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에게 대해야 할 자세
사람들이 강아지들을 데려오고 2주 정도 키우면 곧 이렇게 얘기한다고 한다. "강아지가 갑자기 짖고, 갑자기 물어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세상에 갑자기 변하는 동물은 없다. 계속해서 표현하는데 인지하지 못하다가 자신이 불편해지자 뒤늦게 '갑자기'라며 불평한다.
우리에게는 친구, 동료, 가족이 있지만 반려동물에게는 우리밖에 없다. 반려동물은 우리를 몇 시간을 기다리고 돌아온 우리에게 늦게 왔다고 뭐라 하는 게 아니라 와줘서 고맙다고 한다. 그런 반려동물에게 우리는 시끄럽다며 갑자기 변했다고 한다. 그들이 하는 행동에 주의를 기울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대해줬으면 좋겠다. 동물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은 사람을 존중할 줄 안다. 사람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동물을 키울 자격이 있다.
이 강연을 듣고 나는 우리의 생명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기쁨, 슬픔, 외로움을 느끼는데 그것에 큰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은 것 같지 않다.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키울 생각이라면 반려동물의 행동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571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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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도 예전부터 반려동물을 너무 키우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안된다고 해서 왜 안된다고 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왜 말리셨는지 알 거 같아 또 내가 애완동물이 된다면 기분이 어떨까?를 생각해보니 동물들의 생명에 대해 더 신중해 져야겠어 만약 나중에 키우게 된다면 애완동물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것을 생각하고 키우기 전에 관심을 더 갖고 찾아본 후 키워야겠어!
이 글을 읽고 나는 강아지를 그냥 키우고 싶어서 키우게 됬는데 '사람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동물을 키울 자격이 있다'는걸 보고 나는 지금 동물을 키울 자격이 있는지를 되돌아 봤고 또 강아지의 모습들을 보기만 하고 행동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는데 앞으로 강아지의 행동을 주의깊에 살펴보면서 어떤생각을 하는지 잘 봐야겠다는 생각을했어!!
맞아 사람을 존중하듯이 동물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동물실험의 근본적인 원인도 동물을 하나의 생명으로 존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앞으로는 동물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살아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