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부인 낙상사고로 119구급 차량으로 병원에 이송했다는 것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오히려 국민들의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의도적이든 아니든 가짜 뉴스가 나올 수 있었고 사실 진위여부를 앞뒤를 고려하여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설명이 있었으면 낙상사고의 소란이 확대되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오늘도 “팬앤드마이크” 보도를 보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119 신고 통화 녹취 파일 공개”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거듭된 설명과 증거 제시에도 악의적 가짜 뉴스 지속돼 추가 공개"
‘여당·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인 이재명 전(前) 경기도지사가 아내 김혜경 씨를 구타(毆打)한 것 아니냐’며 일각에서 의혹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 측이 119 신고 통화 녹취 파일을 공개하며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의 단장을 맡고 있는 김병기 의원이 14일 이재명 후보의 동의를 얻어 공개한 50초 분량의 녹취 파일에는 “양지금호 ○○○인데, 빨리 앰뷸런스(구급차) 좀 부탁드립니다”라며 “(아내가) 토사곽란(吐瀉癨亂·구토를 하고 설사를 하는 등 배가 심하게 아픈 증상)에 얼굴이 찢어져 응급실에 가야 한다”는 이재명 후보의 목소리가 담겼다.
김병기 의원은 “거듭된 설명과 증거 제시에도 악의적인 가짜 뉴스가 지속되어, 개인정보를 제외한 119신고내용을 추가로 공개하게 됐다”며 녹취 파일의 공개 경위를 밝혔다.
이번에 민주당이 공개한 녹취 파일은 지난 9일 오전 0시 54분경 생성됐다. 당시 이 후보는 자신의 성명을 밝히지 않은 채, 여러 차례에 걸쳐 거주지와 현재 증상, 중국발(發)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의심 증세 유무 등을 확인하는 119안전신고센터 직원의 질문에 답했다.
이에 앞서 이 후보의 아내인 김혜경 씨의 수행실장을 맡고 있는 이해식 의원도 지난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씨의 119 이송 경위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119 신고 기록과 구급활동일지, 이송 과정이 담긴 구급차 내 폐쇄회로(CC)TV 영상, 의무기본사본증명서 등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민주당은 이 후보와 부인 김 씨 간의 부부관계와 관련한 의혹 등을 ‘가짜 뉴스’로 규정하고 “단호히 척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조정식 상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지난 12일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의 낙상사고와 관련한 ‘가짜 뉴스’가 독버섯처럼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우리 사회를 좀먹는, 아주 악질적인 거짓말이자, 개인과 가정의 명예를 짓밟고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행위로,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 본부장은 “‘대선 후보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남편이고 싶다’며, 아내 곁을 보호하려는 이 후보와 아내에게, 격려의 마음을 보내지는 못할 망정, 차마 입에 담지 못할 허위사실을 퍼트리는 행위는 단호히 척결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측은 이미 지난 10일 ‘낙상 사고’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 2명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상의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발한 상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의혹을 사게 된 것은 응급실에 가서 진표받고 검사하고 성형외과에 가서 봉합 수술 받고 큰 중상이 아니라서 집으로 퇴원해서 가료 중이라고 분명하게 밝혔는데 이재명 대선후보의 아내 김혜경씨가 낙상사고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9일 예정됐던 후보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는 것은 의혹을 사고도 남음이 있다.
그리고 공개된 것이 119구급차에서 병원으로 후송 되는 과정에 이재명 후보가 부인의 손을 꼭 잡고 가는 장면을 집중 공개 했다.상식적으로 과잉친절은 사기의 일종이라고 한다. 굳이 공조하지 않고 안타까운 마음에 부인의 손을 잡고가는 것을 공개 했다면 부부니까 그럴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 할텐데 강조하다 보니 오해를 사른 것이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낙상 원인 등은 후보 측 사생활이라 자세히 알지 못한다”라며 “공지했던 내용 외에 우리도 자세히 아는 내용은 없다”라고 분명이 했다. 이재명 후보 부인이 그동안 쌓인 피로도를 생각 한다면 쓰러질 정도의 과로도 쌓일 수 있었을 것이다. 이를 설명하는 사람이 찔끔찌끔흘리니까 혹시 부부싸움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나 생각 할수는 있다. 그런데 그걸 엄중조치하겠다고 고소 고발하는 것 자체가 일을 더 키우는 것이다
배우자실장을 맡은 이해식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혜경 여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신체 일부를 바닥에 부딪쳐 열상을 입어 응급실에서 밤새 진단과 응급치료를 받았고, 9일 아침 모 성형외과로 이송하여 열상부위 봉합수술을 하였으며, 당일 오전12시경 퇴원해 자택에서 안정가료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서도 상식이 맞지 않는다. 상식적으로 김여사가 토사곽란(吐瀉癨亂·구토를 하고 설사를 하는 등 배가 심하게 아픈 증상에 얼굴이 찢어져 응급실에 갔다고 했고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신체 일부를 바닥에 부딪쳐 열상을 입는 등으로 응급실에 갔다면 응급실 담당의사는 분명 제일먼저 머리에 C/T 촬영을 하였을 텐데 C/T 촬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많은 의료인들이 의심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 이재명 후보의 부인 낙상 사고가 결국은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 후보측의 미덥지 못한 발표의 앞뒤가 맞지 않은해명을 하여 더욱 의심을 하는 것이다
오늘도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119 신고 통화 녹취 파일 공개를 했다고 하는데 국민들은 그것을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미 119 구급차로 후송되었는데 당시 구급대원들이 이재명 후보가 119를 부를 때 이재명후보라고 밝히지 않았고 지금 마스크를 끼고 있어 생명을 다투는 구급차에서 언제 VIP의 구급운행에 보고 하지 않았다고 밤새워 야근한 직원들을 조사하였다는 보도도 있었다.
그래서 119 신고 통화 녹취 파일을 공개 하지 않아도 국민들은 알고 있는데 그런 얍삭구리한 발표는 사실을 은페하기 위해 강조하는 것일 뿐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국민들은 진실을 알고 싶다는 것이지 119 신고 통화 녹취 파일 것은 관심도 없다. 결국 스스로 일을 키운 것은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과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