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영장산(靈長山)413.5m 경기도 성남시 수성구 복정동 및 태평동, 광주시
■산행일자 : 2017년 2월 28일(화요일)
■산행일정 : 화서역(08:50)- 수원역- 이매역 도착(10:04)- 이매 시내 워킹- 이매역 3번 출구에서 등산 시작(11:15)- 돌탑 도착(12:42)- 정상 도착(12:45)- 하산(1:00)- 점심(1:30- )- 돌마고등학교 도착(2:38)- 이매역 도착(2:44)- 탄천 워킹 후 서현역 도착(4:28)- 수원역 도착- 화서역 도착(5:38)
■산 행 기
오늘 산행은 분당구 이매역에서 출발하여 영장산을 다녀오는 코스이다.
이매역에서 내려 이곳 도심 구경을 하고 3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돌마고등학교 정문을 지나 등산로에 접근하였다.
높지 않은 산이라 쉽게 오를 수 있으나 정상을 향산 마지막 봉우리는 경사가 급한 오르막 길이다.
이산은 매지봉(梅址峰, 277m)이라 부르는 큰 매지봉과 작은 매지봉(274.5m) 그리고 성남시와 광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맹산(孟山, 413.5m)과 함께 몇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세를 이루고 있는데 제일 높은 봉우리에 영장산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주변에 둘레길 코스가 되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이다.
오르면서 아래쪽을 보니 성남시내 아파트 단지가 끝없이 이어지는 도심이 한눈에 들어온다.
낮은 봉우리 몇 개를 넘어 마지막 봉우리가 눈앞에 우뚝 솟아 다가온다.
이 봉우리를 오르니 돌탑에 태극기가 펄럴이고 100m뒤에 정상이 있음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고 여기서 사진을 찍고 정상에 도착하였다.
정상에는 조그마한 정상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었다.
사진을 찍고 하산하다 햇빛이 내리쬐는 낙엽위에서 점심을 먹었다.
돌마고등학교와 이매역 3번 출구를 지나 탄천으로 내려와 천 따라 걸어서 서현역에 도착하여 시내를 돌아보고 전철을 타고 수원으로 향하였다.
영장산 올라 분당 시가지를 조명하고 내려와 탄천 따라 걷는 길도 좋은 워킹코스이다.
■다녀온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