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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영어단어 찾기
kill (킬, 죽일)
오늘은 “아수라”라는 영화를 한 편 봤어요. 물론 “아수라”는 “앗어라”겠지요. “하지마라”는 뜻입니다. 사실 이 "아수라"는 옛날 인도의 고대 고급언어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언어라고 하지요. 하지만 그리 걱정을 안해도 됩니다. 산스크리트어는 우리말이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금방 알아듣는다고 해요. 조만간에 산스크리트어라 한글이라는 것을 증명해 드리겠습니다. 아수라장은 개판을 말하지요. 곧 다 죽는다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죽이다”를 가지고 검색해 봤어요.
1. Asura (아수라, 아수라장):
앗어라, 앗아가다가 어원.
2. kill (킬): 직일, 죽일의 경상도사투리
* ㄱ ⇌ ㅈ로 변환됨.
예) 김치 ⇌ 짐치,
김빠지다 ⇌ 진빠지다
* 고대영어 cwellan (직일라):
murder (묻어) 죽이다
3. killer (킬러, 살인자): 직일라
4. massacre (메서커, 학살하다, 완패):
1. 무섭그로, 무섭게가 어원
2. 매섭그로, 매섭게가 어원.
5. murder (머더, 살인, 살해, 죽이다):
1. 묻어라, 묻다가 어원.
2. 죽었다, 죽다가 어원.
* ㅁ ⇌ ㅅ ⇌ ㅈ ⇌ ㅊ으로 변환됨.
예) 전(全): 모두 전, 모두다, 모우다
마다구(全く, 일본어): 완전히
말다(물에) ⇌ 적시다
먹다 ⇌ 자시다
처럼 ⇌ 맨키로 (경상도 사투리)
찢어지다 ⇌ 미어지다
맞수구(일본어) ⇌ 쭉
말리다(싸움을)⇌ 떼(째)놓다
묻히다 ⇌ 잠기다
막대기 ⇌ 작대기
밀제비 ⇌ 수제비
6. slaughter (슬로터, 도살하다):
1. 쓰러뜨리다가 어원.
2. 쓸어갔다. 쓸다가 어원.
7. slay (슬레이, ~을 죽이다, ~을 살해하다):
쓸어, 쓸다가 어원.
“죽이다”가 “쓸다”, “쓰러뜨리다”, “무섭다”, “죽일라”, “묻다”등으로 나오네요. 역시 우리말이예요.
not (낫, 아니다)
오늘은 차 안의 노래 소리가 참 좋았는데요. 정엽의 “nothing better"였어요. 그런데 또 궁금증이 재발했어요. “nothing"은 금방 ”아니다는 것“이 되구요. “better"는 한 참을 생각한 후에 “좀 더”나 “좋다”가 어원 같았어요. 그러니 합하면 “더 나은 것은 없어”가 되네요. 그래서 조금 틀어서 진도가 나갑니다.
1. not (낫, 아님, 부정): 아니다가 어원.
* l, n, o는 같은 음가라서
서로 바꿔 쓸 수가 있음.
2. nothing (나씽, 무, 조금도 ~않음):
1. 아니다는 것.
2. 아니지어잉 (전라도 사투리),
현재진행형은 전라도 사투리에서
파생된 것 아닌가 추측중임.
3. no (노, 아님, 막다): 아냐, 아니다가 어원.
4. error (에러, 잘못, 과오):
아니라, 아녀, 아니다가 어원.
* r은 연음, 발음을 부드럽게 해 주는
단어라고 할 수 있음.
* 라틴어 errare (아니야): wander (아니다)
5. false (폴스, 거짓의, 잘못된, 그른):
1. 아닐세, 아니다가 어원.
2. 없어, 알맹이가 없는 경우,
* ㅂ ⇌ ㅍ ⇌ ㅎ ⇌ ㅇ은 서로 변환관계임.
* 라틴어 fallere (아니라):
erroneous (아니랬어) 속이기
6. lie (라이, 눕다, 있다, 거짓말하다):
아이야,
아이다(틀리다의 경상도 사투리)가 어원
7. fiction (픽션, 소설, 창작, 허구, 가설):
뻥치다가 어원.
8. better (베터, 더 좋은):
1. 좀(조금) 더가 어원.
2. 좋다가 어원
9. best (베스트, 좋은); 좋았다가 어원.
* ㅂ ⇌ ㅈ으로 변환 됨.
예) 공장(工場): 고바(일본어)
반장(飯場) ⇌ 한바(식당)
부엌 ⇌ 정지 (경상도 사투리)
걸베이 ⇌ 거지
부추 ⇌ 정구지
바지 ⇌ 즈봉
부끄럽다 ⇌ 쭈굴시럽다
밥 ⇌ 짬
전부 “아니다”, “뻥치다”, “아닐세”, “없어” "아니야" ‘아니라는 것“등으로 나타나네요. 확실한 것은 없어요. 그래도 거의 비슷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better"랑 "best"는 오랜 미제단어였구요. 아무리 머리를 써 봐도 해결못한 포기 단어였어요. 전혀 다른 단어같이 보이지만 변천과정만 잘 이해하면 어느 정도는 해결이 됩니다.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wrong(롱, 삐뚤어진)
오늘은 드라마에 나쁘다는 뜻의 “wrong"이 눈에 들어 왔어요. 너무나 흔한 단어인 탓에 별로 관심을 가져보질 못 했어요. 한편으론 자신이 없어서 접근을 못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금방 “우롱하다”가 되네요. 그럼 이 것이 과연 맞을까 또 고민해 봅니다. “울리다”도 되는 것 같은데 고대영어에 “삐뚤어지다”는 뜻이 있네요. 그래서 조금 더 틀어서 “나쁘다”, “불량하다”, “그릇되다“ 등으로 검색을 해 봅니다.
1. wrong (롱, 그릇된, 잘못된, 해를 끼치다):
1. 삐뚤어진, 삐뚤어지다가 어원.
2. 울리니껴, 울리다가 어원.
3. 우롱하다.
* 고대영어 wrang (삐뚤어진): 꼬인, 비틀어진
2. bad (배드, 나쁜, 좋지 않은, 불량한, 불충분한):
1. 나쁘다가 어원,
2. 배신할 배(背),
3. (들이) 받다가 어원.
4. 밟다가 어원.
* 중세영어 badde (받다)
* 고대영어 baeddel (뱉어, 받아): defective 열등한
* ㅂ ⇌ ㅍ ⇌ ㅎ으로 변환 됨.
예) 판타-->환타,
판타지-->환타지,
프라이-->후라이
빠르다 ⇌ 하야이 (일본어)
뻥튀기 ⇌ 후카시 (일본어)
하바 ⇌ 폭 (일본어)
빡세다 ⇌ 힘들다
뻘짓 ⇌ 헛짓
삐대다 ⇌ 빈둥대다
* ㅂ ⇌ ㅇ으로 변환됨. (순경음)
예) 버부리 ⇌ 벙어리
(일)부로 ⇌ 일부러 (사라진 단어)
새우 ⇌ 새비
비바리 (제주도 방언)⇌ 아가씨
빼앗다 ⇌ 앗아가다
(바람이) 분다 ⇌ 인다
(순경음) 더벘다 ⇌ 더웠다
* 독일에서는 w가 b발음이 남
예) Volkswagen: 폭스바겐
BMW: 비엠베
3. worse (워스, 더 악화된, 더 나쁜, 더 심하게):
bad의 비교급,
1. 나쁘제, 나쁘다가 어원.
2. 밟지, 밟다가 어원.
* 고대영어 wers (나쁘지): 혼란케 하다.
4. worst (워스트, 가장 나쁜, 가장 나쁜 것):
bad의 최상급, 밟았다가 어원.
5. evil (에빌, 악한, 나쁜, 해악):
나쁠, 나쁘다가 어원.
* l, n, o는 같은 음가라서 서로 바꿔 쓸 수가 있음
6. indisposed (인디스포지드, 마음이 내키지 않는,
불편한):
(이렇게) 뒤집어지다가 어원.
7. harmful (함풀, 해로운, 해가 되는):
해로움, 해롭다가 어원. 해로울 해(害),
* 라틴어 hearm (해함): 다치게 하다
8. injurious (인저리어스, 해로운):
쫄았어, 쫄다가 어원.
9. noxious (녹시어서, 유해한, 불건전한):
아니었어, 아니었다가 어원.
* 고대영어 nocere (아니었어): harm 해로운
10. wicked (위크드, 사악한, 심한, 대단히 성가신):
1. 비켰다, 비키다가 어원.
2. 악하다가 어원.
“나쁘다”라는 말이 “삐뚤어지다”, “울리다”, “우롱하다”, “들이받다”, “밟다” “나쁘다”, “뒤집어지다”, “해롭다”, “쫄다”, “아니었다”, “악하다”, “비키다”등으로 나타나네요. 전부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말들이예요. 한자(漢字)가 아닌 순수 우리말들이지요. 그리고 bad의 비교급과 최상급이 왜 worse, worst일까요? w가 b발음이 나서 그런 것이지요? 우리말로 하면 “나쁘다‘ ”나쁘지“, ”나빴다“가 되겠지요? ㄴ발음은 ㅇ발음과 같아서 없는 소리로 나기도 한답니다.
express(익스프레스, 억수로 빨랐어)
오늘은 외국드라마를 보다가 “hurry up"이라는 단어에 눈이 갔어요. “서둘러라”라는 뜻이었는데요. 우리가 쓰는 말 중에 “형님”이라는 단어가 고대엔 “성님”이었다는 사실만 알면 바로 “서둘러 삐”가 되죠. “서둘러라”의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 ㅅ ⇌ ㅎ ⇌ ㄱ으로 변형이 된 것이죠. 그러니 지금의 h발음을 s발음으로 바꿔보면 많은 영어단어들이 우리말로 풀어진답니다.
예를 들면 "solo"가 "홀로"가 된다든지
“hear"가 ”소리나“가 된다든지
"hang"이 “거는 것”이라든지
“he"가 ”그“가 되는 것이지요.
그냥 공식처럼 쓰면 되요. 왜 이렇게 변했냐고 물으신다면 “전 아무 것도 모릅니다” 라고 할 겁니다. 그냥 결과가 그렇게 나와 있는 것을 뭐라 말할 수 있을까요? 그대로 동의어를 검색해 봅니다.
1. hurry (허리, 서두르다, 허둥거리다):
서둘러, 서두르다가 어원.
* 중세영어 hurren(서두른): 서두르다,
2. hurry up (허리업, 서두르는, 긴급한):
서둘러삐, 서두르다가 어원.
3. rush (러시, 어수선, 돌진, 쇄도):
나서, 나서다가 어원.
* 고대프랑스어 ruser (나서): dodge 서두르다
4. hasten (해이슨, 재촉하다, 서둘러 가다):
1. 서두른, 서두르다가 어원.
2. 재촉하니더, 재촉하다가 어원.
* 고대영어 haeste (서둘렀어): impetuous 맹렬한
5. step on it (스텝온잍, 악셀레이터를 밟다, 서두르다):
(달릴테니 손잡이를) 잡았니?가 어원.
* steppa (잡아): 계단
6. rash (래쉬, 경솔한, 성급한, 발진, 뾰로지):
1. (뭔 가가) 났어, 나다가 어원
2. (무슨 일에) 나서, 나서다가 어원.
7. prompt (프람프트, 촉발하다, 촉구하다, 신속한):
불러와 삤다, 불러와 버리다가 어원.
* ㅂ ⇌ ㅍ ⇌ ㅎ은 서로 발음이 호환됨.
8. sudden (서든, 불시, 급격, 갑작스런, 돌연한):
서둔, 서둘다가 어원
* 라틴어 subitus (서둘러서): 몰래 가다.
9. fast (패스트, 빠른, 단단한, 굶다, 단식):
1. 빨랐다, 빠르다가 어원.
2. 빡빡했다, 빡빡하다가 어원.
3. 뺐다, 빼다가 어원.
* 고대영어 faest : 단단히 고정된, 자기 제어
10. express (익스프레스, 표현하다, 고속의, (우유등을) 짜다):
1. 나서버렸어, 나서버리다가 어원.(표현)
2. 억쑤로 빨랐어.(고속, 특급)
3. 짜버렸어, 짜버리다가 어원. (젖)
* 라틴어 exprimere (납작해 버림):
세게 누르다, 눌러서 찍어내다
11. impatient (임페이션트, 참을성이 없는, 성급한):
안버틴다가 어원.
12. frivolous (후리버러스, 하찮은, 보잘 것 없는):
(모르고) 버려버렸어, 버려버리다가 어원.
13. flippant (프리펀트, 건방진, 경박한, 경솔한):
(모르고) 버렸삔니더, 버렸습니다가 어원.
“성급하다”가 “억수로 빨랐어”, “안 버틴다”, “빨랐다”, “서둘렀다”, “불러와 버렸다”, “나서다” “잡았니”, “(모르고) 버렸습니다”등으로 나타나네요. 과연 옛날 약 몇 천년 전의 우리말은 영어와 같은 말이 아니었을까요? 저는 나날이 확신이 섭니다. 아마도 전 세계의 모든 언어들이 모두 우리말로 풀어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같이 무식한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는데 똑똑한 사람이 많으니 서서히 알게 되겠지요.
rip current(립 커렌트, 이안류)
오늘은 인터넷에 “이안류(離岸流)”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도대체 이안류가 무슨 뜻인지 찾아 봤습니다. “해안에서 떠나는 물의 흐름“ 뭐 이런 뜻인 것 같아요. 그런데 영어로는 “rip current"라고 하네요. 그래서 또 다시 모르면 밥이 안 넘어가는 성격 탓에 “rip"를 찾아보고서는 한 참을 생각 했어요.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그러는 중에 “해지다”가 눈에 들어 왔어요. 옷이 낡으면 “옷이 해졌다”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원래 r발음에 ㅎ의 향기가 들어 있답니다. 즉, ㅎ발음이 살아있다고 할 수 있죠.
예를 들면
라틴어: raphael (라파엘) ⇌ 하파엘,
ronaldo (로날두) ⇌ 호날두
이런 식이지요. ㄹ과 ㅎ은 서로 호환됩니다.
그리고 또 일본어로 “유도”가 “주도”로 발음이 납니다
* ㅇ ⇌ ㅈ ⇌ ㅎ으로 변환 됨.
예) Jesus(지저스) ⇌ 예수로 발음 남.
general (제너럴) ⇌ 헤너럴
유도(柔道): 주도 (일본어)
응대다(경상도 사투리) ⇌ 지우다
* ㅇ ⇌ ㅅ ⇌ ㅈ ⇌ ㅊ으로 변환되기도 합니다
예) 아리다 ⇌ 시리다 ⇌ 저리다
업다 ⇌ (짐을)지다
그러니 “rip"가 해이삐 ⇌ 해지삐 ⇌ 해져버리다. 그런데 “rip current"를 합하면 “헤어져 버려 가란다”가 됩니다. 그러니 “정신적 갈등”이라는 뜻도 되는 것이지요. 발음 그대로 하면 “역조(逆潮)니더”, 즉, “역조(逆潮)입니다”하고 비슷하죠? 정리해 봅니다.
1. current (커렌트, 조류, 해류, 기류, 현재의, 유행의):
1. 흐른다가 어원
2. 가련다, 간다가 어원.
* 라틴어 currere (갈래): 달리다,
* 라틴어 curriculum (가리키렴): 달리기 경로
* 라틴어 cursus (갔어): 달리기 경주
❒ “흐른다”와 “가련다”는 원래 하나의 글자였어요.
왜냐하면 몽골의 최고 우두머리를 “칸(khan)"이라고 하죠. 간(干), 한(旱)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신라의 직급에 간(干)이 들어간 관등명도 많죠. khan에서 k가 사라지고 han만 남다가 “왕”이나 황제의 “황”으로 바꿔 쓰였고 “King"도 ”Queen"도 “khan"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어에서 ㅎ발음은 거의 ㄱ발음이 납니다.
예를들면) 문화(文化): 분가 (일본어)
희망(希望): 기보 (일본어)
무한(無限): 무겐 (일본어)
만회(挽回): 만까이 (일본어)
호(好): 고 (일본어)
실현(實現): 시쯔겡 (일본어)
일본어는 한글에 비해서 과거의 발음이 많이 남아 있어요. 우리말의 과거형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지요. 한자로 표기하다 보니 변형이 많이 되지 않은 것이지요. 덕분에 영어단어를 한글로 푸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2. rip (립, 찢다, 벗기다, 강타하다):
1. 해지삐, 해지다가 어원.
2. 찢어삐, 찢어버리다가 어원.
* ㄴ ⇌ ㅈ, ㅊ으로 변환되기도 함.
예) 니 ⇌ 지
늘 ⇌ 장, 항상
가깝다 ⇌ 가접다, 가첩다
넘쳐나다 ⇌ 철대반죽
놀다 ⇌ 째다 ⇌ 쉬다
3. rip current (립 커렌트, 역조, 이안류, 정신적 갈등):
1. 헤어져삐 가란다, 헤어져버려 가란다
2. 역조(逆潮)니더, 역조(逆潮)입니다
c가 ch(ㅊ)발음으로 변환되기도 함.
4. tear (티어, 찢다, 찢어지다): 째, 찢어, 찢다가 어원
* tear(째) - tore(찢어)- torn(찢은)
* 고대영어 tear (째다): 눈물, 파괴하다
* 참고: 현대의 영어발음에 taxi도
“촥시”라고 발음한다
즉, T에는 ㅈ의 향기가 들어있다
5. split (스프리트, 쪼개지다, 갈라지다, 균열, 쪼개짐):
1. 썰어버렸다. 썰어버리다가 어원.
2. 쪼개버리다가 어원.
* 네덜란드어 splitten (썰어버린):
splice 이어 맞추기
6. cleave (클리브, 쪼개다, 고수하다):
1. 깨라봐, (열어 봐의 경상도 사투리),
2. 쪼개삐, 쪼개버리다가 어원
7. divide (디바이드, 나누다, 쪼개다):
떼삐다, 떼어버리다가 어원.
* 라틴어 dividere (떼삐더라): 나누다.
8. disjoin (디스조인, 분리하다, ~을 떼다):
떼준, 떼주다가 어원
dis와 join도 끼워맞춘 것이예요
"떼준"을 갖다 붙인 말인 것입니다
9. disconnect (디스커넥트,연락을 끊다, ~을 분리하다):
1. 뒤 짤랐니더, 뒤 자르다가 어원.
2. 뒤 끝냈니더, 뒤 끝내다가 어원.
그러니 dis와 connent는 우리 말의 발음을
자기네들 식으로 짜맞춘 것이지요.
10. frazzle (프레즐, 닳다, 닳아서 해진 상태):
해질, 해지다가 어원
11. separate (세퍼레이트, 분리하다, 떼어내다):
1. 째뻐리다, 째버리다가 어원.
2. 썰어버리다가 어원
* ㅅ ⇌ ㅈ ⇌ ㅊ은 서로 호환되어 쓰여짐
* 라틴어 parere (벌려라): 준비하다,
12. splinter (스프린터, 파편, 쪼개지다, 부목):
1. 쪼개버리다,
2. 썰어버리다
13. spoil (스포일, 망치다, 못쓰게 만들다, ):
1. 잘라버릴, 잘라버리다가 어원.
2. 쓸어버릴, 쓸어버리다가 어원
3. 썰어버릴, 썰어버리다가 어우너.
* 라틴어 spoliare (쓸어 버려):
못쓰게 만들다
14. upset (업세트, 화난, 기분 나쁜, 혼란, 아픔):
엎어지다가 어원
15. rend (렌드, 찢다, 째다):
해지니더, 해지다가 어원.
* r엔 ㅎ의 향기가 난다
16. rive (라이브, 찢다, 쪼개다, 찢어놓다, 찢어지다):
1. 내삐, 내버리다가 어원.
2. 해삐, 해지삐, 해지다가 어원.
* 고대네덜란드어 rifa(내버려): 찢다.
17. ruin (류인, 망치다, 유적, 파멸, 폐허):
1. 해진, 해지다가 어원.
발음은 해인, 해이다가 됨.
* ㅇ과 ㅈ은 서로 호환되어 쓸 수 있음 (맨 위 참조)
18. wear (웨어, 닳아서 해지다, ~을 입고 있다, 끼다):
1. 입어,
2. 해져, 해지다가 어원
* 고대영어 werian (입어버린): 옷을 입다.
“찢어지다”가 “해지다”, “찢다”, “쪼개버리다”, “썰어버리다”, “깨라봐”,“떼버리다”, “잘라버리다”, “뒤 끝냈니더”, “”엎어지다“, ”내버리다“등으로 나오네요. 물론 제가 풀어놓은 것이 다 맞는 것은 아닐 겁니다. 또 어떤 계기로 조금 더 비슷한 뜻이 있다면 그 때 저는 또 수정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이 어디 있나요? 계속 보완해 가다 보면 더 많이 이해되는 날이 오겠지요. 하지만 영어와 한글은 같이 쓰던 사람들이 몇 천년을 따로 살아가면서 달라진 것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어찌 영어가 한국어가 아니라고 하겠습니까? 이렇게 짜 맞추면 안 맞춰지는 것이 있겠냐구요?
amazing grace(어! 뭐지? 좋았어)
“amazing grace"가 ”놀라운 은총“이라고 하는데 과연 우린 이 단어를 알고 있는지 생각해 봤어요. “어! 뭐지? 좋았어” 전라도에서 이렇게 말했겠지요. 그래서 “우아하다”를 가지고 인터넷을 검색해 봅니다.
1. amazing grace (어메이징 그레이스, 놀라운 은총):
어! 뭐지?, 좋았어,
2. grace (그레이스, 우아, 자비, 신의 은총):
좋았지, 좋았어, 좋다가 어원
* 라틴어 gratia (좋았어): 감사
* ㄱ,ㄲ ⇌ ㅈ ⇌ ㅊ으로 변환됨.
예) 견디다 ⇌ 전디다
김치 ⇌ 짐치
칭개다리 ⇌ 층층다리
기름 ⇌ 지름
곁에 ⇌ 옆에 ⇌ 젙에
길다 ⇌ 질다
기다리다 ⇌ 지다리다
엔가이 ⇌ 어지간히 (경상도 사투리)
예) 자분(子分, 부하) ⇌ 꼬붕(일본어)
공장(工場) ⇌ 고바
반장(飯場) ⇌ 한바(식당)
3. noble (노블, 고귀한, 장대한, 고상한):
높을
* 라틴어 nobilis : renowned : 잘 알려진
4. lofty (로프티, 높은, 숭고한, 원대한):
높으지, 높다가 어원.
5. overbearing (오버베어링, 고압적인, 거만한):
넘봐버리는, 넘보다가 어원
6. elegance (엘레강스, 우아함, 고상함):
올려간 거, 올려진 거, 올리다가 어원.
* 라틴어 eligere (올려져): 엄선하는
7. high (하이, 높은, 숭고한, 고귀한):
고고한, 고고하다가 어원
* 고대영어 heh (고고히): 대단히 높은
* ㄱ ⇌ ㅎ으로 변하는 경우
예) 했다 ⇌ 캤다,
뭐라카노? ⇌ 뭐라하노?
예) 힘빼다 ⇌ 김빼다
하모 ⇌ 기다
~하고 ⇌ ~쿳고(경상도 사투리)
휘다 ⇌ 굽다
8. arrogant (앨러간트, 거만한, 오만한):
올라가니더, 올라가다가 어원
* 라틴어 rogare (올라가): ask 요구하다,
9. haughty (호티, 오만한, 건방진):
고고했지, 고고하다가 어원.
10. imperious (임페리어스, 오만한, 고압적인):
안 버렸어, 안 버리다가 어원
11. lordly (로드리, 거만한, 군주다운):
높더라, 높다가 어원
“좋았어”, “높을”, “높지”, “넘보다”, “올라간 것”, “고고한”, “올라가다”, “안 버리다”, “높더라”등으로 모두 “위로 올라가는 것”을 상징하네요. 오늘도 임무 완수했어요.
tornade(토네이도, 도네 돌아)
오늘은 무척 덥네요. 주말이면 비가 부족한 우리 울산에 단비 소식이 있답니다. 다름 아닌 태풍 노루덕택인데요. 자연재해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돌다”와 “틀다”가 서로 발음도 비슷하고 뜻도 비슷해서 같이 찾아 봤습니다.
1. tornade (토네이도, 회오리바람):
1. 틀었는데,
2. 도네 돌아
* 그리스어 tornos: 틀어놨어
2. torque (토크, 회전 모멘트):
1. 돌까, 돌다가 어원.
2. 틀까, 틀다가 어원
3. torrent (토렌트, 폭발, 급물살):
1. 돌았니더, 돌았다가 어원.
2. 터졌니더, 터지다가 어원.
3. 떨았니더(경상도 사투리), 떨았다가 어원
* g가 r로 변함(연음법칙),
* in torrents: 억수같이
4. tortoise (톨터스, 거북이):
1. 더뎌서,
2. 답답해서
5. turtle (터틀, 거북이):
1. 더딜, 더디다가 어원.
2. 답답할, 답답하다가 어원
6. torture (토쳐, 고문하다):
1. 터져, 터지다가 어원
2. 틀어져, 틀어지다가 어원
7. tort (토트, 불법행위):
터져, 터트리다가 어원.
8. torment (토먼트, 고통, 괴롭히다):
때립니다, 때리다가 어원
9. torsion (토션, 비틀기, 비트는 힘):
1. 틀어진, 틀어지다가 어원.
2. 돌았어, 돌다가 어원.
10. tortuous (토쳐스, 구불구불한, 비틀린):
틀어져서, 틀어지다가 어원
11. distort (디스토트, 왜곡하다):
뒤틀다가 어원
* 라틴어 distortus (뒤틀었어):
반대방향으로 꼬다.
* “뒤틀다”를 영어단어로 짜 맞춘 형태
12. extort (익스토트, 강탈하다, 빼앗다):
내줬다, 내주다가 어원
* “내줬다”를 영어단어로 짜 맞춘 형태
13. retort (리토트, 반박하다, 대꾸하다):
대들었다, 대들다가 어원.
* r은 연음법칙,
즉 부드럽게 하기위해 내는 소리.
* “대들다”를 영어단어로 짜 맞춘 형태
원래 영어와 한국어는 같은 시대, 같은 상황, 같은 곳에서 쓰던 같은 말이었습니다. 우리의 고유말, 즉 고대어가 영어의 기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영어는 외국어가 아니라 우리말인 것이지요. 영어는 우리말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같은 말을 왜 다르게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까? 이렇게 우리말로 해결되는 것을 이 사실을 세상에 알려야 하는데 방법이 있으신 분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