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지난번에 나갔던 곳에서 다시 찾아뵙고자 합니다.
11월2일 공정추진위원회 첫 집회에서 공정이라는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활동의 첫 발을 떼었습니다. 여러분께 한국사회의 불공정에 대한 의견을 듣고, 또 저희가 생각하는 문제점들을 짚어 보았습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공수처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공수처 역시 많은 문제를 품고 있습니다만, 대한민국에 만연한 불공정은 그 뿐만이 아닙니다. 안타깝게도 문재인 정권에서는 불공정을 고쳐나가기는 커녕, 공정이라는 말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정책에만 갖다 붙이며 국민들이 원하는 공정이라는 가치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더욱 악화되고있는 불공정한 대한민국을 다뤄보고, 이를 통해 공정한 사회로 대한민국을 조금이나마 전진시키려 합니다.
저희가 이번에 다룰 불공정사례는 교육입니다. 백년지대계라는 교육. 그러나 일관성도, 철학도 없는 문재인 정권에서 파괴되고 있는 어린이, 학생들의 인권과 교육제도. 그리고 자기 자식들만 용으로 만드는 그들. 그 사례들을 짚어봅니다.
사회 전반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공정을 다시 바로세우는 일은 막막해보입니다. 저희 역시도 가끔 힘이 부치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정의로운 사회는 나라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되찾아야 하는 것이며, 또 시민들의 힘으로 이미 이루어 낸 적도 있습니다. 저희가 가고자 하는 어려운 길, 외로운 길에 여러분들의 생각, 희망, 염원을 더해주십시오.
그렇다면, 11월 16일 7시 광화문역 7번출구 현대해상 앞에서 뵙겠습니다.
일시 : 11월 16일 (토) 오후 7시
장소 : 광화문역 7번출구 현대해상건물 앞
내용 : 편향된 사상을 주입하고 가진자들이 독점해가는 교육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