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프리카. 여기 몇십년을 살았었는데, 어느새 경기도 날씨에 익숙해졌는지, 엄마뵈러 내려올때면 분지 날씨를 새삼 느낀다. 짧아지는 봄, 가을이 더욱 아쉬워진다. 조금은 나른하고 따가운 봄 햇살, 은근 스산하던 가을 바람. 가벼운 옷차림으로 그 공간을 보냈던 시간들. 어쩌면 그리워질지도~
흐린날이 며칠째인 듯.... 자다 갑자가 무릎만 아파 신경이 급 쓰이고 아프다. 약속이 있어 수원으로 나갔다 오픈한지 좀 되었지만 언니가 운영하는 킹콩에 들러 새신발과 크로스가방 사고 짧은 인사만하고 집으로~ 그러나 강남대에 내려 수선집 들러 수타짬뽕으로 늦은 점심하고 계속 걸었다...자다 아파도 걸어야겠기에^^
첫댓글 보기에도 뭔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저는 오후 수업 후 백반이었지만요.^-^ 여하간 이학사님과 우리 학사님들 평안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오.
역시 대프리카.
여기 몇십년을 살았었는데, 어느새 경기도 날씨에 익숙해졌는지,
엄마뵈러 내려올때면 분지 날씨를 새삼 느낀다.
짧아지는 봄, 가을이 더욱 아쉬워진다.
조금은 나른하고 따가운 봄 햇살, 은근 스산하던 가을 바람.
가벼운 옷차림으로 그 공간을 보냈던 시간들.
어쩌면 그리워질지도~
토욜 이학사님은 따님과 맛집투어에 온유한 데이트를 하셨군요^^
박학사님은 어머니 뵈러 대구 내려갔다 오셨군요~
갈때는 설레고 올때는 아쉽고..
행복하고 좋은추억 되셨겠어요^^
토욜 저녁 아주 귀한 손님이 오셔서 좋은곳에서 즐겁고
흐뭇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열대과일집합^^
대구 내려와서
처가집 에어컨 필터 청소하고
처가 형님과 술 한 잔 하고
오래간만에 일찍(9시쯤) 잤네요 ^^
흐린날이 며칠째인 듯....
자다 갑자가 무릎만 아파 신경이 급 쓰이고 아프다. 약속이 있어 수원으로 나갔다 오픈한지 좀 되었지만 언니가 운영하는 킹콩에 들러 새신발과 크로스가방 사고 짧은 인사만하고 집으로~ 그러나 강남대에 내려 수선집 들러 수타짬뽕으로 늦은 점심하고 계속 걸었다...자다 아파도 걸어야겠기에^^