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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행1:6-8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제목 : 성령이 임하시면
오늘도 성령이 임하시면 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성령과 관련하여 말씀을 많이 드리는데 이것은 신앙생활을 포함 나의 일상생활을 자세히 드려다 보면 이 성령을 분리하고서는 온전한,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류의 역사에 빛을 남긴 3중고를 갖고 평생을 산 미국의 헬렌켈러 여사의 생애 최고의 소원이란 단 3일만이라도 죽기 전에 눈을 뜨고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나는 눈을 뜨는 첫 순간 나를 이만큼 가르쳐주고 키워준 에너 셜리반 선생님을 찾아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손끝으로만 만져서 알던 그 인자한 얼굴, 그리고 그의 아리따운 몸매 등을 몇 시간이고 물끄러미 보면서 그의 모습을 나의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두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인생에서 3일간만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그 첫날은 무엇을 하는 데 쓰겠습니까? 인생에서 무엇보다 값진 일은 은혜를 아는 일입니다.
두 번 째날 자신이 하고 싶은 소원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의 친구들을 찾아가서 들로 산으로 나가겠습니다. 저녁이 되면 석양에 빛나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싶습니다. 다음날 이른 새벽에는 먼동이 트는 장엄한 장면을 보고, 아침에는 박물관, 오후에는 미술관, 그리고 저녁에는 보석 같은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하루를 지내겠습니다.”
세 번 째 날 자신이 하고 싶은 소원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일찍 큰길가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들을 보겠습니다. 아침에는 오페라 하우스, 오후에는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감상하고 그러다 어느덧 저녁이 되면 나는 건물의 숲을 이루고 있는 도시 한 복판으로 나와서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거리의 가게에 진열된 아름다운 상품을 보면서 집에 돌아오겠습니다. 눈을 감아야 할 마지막 순간이 오면, 나는 3일 동안만이라도 볼 수 있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기도를 드리고 영원히 세계로 돌아가겠습니다.” 우리가 맞은 오늘 하루가 헬렌 켈러가 소원하던 3일 중에 마지막 날이라 여기면 어떠하겠습니까? 소박하고, 평범한 그녀의 소망에는 세상에 대한 원망이나 한탄, 불평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사랑과 감사만 가득할 뿐입니다. 그녀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나는 눈과 귀와 혀를 빼앗겼지만, 영혼은 잃지 않았기에, 모든 것을 가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셜리반 이 처음 헬렌켈러를 만났을 때의 느낌은 “ 한 마리의 조그만 짐승이 웅크리고 울부짖고 있는 것 같았다”라고 하였습니다.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못하니 얼마나 괴롭고, 답답하였겠습니까? 방을 기어 다니며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는 비명소리만 계속 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영적인 소경이요, 귀머거리요, 벙어리인 우리가 내는 소리가 전부 비명 소리 아닙니까? 하루 종일 한말을 돌이켜 보면 기쁨과, 감사와 생의 감격과 용서와 격려 같은 생명의 말입니까 아니면 그 반대 입니까? 삶이 힘들다고 생각이 든다면 감사함으로 삶을 가꾸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오늘이 있기까지 누군가는 고뇌하고, 때론 눈물 흘리고, 안타까워하고, 땀을 흘리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일상 삶이 감사와 찬양이 보다는, 불평과 불만인데 눈을 뜨고 볼 수 있다는 한 가지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감사와 감격이 넘칠 이유가 충분히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외롭고, 아프고, 힘들 때가 있다 하더라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삶이, 생각이 감격과 감사와 환희로 가득차 있습니까 아니면 억울함과 불만으로 차 있습니까? 누구보다 한국현대화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 회장님은 소학교 3년 학력인데 평생을 소풍가는 어린아이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일을 하였으며 평생 소위 가방끈이 짧아 문제를 느꼈던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합니다. 부디 여러분 삶이 헬렌켈러의 고백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각자에게 최고의 복된 일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곧 성령님이 임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이 임해야 영안이, 영의 귀가, 마음문이 열리게 되고, 이들이 열려야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으로 믿어지고,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것이 믿어지게 되고, 다음에 약속하신 말씀과 천국을 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충만하면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아버지의 소원과 우리의 소원이 다 이루어집니다. 2000년 전에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를 로마법정에 넘겼는데, 종교 지도자들하고 예수님하고는 사사건건이 부딪쳤습니다. 한분은 하늘의 일을 말하는데 듣는 사람들은 땅엣 것을 생각하니 일치하고 연합될 수가 근본적으로 없었던 것이지요. 예수님이 아무리 하늘에 것을 말하여도 보이질 않으니 이해가 되지 않아 신경질적일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항상 지금 여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시간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는, 그래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천국이 여러분 에게 임하는, 하늘 문이 열리는, 영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마음 문이 열리는 귀하고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늘나라의 일을 아무리 설명하여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그럼에도 지도자랍시고 교만 떨고 자기들의 잇속만을 챙기는 종교 지도자들에게 예수님은 책망하셨습니다.
요 9: 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요계 3: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사 43:8 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인 백성을 이끌어 내라
사 59:10 우리가 소경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 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 때 같이 넘어지니 우리는 강장한 자 중에서도 죽은 자 같은지라.
여러분 한남동에 집 한 채에 143억짜리가 있습니다. 이런 집에서 금 그릇과 은수저로 식사를 하면 소화가 잘 될까요, 집안을 금과 은으로 치장을 하면 잠도 잘 오고 온 집안이 화목하고 기쁨이 넘칩니까? 다소 편안하기는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행복하고는 거의 연관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궁전에 사나, 몇 천만 원 짜리 다세대 주택에 사나 전혀 불편을 의식하지도 못합니다. 아이들은 다소 부족하고 불편이 있다 하여도 부모의 사랑만 넘친다면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마 18: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아이들은 눈에 보이는 물질에 집착하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들한테 물질이 그렇게 중요하게 다가오지를 않습니다. 그것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부모가 알아서 책임져주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무어라고 말합니까? 나는 너희의 보호자가 되고 그래서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의 필요를 다 안다고, 너희들이 구하는 그것은 이방사람들이나 구하는 것이니까 먼저 회개하고 아버지께 돌아오라는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니 예수님께서 우리의 영적 장애를 고치고 천국을 회복시키려고 오신 것입니다.
욥 29:15 나는 소경의 눈도 되고 절뚝발이의 발도 되고
시 146:8 여호와께서 소경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을 사랑하시며
사 35: 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3.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여주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여주며 4. 겁내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실 것이라 그가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5. 그 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 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7.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시랑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8.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바 되리니 깨끗지 못한 자는 지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된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을 범치 못할 것이며 9. 거기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얻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10.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하십니다.
저에게도 50년 전 어느 주일예배시간에 성령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영안이 열린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 인줄 알았는데 영원한 세상이 있는 것이 깨달아지고 믿어지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성령님이 나의 길을 인도하시는 것이 믿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보이지 않는 성령님이 어떻게 우리에게 임하시는지, 나타나 주시는지 성경을 통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불같이 임하십니다.
마 3:11, 누가복음 3:16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누 12: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누 24: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엡1: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 치심을 받았으니
고후 1: 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하시는데 아시다시피 옛날에는 자기소유를 나타내는 것으로 인두로 동물이나 사람을 막론하고 잘 보이는데다가 지졌습니다. 하나님이 불로 우리마음에 도장을 찍으시는 것입니다. 왜 불같이 임하십니까?
히12: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하십니다. 우리마음의 온갖 잡동사니 같은 죄악이 불로 태우고 소멸하는 것입니다.
렘 23:29 여호와의 말씀 이니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 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불같이 임하신다고 말씀하시는데 실제적으로 많은 분들이 성령을 받으면 뜨거움을 느낍니다.
2. 바람처럼 임하십니다.
요 3: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시 18:10 구름을 타고 다니심이여 바람 날개를 타고 높이 솟아오르셨도다.
시 104: 3.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4.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삼하 22: 11. 그룹을 타고 날으심이여 바람 날개 위에 나타 나셨도다.
민 11:31 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호세아 4:19 바람이 그 날개로 그를 쌌나니 그들이 그 제물로 말미암아 부끄러운 일을 당하리라 하십니다. 히브리어로 '루아흐'는 '하나님의 숨결', 영' 또는 바람을 뜻합니다. 바람은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넓은 지역을 종횡무진 휩쓸고 다니는 가변적인 특징 때문에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바람의 종류도 산들바람부터 태풍까지 다양한 것처럼 성령께서 다양하게 다가오십니다.
3. 이슬비처럼 임하십니다.
신32 : 2.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신33 : 28.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 에로다
시 133: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4. 기름처럼 임하십니다.
사 61:1-3,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눅 4: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하십니다. 기름은 성령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올리브기름은 하나님의 영을 의미합니다. 올리브기름은 올리브 열매가 눌러 짜여 산출되는데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죽음의 압력을 통과하여 흘러나온 하나님의 영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검은 빛으로 잘 여문 올리브 열매가 반죽이 될 정도로 으깨어져 파쇄 되지 않는다면 올리브기름은 얻을 수 없습니다. 주 예수님은 바로 이런 과정을 거쳐서 하나님의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의 기질에 따라서 성령님의 임하심도 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불이나 바람처럼, 다른 분에게는 이슬비나 기름처럼 임하십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으면 공통적인 현상이 회개가 없이 나오는 것입니다. 성령세례 받은 분들 그 감격을 들어보면 예외 없이 몇 달간을 또는 생각만 하면 눈물콧물 쏟으며 회개가 끊임없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불순물이 빠져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악한 불순물 즉 더러운 영들이 완전히 빠지면 기쁨, 평강, 자유함의 생명수가 가득 차게 됩니다. 즉 주인이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가 맺어 말과 행동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철저한 회개가 없는 은사만을 구할 때 악한영이 광명의 천사로 가장 하여 역사하게 됩니다. 신령한 것에도 탐욕을 품으면 우상숭배가 됩니다. 예언, 방언 등 여러 은사가 나타나지만 그 열매는 감사가 없고, 사람관계를 가르는 악한 열매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구원받는다는 것,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와 하나 되는 것입니다.
누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십니다. 성령을사모하시고 이를 위하여 구하셔서 다 성령 충만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