도 따위가 크고 든든한 모양. ④ 몹시 화가 난 모양. 딩딩하다. |
때다 | 남에게 따돌림이나 배척을 당하다. |
떳떳스럽다 | 보기에 떳떳한 데가 있다. |
떼꾼하다 | 눈이 쑥 들어가고 생기가 없다. 떼꾼떼꾼하다. |
떼떼이 | 떼를 지어 모두. |
뜸뜨다 | 【…을】 결코 못지않다. 또는 비견할 만하다. |
만조하다 | 얼굴이나 모습이 초라하고 잔망하다. |
망설망설 | 이리저리 자꾸 생각만 하고 태도를 결정하지 못하는 모양. 망설망설하다. |
망탕 | 되는대로 마구. |
매련스럽다 | 터무니없는 고집을 부릴 정도로 어리석고 둔한 데가 있다. |
매실하다 | 옹골차다. |
매욱하다 | 하는 짓이나 됨됨이가 어리석고 둔하다. 매욱스럽다. |
매초롬하다 | 젊고 건강하여 아름다운 태가 있다. 매초롬히. |
맵시롭다 | 맵시가 있다. |
맷맷이 | 매끈하게 곧고 긴 생김새로. 맷맷하다. |
먀얄먀얄 | 성질이나 태도가 쌀쌀하고 뻣뻣한 모양. 먀얄먀얄하다. |
머쓱하다 | ① 어울리지 않게 키가 크다. ② 무안을 당하거나 흥이 꺾여 어색하고 열없다. |
머절싸하다 | 말이나 하는 짓이 어리석다. |
멀쑥이 | 멋없이 키가 크고 생김새가 묽게. 멀쑥하다. |
메꿎다 | 고집이 세고 심술궂다. |
메떨어지다 | 모양이나 말, 행동 따위가 세련되지 못하여 어울리지 않고 촌스럽다. |
모뜨다 | 【…을】 남이 하는 짓을 그대로 흉내 내어 본뜨다. |
몬존하다 | ① 성질이 차분하다. ② 얼굴이나 모습이 위품이 없이 초라하다. |
몽긋거리다 | ① 나아가는 시늉만 하면서 앉은 자리에서 머뭇거리다. 몽긋대다. ② 【…을】 나아가는 시늉만 하면서 앉은 자리에서 몸이나 몸의 일부를 자꾸 비비대다.
몽긋대다. 몽긋몽긋. 몽긋몽긋하다. |
무쪽같다 | 하는 행동이 변변치 못함을 이르는 말. 무쪽같이. |
물어넣다 | 【…을】 남을 고자질하여 잡히게 하거나 들키게 하다. |
물쩡하다 | 사람의 성미가 느리고 만만하다. 물쩡히. 물쩡물쩡. 물쩡물쩡하다. |
물찍지근하다 | 일을 하는 태도가 지루할 정도로 느리다. 물찍지근히. |
물초하다 | 온통 물에 젖음. 또는 그런 모양. |
미렷하다 | 살이 쪄서 군턱이 있다. |
미립나다 | 【…에】 경험을 통하여 묘한 이치나 요령이 생기다. |
미쁘다 | 믿음성이 있다. |
미추룸하다 | 매우 젊고 건강하여 기름기가 돌고 아름다운 데가 있다. |
밀알지다 | 얼굴이 빤빤하게 생겼다. |
바룩하다 | 귀•코•그릇 따위의 전이 밖으로 바라져 있다. 버룩하다. |
바스러지다 | 얼굴이 마르고 쪼그라지다. |
박신거리다 | 【…에】【…으로】 사람이나 동물이 좁은 곳에 많이 모여 활발하게 움직이다. 박신대다. 박신박신. 박신박신하다. |
반둥건둥하다 | 【…을】 일을 다 끝내지 못하고 중도에서 성의 없이 그만두다. 건둥반둥하다. |
발만스럽다 | 두려워하거나 삼가는 태도가 없이 꽤 버릇없다. |
발밭다 | 그때그때의 사정과 형편을 보아 적절하게 일을 처리하는 재주가 있다. |
발보이다 | 【…에/에게 …을】 ① 남에게 자랑하기 위하여 자기가 가진 재주를 일부러 드러내 보이다. ② 무슨 일을 극히 적은 부분만 잠깐 드러내 보이다. |
밝다 | 감각이나 지각의 능력이 뛰어나다. |
밭다 | ① 어떤 사물에 열중하거나 즐기는 정도가 너무 심하다. ② 숨이 가쁘고 급하다. ③ 지나치게 아껴 인색하다. ④ 몸에 살이 빠져서 여위다. |
배리배리 | 베틀어질 정도로 야위고 연약한 모양. 배리배리하다. |
배싹 | 살가죽이 쪼그라질 정도로 야윈 모양. 배싹배싹. |
배젊다 | 【…보다】 나이가 아주 젊다. |
번번하다 | 생김새가 음전하고 미끈하다. 번번히. |
베슥베슥 | 어떠한 일에 대하여 탐탁히 여기지 않고 자꾸 동떨어져 행동하는 모양. 베슥거리다 베슥대다. 베슥베슥하다. 베슬거리다 베슬대다. 베슬베슬. 베슬베슬하다. |
변모없다 | ① 남의 체면을 돌보지 않고 말이나 행동을 거리낌 없이 함부로 하는 태도가 있다. ② 융통성이 없고 무뚝뚝하다. |
보동되다 | ① 키가 작달막하고 통통하게 가로로 퍼져 있다. ② 길이가 짧고 통통하다. |
보로통하다 | ① 붓거나 부풀어 올라서 볼록하다. ② 불만스럽거나 못마땅하여 성난 빛이 얼굴에 조금 나타나 있다. |
보삭보삭 | 살이 핏기가 없이 조금 부어 오른 모양. 보삭보삭하다. |
부러 | 실없이 거짓으로. |
부리다 | 【…을】 ① 재주나 꾀 따위를 피우다. ② 행동이나 성질 따위를 계속 드러내거나 보이다. |
부석하다 | 살이 핏기가 없이 부어 오른 듯하다. 부석부석. 부석부석하다. 부숭하다. 부숭부숭. 부숭부숭하다. |
부얼부얼 | 살이 찌거나 털이 복슬복슬하여 탐스럽고 복스러운 모양. 부얼부얼하다. |
부예지다 | 살갗이나 얼굴 따위가 허옇고 멀겋게 되다. |
북실북실 | 살이 찌거나 털이 많아서 복스럽고 탐스러운 모양. 북실북실하다. |
비아냥스럽다 | 얄밉게 빈정거리며 놀리는 태도가 있다. 비아냥스레. |
비영비영 | 병으로 몸이 야위어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양. 비영비영하다. |
빼쏘다 | 【…을】 성격이나 모습이 꼭 닮다. |
뻔드럽다 | 사람됨이 어수룩한 맛이 없고 몹시 약삭빠르다. |
뻗장이다 | 【…을】 곧게 펴서 버티다. |
뻣마르다 | 살가죽이 말라서 쪼그라져 붙을 만큼 몹시 수척하다. |
쀼루퉁하다 | 몹시 못마땅하여 얼굴에 성난 빛이 나타나 있다. |
삐삐하다 | 살가죽이 쭈그러져 붙을 만큼 바짝 여윈 상태에 있다. |
사글사글하다 | ① 생김새나 성품이 상냥하고 너그럽다. ② 얼굴의 각 구멍새가 널찍널찍하여 시원스럽다. |
사뜻하다 | 깨끗하고 말쑥하다. |
사랑옵다 | 생김새나 행동이 사랑을 느낄 정도로 귀엽다. 사랑오워, 사랑오우니. |
산드러지다 | ① 태도가 맵시 있고 말쑥하다. ② 간드러지다. |
살망하다 | ① 아랫도리가 가늘고 어울리지 않게 조금 길다. ② 옷이 몸에 맞지 않고 조금 짧다. |
살살하다 | ① 교활하고 간사하다. ② 가냘프고 곱다. ③ 매우 아슬아슬하다. |
살팍지다 | 근육이 살지고 단단하다. |
상글 | 눈과 입을 귀엽게 움직이며 소리 없이 정답게 웃는 모양. 상글거리다. 상글대다. 상글하다. 상글방글. 상글방글거리다. 상글방글대다. 상글방글하다. |
상큼하다 | ① 아랫도리가 윗도리보다 어울리지 아니하게 길쭉하다. ② 까칠하고 눈이 쏙 들어가다. |
새들거리다 | 마음이 들떠서 경솔하게 자꾸 까불다. 새들대다. 새들새들. 새들새들하다. |
새새 | ① 실없이 웃으며 가볍게 자꾸 지껄이는 모양. ② 실없이 까불며 소리 없이 자꾸 웃는 모양.
새새거리다. 새새대다. |
새새덕새새덕 | 조금 실없이 웃으면서 계속 떠들썩하게 이야기하는 모양. 새새덕새새덕하다. 시시덕시시덕하다. |
새초롬하다 | ①조금 쌀쌀맞게 시치미를 떼는 태도가 있다. 새초롬히. 새치름하다. 새치름히. ②짐짓 조금 쌀쌀한 기색을 꾸미다. 새치름하다. |
설멍하다 | ① 아랫도리가 가늘고 어울리지 아니하게 길다. ② 옷이 몸에 맞지 않고 짧다. |
성큼하다 | 키가 큰 사람의 아랫도리가 윗도리보다 어울리지 않게 길쭉하다. |
셈나다 | 사물을 분별하는 판단력이 나다. 셈들다. |
소말소말 | 마맛자국이 점점이 얕게 얽어 있는 모양. 소말소말하다. |
소보록하다 | 살이 붓거나 찐 데가 좀 도드라져 있다. 소복이. 소복하다. 소복소복. 소복소복하다. |
소스라지다 | 위로 봉긋이 솟아나다. |
손꼽이치다 | 손에 꼽을 만큼 상위권에 들다. |
솜솜 | 얼굴에 잘고 얕게 얽은 자국이 듬성듬성 있는 모양. 솜솜하다. 숨숨하다. 숨숨이. |
송그리다 | 【…을】 몸을 작게 오그리다. |
수빠지다 | 말이나 행동을 실수하여 남에게 약점을 잡히다. |
수월수월 | 힘을 들이지 않고 아주 쉽게 하는 모양. 수월수월하다. |
숭굴숭굴 | ① 얼굴 생김새가 귀염성이 있고 너그럽게 생긴 모양. ② 성질이 까다롭지 않고 수더분하며 원만한 모양. ③ 얽은 자국이나 구멍 따위가 꽤 큼직큼직한 모양. 숭굴숭굴하다. |
시시껄렁하다 | 신통한 데가 없이 하찮고 꼴답잖다. |
시시풍덩 | 시시하고 실답지 않다. 시시풍덩하다. |
실쭉 | ① 어떤 감정을 나타내면서 입이나 눈이 한쪽으로 약간 실그럽게 웃는 모양. ② 마음에 차지 않아서 약간 고까워하는 태도를 드러내는 모양.
실쭉거리다. 실쭉대다. 실쭉하다. |
싱검털털하다 | 싱겁고 소탈하며 수수하다. |
쌍그렇다 | ① 찬바람이 불 때 베옷이나 여름옷 따위를 입은 모양이 매우 쓸쓸하고 어설프다. ② 서늘한 기운이 있다. |
쌔물쌔물 | ① 입술을 약간 샐그러뜨리며 소리 없이 자꾸 웃는 모양. ② 한데 어울리지 않고 자꾸 능청스럽게 구는 모양.
새물새물. 새물새물하다.
쌔물쌔물하다. |
씨우적씨우적 | 마음에 못마땅하여 입 속으로 자꾸 불평스럽게 말하는 모양. 씨우적씨우적하다. |
아른스럽다 | ① 어린 사람이 어른인 체하는 태도가 있다. 아른스레. ② 어린아이의 말이나 행동이 어른 같은 데가 있다. 아른스레. |
아리잠직하다 | 키가 크고 모습이 얌전하며 어린 티가 있다. |
아릿아릿 | 말과 행동이 좀 활발하지 못하고 생기 없이 움직이는 모양. 아릿대다. 아릿아릿하다. |
안쫑잡다 | 【…을】 ① 마음속에 품어 두다. ② 겉가량으로 헤아리다. |
알금삼삼 | 작고 얕게 얽은 자국이 드문드문 있는 모양. 알금삼삼하다. 알금솜솜하다. 알금알금. 알금알금하다. |
알까지다 | 지나치게 약삭빠르다. |
앍다 | ① 얼굴에 오목오목한 마맛자국이 생기다. ② 물건의 거죽에 오목오목한 흠이 나다. |
앍둑앍둑 | 얼굴에 깊게 앍은 자국이 성기게 있는 모양. 앍둑앍둑하다. |
앍박앍박 | 얼굴에 깊게 앍은 자국이 촘촘하게 있는 모양. 얽벅얽벅하다. |
앍작앍작 | 얼굴에 잘고 굵은 것이 섞이어 얕게 앍은 자국이 촘촘하게 있는 모양. 앍작앍작하다. 얽적얽적. 얽죽얽죽. 앍족앍족. |
앙바틈하다 | 짤막하고 딱 바라져 있다. 앙바틈히. |
앙증하다 | ① 제격에 어울리지 아니하게 작다. ② 작으면서도 갖출 것은 다 갖추어 깜찍하고 귀엽다. |
앞가리다 | 무식을 겨우 면하여 제 앞에 닥친 일이나 처리할 만하다. |
앞나서다 | ① 여러 사람 앞으로 나서다. ② 【…에】앞장서다. |
애동대동하다 | 매우 앳되고 젊다. |
애리하다 | 애티가 나게 젊다. 애리애리하다. |
애옥하다 | 살림이 몹시 구차하다. |
약빨리 | 약아서 눈치나 행동 따위가 재빠르게 |
얌전하다 | 일하는 모양이 꼼꼼하고 정성을 들인 데가 있다. |
어뜩비뜩 | 행동이 바르거나 단정하지 못한 모양. 어뜩비뜩하다. |
어름적거리다 | ① 말이나 행동을 똑똑하게 분명히 하지 못하고 몹시 우물쭈물하다. ② 【…을】일을 그럴듯하게 대충 적당히 하고 눈을 속여 넘기다. 어름적대다. 어름적어름적. 어름적어름적하다. |
어리뜩하다 | 말이나 행동이 똑똑하지 못하고 어리석어 보이는 데가 있다. |
어리어리 | 겉잠이나 얕은 잠이 설핏 든 모양. 어리어리하다. |
어리칙칙 | 능청스레 어리석은 체하는 태도가 있다. 어리칙칙하다. |
어벙하다 | 사람의 성질이 여무지지 못하고 멍청하다. 어부렁하다. |
어숭그러하다 | ① 일이 꽤 잘되어 있다. ② 그리 까다롭지 않고 수수하다. |
어쌔고비쌔다 | 요구나 권유를 이리저리 사양하다. |
어푸수수하다 | 머리 모양이 어지간하게 어수선하고 엉성하다. |
억실억실 | 얼굴 모양이나 생김새가 선이 굵고 시원한 모양. 억실억실하다. |
얼금숨숨 | 굵고 얕게 얽은 자국이 촘촘하게 있는 모양. 얼금숨숨하다. |
얼뜨다 | 다부지지 못하여 어수룩하고 얼빠진 데가 있다. |
얼쑹하다 | 보기에 어리석은 듯하다. |
엄발나다 | 행동이나 태도가 남들과 다르게 제 마음대로 빗나가다. |
엄범부렁하다 | 실속은 없이 겉만 크다. |
엇구수하다 | ① 맛이나 냄새가 조금 구수하다. ② 말이나 이야기가 듣기에 그럴듯한 데가 있다. ③ 하는 짓이나 차림, 또는 어떤 내용이 수수하면서도 은근한 맛이 있어 마음을 끄는 데가 있다. ④ 상체가 앞이나 한쪽으로 기울어 구붓하다. |
엉거능측하다 | 음충맞고 능청스럽게 남을 속이는 수단이나 태도가 있다.. |
여들없다 | 행동이 멋없고 미련하다. 여들없이. |
역다 | ① 늘 자신에게만 이롭게 꾀를 부리는 성질이 있다. ② 어려운 일이나 난처한 일을 잘 피하는 꾀가 많고 눈치가 빠르다. 역은. 역어서. 역으니. 역고. |
역빠르다 | 역어서 눈치나 행동 따위가 재빠르다. 역빨리. |
역약하다 | 힘이 약하다. |
영토하다 | 영리하고 똑똑하다. |
옆찌르다 | 【…을】 다른 사람이 눈치채지 못하게 알려 주기 위하여 손이나 팔꿈치로 상대편의 옆구리를 찌르다. |
예모답다 | 예의 바른 태도가 있다. |
오도카니 | 작은 사람이 넋이 나간 듯이 가만히 한자리에 서 있거나 앉아 있는 모양. |
오작오작 | 조금씩 자꾸 나아가는 모양. 오작오작하다. |
오종종하다 | 얼굴이 작고 옹졸스럽다. 오종종히. |
올근볼근 | ① 몸이 야위어 갈빗대가 드러나 보이는 모양. ② 근육이나 힘줄 따위가 고르지 않게 여기저기 조금씩 볼가져 나은 모양.
올근볼근하다. |
옴포동이같다 | 어린아이가 살이 올라 보드랍고 통통하다. |
옹동고라지다 | 몸 따위가 바짝 옴츠러들다. |
옹종망종하다 | 매우 오종종하다. |
옹종하다 | 마음이 좁고, 모양이 오종종하다. |
와싹 | ① 단번에 거침없이 나아가는 모양. ② 단번에 거침없이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모양. 와싹와싹. 와싹와싹하다. |
왜골스럽다 | 허우대가 크고 말과 행동이 얌전하지 못한 데가 있다. |
왜퉁스럽다 | 대단히 엉뚱할 만큼 새삼스럽다. 왜퉁스레. |
외다 | ① 피하여 자리를 조금 옆으로 옮기다. ② 피하여 도망가다. |
외돌다 | ① 남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행동하다. ② 마음이 비꼬이거나 토라지다. |
용퉁하다 | 소견머리가 없고 미련하다. |
우둥부둥 | 몸이나 얼굴이 살져 퉁퉁하고 매우 부드러운 모양. 우둥부둥하다. |
우람스럽다 | ① 매우 크고 웅장한 데가 있다. ② 옹글고 우렁차거나 요란스러운 데가 있다. 우람지다. 우람차다. |
웅긋중긋 | 모여 서 있는 사람들의 키가 들쑥날쑥한 모양. 웅긋중긋하다. 웅긋쭝긋. 웅긋쭝긋하다. |
웅기웅기 | ① 크기가 큰 것이 무질서하게 모여 있는 모양. ② 키가 큰 사람들이 무질서하게 많이 모여 있거나 움직이는 모양 웅기웅기하다. 웅기중기. 웅기중기하다. |
웅둥그리다 | 【…을】 몸 따위를 부쩍 움츠러들이다. |
위덮다 | 【…을】 남보다 뛰어나서 그를 능가하다. |
유들지다 | 윤이 나고 부드럽고 살지다. |
응그리다 | ① 얼굴을 험상궂게 찌푸리다. ② 사물을 손으로 움켜쥐다. |
익달하다 | 【…에】 여러 번 겪어 매우 능숙하거나 익숙하다. |
자발떨다 | 행동이 가볍고 참을성이 없음을 겉으로 나타내다. 자발스럽다. 자발없다. 자발없이. |
자부락자부락 | 가만히 있는 사람을 실없이 자꾸 건드려 귀찮게 하는 모양. 자부락거리다. 자부락대다. 자부락자부락하다. |
자분닥거리다 | 【…에게】【…을】 좀스럽게 짓궂은 말이나 행동으로 자꾸 남을 성가시게 하다. 자분자분. 자분닥자분닥. |
자분자분 | 성질이나 태도가 부드럽고 조용하며 찬찬한 모양. 자분자분하다. 저분저분. 저분저분하다. |
자잘펀하다 | ① 질펀하다. ② 주저앉아 하는 일 없이 늘어져 있다. |
작별스럽다 | ① 이상스럽다. ② 보기에 이상한 데가 있다. |
잔작하다 | ① 자소하다. ② 나이에 비해 좀스럽고 어리다. |
잗젊다 | 나이보다 젊어 보이다. |
장승같다 | 우두커니 멍한 채 있다. 장승같이. |
전미련하다 | 아주 미련하다. |
제출물에 | 저 혼자서 절로. |
제풀에 | ① 내버려 두어도 저 혼자 저절로. ② 제 행동에 의하여 생긴 영향에. ③ 의도하지 않은 상태로 자기도 모르게. |
조곤조곤 | 성질이나 태도가 조금 은근하고 끈덕진 모양. 조곤조곤하다. |
조냥 | 조러한 모양으로 줄곧. |
조러루하다 | 대개 정도나 형편 따위가 조러하다. |
조련찮다 | 만만할 정도로 헐하거나 쉽지 아니하다. |
조련하다 | 만만할 정도로 헐하거나 쉽다. 조련히. |
조쌀하다 | 늙었어도 얼굴이 깨끗하고 맵시 있다 조쌀스럽다. 조쌀스레. 조수하다. |
좀되다 | 사람의 됨됨이나 언행이 너무 치사스럽고 잘다. |
좀살궂다 | 보기에 매우 좀스럽다. |
좀하다 | 【뒤에 ‘않다’, ‘못하다’, ‘없다’ 따위의 부정어와 함께 쓰여】 어지간하고 웬만하다. |
좌뜨다 | 생각이 남보다 뛰어나다. |
주림하다 | 주로 먹을 것을 제대로 먹지 못하여 주리다. |
중씰하다 | 중년이 넘어 보이다. |
지르퉁하다 | 못마땅하여 잔뜩 성이 나서 말없이 있다. 지르퉁히. 찌르퉁하다. 찌르퉁히. |
짓짓이 | 하는 짓마다. |
짱당그리다 | 마음에 못마땅하여 얼굴을 매우 찡그리다. |
째쁘다★ | 몸매가 작고 몹시 찡그리다. |
째푸리다 | 얼굴의 근육이나 눈살 따위를 몹시 쨍그리다. |
쨍그러지다 | 얼굴의 근육이나 눈살이 몹시 짜그라지다. 쨍그러뜨리다. 쨍그러트리다. 쨍그리다. |
쩍지다 | 상대하기가 만만치 않거나 힘겹다. |
쪼크라지다 | 살이 빠져서 살갗이 쪼글쪼글해지다. 쪼그라지다. |
찌무룩하다 | 마음이 시무룩하여 유쾌하지 아니하다. |
찐덥다 | 【…이】 ① 남을 대하기가 마음에 흐뭇하고 만족스럽다. ② 마음에 거리낌이 없고 떳떳하다. |
찡등그리다 | 마음에 못마땅하여 얼굴을 몹시 찡그리다. |
창알창알 | 몸이 불편하거나 마음에 못마땅하여 자꾸 짜증을 내며 종알거리거나 보채는 소리. 또는 그런 모양. 창알창알하다. 창알거리다. 창알대다. ‘장알장알’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 |
천트다 | ① 남의 추천을 받다. ② 아무 경험이 없는 일에 처음으로 손을 대다. |
철나다 | 사리를 분별하여 판단할 줄 아는 힘이 생기다. 철들다. |
체체하다 | 행동이나 몸가짐이 너절하지 아니하고 깨끗하며 트인 맛이 있다. |
초강초강하다 | 얼굴 생김새가 갸름하고 살이 적다. |
츱츱스럽다 | 보기에 너절하고 염치없는 데가 있다. |
치어나다 | 똑똑하고 뛰어나다. |
칩뜨다 | 몸을 힘차게 솟구치어 높이 떠오르다. |
컁컁하다 | 얼굴이 몹시 여위어 날카롭게 보이다. |
탄명스럽다 | 똑똑하지 못하고 흐리멍덩하다. 탄명스레. |
탑소록하다 | 수염이나 머리털이 베게 나 어수선하거나 다보록하다. 탑소록이. 탑소록하다. 텁수룩이. 텁수룩하다. |
털털스럽다 | 보기에 성격이나 하는 짓 따위가 까다롭지 아니하고 소탈한 데가 있다. 털털스레. |
털털히 | 사람의 성격이나 하는 짓 따위가 까다롭지 아니하고 소탈하게. |
통통히 | 아주 호기 있고 엄하게. |
투미하다 | 어리석고 둔하다. |
툽상스럽다 | 말이나 행동 따위가 투박하고 상스러운 데가 있다. 투상스럽다. |
틀스럽다 | 겉모양이 듬직하고 위엄이 있다. 틀스레 |
판설다 | 어떤 일의 사정에 아주 서투르다. |
판수익다 | 어떤 일의 사정에 아주 익숙하다. |
팔초하다 | 얼굴이 좁고 아래턱이 뾰족하다. |
패둥패둥 | 볼썽사나울 정도로 살쪄서 꽤 통통한 모양. 패둥패둥하다. |
패째다 | 【비유적으로】 매우 가난하게 살다. |
표차롭다 | 여럿 가운데 두드러져 겉보기가 번듯하다. |
표표하다 | 사람의 생김새나 풍채, 옷차림 따위가 눈에 띄게 두드러지다. |
푸수수 | 정돈이 되지 아니하여 어수선하고 엉성한 모양. 푸수수하다. |
푸주하다 | 소, 돼지 따위를 잡다. |
푼더분하다 | ① 생김새가 두툼하고 탐스럽다. ② 여유가 있고 넉넉하다. ③ 사람의 성품 따위가 옹졸하지 않고 활달하다. |
품다 | 【…을】 모시풀의 껍질을 품칼로 벗기다. |
핀잔스럽다 | 보기에 핀잔하는 태도가 있다. |
핑핑 | 살이 올라 뚱뚱하거나 피부 따위가 탄력 있는 모양. 핑핑하다. |
하느작거리다 | 【…을】 팔다리 따위가 힘없이 조금 느리게 자꾸 움직이다. 또는 그렇게 하다. 하느작대다. 하느작이다. 하느작하느작. 하느작하느작하다. |
하리다 | ① 기억력이나 판단력 따위가 조금 분명하지 아니하다. ② 하는 일이 똑똑하지 못하다. |
하소거리다 | 【…을】 고해바치다. 하소대다. 하소하다. |
할끔 | 곁눈으로 살그머니 한 번 할겨 보는 모양. 할끔거리다. 할끔대다. 할끔하다. 할금. |
할쑥하다 | 얼굴이 야위고 핏기가 없다. |
함부로덤부로 | 마음 내키는 대로 마구. 또는 대충대충. |
함치르르 | 깨끗하고 반지르르 윤이 나는 모양. 함치르르하다. |
함함하다 | ① 털이 보드랍고 반지르르하다. ② 소담하고 탐스럽다. |
해납작하다 | 얼굴이 하얗고 납작하다. |
해망쩍다 | 영리하지 못하고 아둔하다. 해망없다. |
해반주그레하 다 | 겉모양이 해말쑥하고 반듯하다. 해반지르르하다. |
해사하다 | 얼굴이 희고 곱다랗다. |
핼쑥하다 | 얼굴에 핏기가 없고 파리하다. |
허수하다 | 【…을】 자기 생각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다. 허수히. |
헌걸스럽다 | 풍채가 좋고 의기가 당당한 듯하다. |
헌걸차다 | ① 매우 풍채가 좋고 의기가 당당한 듯하다. ② 기운이 매우 장하다. ③ 키가 매우 크다. |
헌칠민틋하다 | 몸집 따위가 보기 좋게 어울리도록 크고 반듯하다. |
헌칠하다 | 키나 몸집 따위가 보기 좋게 어울리도록 크다 |
헐쑥하다 | 얼굴이 여위고 핏기가 없다. |
헤다 | 여럿 가운데서 가장 잘난 체하며 마음대로 행하다 |
혜힐하다 | 간사하고 꾀가 많아 교묘하게 잘 둘러대다. |
흠흠하다 | 얼굴에 흐뭇한 표정을 띠고 있다. |
흩지다 | 복잡하지 아니하고 단순하다. |
희끈거리다 | 【…이】 현기증이 나서 자꾸 어지럽고 까무러칠 듯하게 되다. 희끈대다.희끈희끈. 희끈희끈하다. 희끗거리다. 희끗대다. 희끗희끗. 희끗희끗하다. |
희번주그레하다 | 겉모양이 희멀쑥하고 번듯하다. |
희번지르르하다 | 겉모양이 희멀쑥하고 번지르르하다. |
힘빼물다 | 힘이 센 체하다. |
10.03.03. 작성.
16.11.21. 보충.
18.05.27. 보충.
※ 2016년 이후에 새로 제정한 표준어는 국립국어원에서 발행한 ‘새국어생활’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정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