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방금 입수된 따끈따뜬한 로마의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로마시간 23일, 국제 젊은이 사목자 회의(International Youth Pastoral Congress)의 첫날이 시작되었습니다. 25일까지 진행될 회의의 주제는 <시노드 청년 사목 : 새로운 리더십 스타일 및 전략>입니다. 이 자리에는 110개국 주교회의에서 시제, 수도자, 평신도 대표 약 300명이 참석했습니다.
평신도가정생명부 장관 Farrell추기경은 회의를 시작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회의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오후 시간, 전 세계 청소년과 청년을 2027년 세계 청년 대회(WYD) 서울로 초대하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오프닝 영상에서 BTS의 노래가 나오자마자 참가자들은 큰 환호를 보내며, 열띤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 대주교님의 발표에 대한 반응도 역시 좋았다고 하네요! 현재 많은 사람들이 오프닝과 엔딩 영상을 요청하고 있다는 소식이 접수되는 것을 보니, 2027년 세계 청년 대회(WYD) 서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증거겠죠? 이 관심이 끊이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한국천주교회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