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자연 속으로 > 휴양림·캠핑장 >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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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로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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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접근성 ★★★ 주차 ★★★ 시설 ★★★
여행 포인트
가까이에 치악산, 오대산국립공원과 성우, 보광스키장 등이 있다. 매년 가을 횡성에서는 한우축제와 안흥찐빵축제가 열린다. 정월 대보름에는 횡성군 우천면 정금민속마을에서 태기문화축제가 열린다. 둔내 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영동고속도로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하다.
청태산 자연휴양림은 1993년 문을 열었으며, 면적 403만㎡에 1일 최대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해발 1,200m의 청태산 기슭에 있다. 인공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된 울창한 산림을 바탕으로 한 국유림경영시범단지로서, 숲속에는 노루·멧돼지·토끼 등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이 고루 서식하고 있어 자연박물관을 찾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신갈 기점 강릉 방향 127.5㎞(서울에서 162㎞) 지점으로 여름철 동해안 피서객들이 잠시 쉬었다 가기 편리하다. 또, 치악산과, 오대산국립공원, 스키장(성우리조트, 보광휘닉스파크) 등 인접 관광휴양지와 연계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청소년의 심신수련을 위한 임간수련장도 설치되어 있으며, 울창한 잣나무 숲속의 산림욕장은 한번 왔다간 사람은 누구나 매료되어 다시 찾는 곳이기도 하다.
겨울철 산악스키대회가 열리기도 하며, 정상으로 이어지는 잘 정비된 등산로가 6개 있어 능력껏 산행을 즐길 수 있다. 휴양림 자체 프로그램으로는 목공예실(실내)·숯부작체험장(실외)·천연염색체험장(실외)·숲속교실·오감체험코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